소셜미디어

트위터, 이번 주내 300명 이상 해고 계획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16.10.25
트위터는 비용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약 300명 또는 종사자 가운데 8%를 다시 해고해야 할 지 모른다.


Credit: Martyn Williams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대량 해고는 트위터가 자체 3분기 실적을 공개하기 전에 이뤄질 수 있다. 이번 해고조치에 영향을 받는 정확한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위터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루머나 추측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트위터는 336명의 종사자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신규 사용자 수의 증가와 기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에 실패했다.

2016년 2분기 트위터는 서비스의 평균 MAU(Monthly Active Users)가 3억 1,300만으로, 지난 분기에 3억 1,000만에 비교했을 때 연평균 3%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억 200만 달러의 매출을 거둬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트위터는 회계 장부상으로 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좀더 나은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사를 팔기 위해 전문가를 고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닷컴, 월트디즈니, 그리고 알파벳 등이 잠시 관심을 보였지만, 이내 물러섰다. 트위터는 지난 한해동안 자체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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