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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트위터, 바인 서비스 종료 "바인 카메라로 재탄생"

트위터가 인수했던 짧은 동영상 서비스 바인이 1월 17일로 종료됐다. 바인은 일부 서비스 변형을 겪은 후 모기업인 트위터에 통합될 예정이다. 바인 앱이 바인 카메라로 변화한 것도 그 중 하나다. 바인 카메라에서는 6초 길이의 영상을 녹화하고 편집해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트위터에 업로드할 수 있다. 1월 17일 이후에는 모바일 바인 앱이나 vine.co 웹 사이트에서 지금까지 업로드했던 바인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저장할 수 있다. 서비스 종료 후 vine.co는 업로드 된 동영상이 모여 있는 아카이브 사이트로 기능한다. 다운로드 받는 기능은 일정 기간 동안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다운로드 기능이 종료된 후에는 지피, RIP바인 등의 서드파티 앱을 사용해야 한다. 발표부터 실제 서비스 종료까지는 약 수 개월이 걸렸다. 지난 10월 말 실적보고에서 트위터는 바인의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런칭 후 짧은 동영상에 매료됐던 수많은 사용자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이어 트위터는 지난해 12월에 바인을 바인 카메라로 변형해 트위터 안에서 계속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리지널 바인 서비스는 천천히 종료를 맞지만, 새롭게 등장한 바인 카메라로 사용자들이 짧은 동영상을 트위터에 업로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트위터는 바인에서 즐겨 찾던 팔로잉 리스트를 트위터로 옮겨올 수 있는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기’ 버튼을 제공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전문가들은 트위터가 인수한 생중계 플랫폼 페리스코프가 바인의 뒤를 밟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최근 페리스코프 앱을 따로 띄울 필요 없이 트위터 공식 앱 안에 페리스코프 버튼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페리스코프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고, 페리스코프는 계속 별도의 독립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트위터 대변인은 테크크런치에 “페리스코프 종료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트위터 바인 페리스코프 2017.01.18

“이제는 최고의 뉴스 앱” CMO가 밝힌 트위터의 목적

트위터는 지난 10년 동안 수십 단어와 진부적인 상투어, 중복되는 문구로 자신을 설명해왔다. 이 회사의 레슬리 버랜드 CMO는 트위터를 재정의하고, 매달 3억 1,700만 명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목적을 둔 2017년 CES 연설에서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녀는 지난 세월 트위터 경영진의 다양한 설명들을 버리는 대신 모두 포옹했다. 그녀는 "우리는 플랫폼, 제품, 서비스, 격의 없는 토론의 장, 광장, 마이크로폰이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이다"고 강조했다. 버랜드는 2016년 초 트위터의 마케팅 메시지를 쇄신하고, 일부 사람들이 트위터의 존재 의미를 혼동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10년 간 재직한 아멕스(American Express)를 떠나 트위터에 합류했다. 그녀는 "트위터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트위터는 근황을 알려준다. 트위터는 항상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위터는 계속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트위터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뉴스를 수용해야 하는 트위터 버랜드는 트위터 도입을 가로막는 3가지 장애물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모두 소비자의 인식 부족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트위터가 무엇인지 몰랐던, 그리고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녀는 "사람들은 트위터를 소셜 네트워크, 친구나 가족과 연결할 수 있는 장소, 유치원 첫사랑을 찾는 장소, 아기 사진을 공유하는 장소로 생각했다. 이는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인식이다"고 설명했다. 버랜드에 따르면, 트윗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트위터에는 많은 생각과 지속적인 공유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여전하다. 버랜드는 "사람들은 트위터를 이용하려면 트윗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버랜드와 그녀의 동료들은 트위터에 대한 정의와 존재 이유를 규명하려 시도했다. 그리고 가장 명백한 정의를 찾아냈다. 그녀는 &quo...

소셜네트워크 트위터 뉴스 2017.01.11

트위터 CEO, 서비스 개선 방향을 ‘사용자’에게 묻다

“2017년 트위터에 가장 바라는 개선 사항은 무엇입니까?” 트위터 CEO 잭 도시가 지난 목요일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몇 시간 동안의 토론이 이어졌고, 수천 가지의 제안 사항이 올라왔다. 도시가 이렇게 사용자들에게 개선 방향을 묻게 된 데는 그가 팔로우하고 있는 에어비앤비(Airbnb) CEO 브라이언 체스키의 영향이 있다. 체스키는 지난주 초 유사한 투표를 진행한 바 있기 때문. 하지만 최근 수익 악화와 경영진 이탈 등 여러 문제를 겪고 있는 트위터인 만큼, 이러한 행보가 더 눈에 띈다. CNBC는 도시의 트윗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분석해서 가장 많이 요구된 사항들을 보도했는데, 트윗 수정 버튼, ‘하트 표시’한 글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북마크 버튼, 사이버 폭력에 대한 조치 및 신고 옵션 등이다. 특히, 수정 버튼에 대해서 도시는 신중히 고려하겠다고 답했는데, 이는 트위터가 다른 과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미다. 무엇보다도 이런 기능은 트윗이 공개된 후에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악용될 소지가 크다. 도시는 트윗이 올라간 이후 제한된 시간 동안만 철자 및 문법만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 기능에 제한을 두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시는 향후 이번 토론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날 언급된 제안 사항들이 실제로 트위터에 적용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위터는 지난해 트위터 내 사이버 폭력과 관련된 이슈부터 주요 임원들의 이탈, 그리고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해 기존의 사용자들을 무시한다는 비판까지 다양한 문제를 경험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것은 트위터가 다시 궤도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트위터 잭도시 2017.01.02

페리스코프·트위터, 360도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 스토리부터 페이스북 라이브까지 라이브 영상 스트리밍은 아주 흔하다. 그런데 트위터로는 정말 말 그대로 ‘모든 곳’을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다. 일부 트위터 파트너들이 360도 영상을 라이브로 전송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트위터의 페리스코프 앱은 이미 누구든 트위터 피드로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29일부터 “일부 파트너”들에게 360도 영상을 페리스코프로 생중계할 수 있고, 트위터로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360 Sunset in Florida. First ever #Periscope360 with @Brandee_Anthony https://t.co/AZWbnnT15S— Alex Pettitt (@Alexpettitt) 2016년 12월 28일 트위터 앱 안에서 ‘라이브 360’ 배지를 찾거나 페리스코프 앱에서 해당 영상을 찾으면, 동영상을 스와이프해서 주변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페리스코프 블로그에 따르면, 이 기능은 현재 테스트 단계라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만간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360도 라이브 영상 스트리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둘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트위터 페리스코프 360도동영상 2016.12.30

“2달 사이에 3명 퇴사” 계속되는 트위터 최고 경영진 이탈... 회생 불가일까?

사용자 확대와 성장에 고전하고 있는 트위터의 일부 최고 경영진들이 중압감에 회사를 떠나고 있다. 트위터의 아담 브라이언 COO는 지난 달, 아담 메싱거 CTO는 화요일 트위터를 떠났다. 또 조쉬 맥팔랜드 제품 담당 부사장 또한 퇴사를 발표했다. 5년 전 트위터에 합류한 메싱거는 화요일 트윗으로 "합류 5년이 지났습니다. 트위터를 떠나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기회를 준 @jack과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퇴사를 알렸다. 트위터를 공동 창업한 잭 도시 CEO는 메싱거의 트윗에 "아담, 지금까지 트위터를 위해 일해줘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배웠으며, 모든 것에 감사 드립니다"는 트윗으로 답례를 했다. 맥팔랜드는 여러 트윗에서 "트위터에서 보낸 마지막 18개월은 정말 보람찼습니다. 회사와 팀원들과 함께 일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맥팔랜드는 또 몇 년 동안 벤처캐피탈을 생각했으며, 이에 벤처캐피탈 회사인 그레이록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의 파트너로 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레이록의 제임스 슬라베트 파트너는 화요일 블로그 포스트에서 자신의 회사는 맥팔랜드가 구글에 재직하고 있는 2008년부터 8년간 그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슬라베트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맥팔랜드는 2017년 1분기 말에 트위터를 퇴사할 예정이다. 2개월 사이에 고위 경영진 가운데 3명이 퇴사를 발표한 것이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트위터는 지난 해에도 고위직 공석 사태를 해결해야 했었다. 트위터는 이번 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별다른 발표를 하진 않았다. 1월에도 4명의 고위직을 잃었다. 제품 책임자, 엔지니어링 책임자, 미디어 책임자, HR 부사장이다. 대규모 이탈 사태 직후, 남은 사람들의 퇴사를 막기 위해 6자리의 보너스와 주식을 추가 제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 대선 캠페인의 ...

트위터 경영진 2016.12.23

"사용자 커뮤니티 안고 간다" 트위터, 바인 카메라로 바인 서비스 승계

트위터에 인수되면서 서비스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됐던 바인이 다른 형태로 부활했다. 트위터는 지난 10월 바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바인을 동영상 공유에서 카메라 앱으로 변형해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앱스토어에서 바인 앱을 내리지 않고, 내년 1월 바인 카메라(Vine Camera) 앱으로 재출시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새롭게 모습을 바꾼 바인 카메라 앱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6초짜리 동영상을 녹화하고 편집할 수 있지만, 이렇게 찍은 동영상 파일은 카메라 사진 앱에 저장하고 트위터를 통해서만 업로드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바인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사용자 커뮤니티가 그대로 바인 카메라 앱으로 이전하는 것 역시 트위터의 목적이다. 바인 앱에서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기’ 알림을 볼 수 있어서 즐겨 보던 바인 사용자 계정을 트위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바인이 바인 카메라로 바뀌면서, 사용자들도 그동안 업로드하거나 ‘좋아요’ 표시로 분류했던 바인 동영상을 사용자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쉽게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종료 공지 이후 앞날이 불투명했던 바인 동영상을 계속해서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다. 출시된 당시 바인과 트위터는 마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관계 같았다.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지만 각기 고유의 사용자 커뮤니티와 브랜드가 형성돼 있다. 이제 트위터가 바인을 인스타그램용 gif 앱인 부메랑처럼 변형한 셈이 됐다. 그러나 부메랑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곧바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되기 때문에 부메랑만의 사용자 커뮤니티는 존재하지 않는다. 트위터가 독자적인 사용자층을 확보했던 바인 커뮤니티를 고스란히 바인 카메라 앱으로 포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위터가 바인 앱과 사용자를 되살릴 수 있다면, 페리스코프 앱 사용자들도 통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페리스코프의 동영상 생중계 기능이 트위터 공식 앱에 포함돼 페리스코프 통합의 전조로 나타나...

트위터 바인 페리스코프 2016.12.19

"페리스코프 없어도 생중계 한다" 트위터 생방송 기능 업데이트

인수와 관련된 여러 가지 루머와 인력 감축에 시달리는 트위터가 또 하나의 자구책을 내놨다. 즉각적인 사용자 반응과 몰입도는 언제나 트위터의 전통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 수요일, 트위터는 별도의 앱을 열지 않고도 트위터 앱 안에서 라이브 중계 영상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트위터와 생방송 영상 중계 기능 결합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지난해 트위터는 전격적으로 생중계 전문 앱 페리스코프를 인수했지만, 완전히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했다. 지금까지는 트윗 작성 창에 있는 ‘라이브’ 또는 '생방송' 버튼을 눌러서 페리스코프 앱으로 이동한 후 영상을 찍으면서 생중계를 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업데이트(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는 페리스코프 앱 둘 다 설치하지 않아도 트위터에서 생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 트위터는 이번 업데이트가 플랫폼 간의 벽을 허무는 ‘크로스 플랫폼’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페리스코프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불편을 겪는 부분도 없다. 트위터는 “생중계를 시작하면 트위터와 페리스코프 사용자들이 얼마든지 중계에 참여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시청자 또한 화면을 두드려 하트를 전송하고 코멘트를 입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앱으로서의 페리스코프의 미래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특히 트위터는 올해 초 짧은 반복 동영상 앱 바인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영상 중계 접근 방식을 손쉽게 개선하면서 트위터는 페이스북이 집중 홍보하고 있는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의 경쟁자임을 분명히 했다. 트위터는 본격적인 영상 전문 기능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장률 정체에 접어든 지도 벌써 수 개월이 지났고, 트위터는 NFL 경기 스트리밍 중계 계약을 맺는 등 영상 감상 및 제작, 중계 기능을 사용자 확대 목표의 기폭제로 삼을 계획이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앱 안에서 바로 생방송을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트위터 라이브 중계 2016.12.15

트위터, 신생업체 예스 인수하고 제품 개발 부문 공석 채워

트위터가 소셜 앱 개발사 예스(Yes)를 인수하고 신생업체 팔로 알토의 전 CEO 키이스 콜맨을 제품 개발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콜맨은 예스 이전에 구글 지메일 제품 관리 이사로 재직했다. 트위터 CEO 잭 도시는 트위터에 “키이스와 팀이 트위터에 합류해 서비스 강화와 제품 개발을 도와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CEO 잭 도시 트위터 사용자 기반을 다지고 수익성을 강화하는 부문인 제품 개발 부문 리더 자리는 한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지난 3분기 트위터는 6억 1,600달러 영업이익과 1억 3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평균 월간 활성사용자는 3억 1,7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하는 데 그쳤다. 트위터는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를 신속하게 내놓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신생업체 예스는 친구나 가족들이 어떤 관심사에 빠져 있는지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위드(Wyd), 친구들과 빠르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프렌지(Frenzy) 등의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예스의 기존 서비스는 수 주 이내로 중지될 것으로 알려져 트위터가 인수업체의 서비스 내용과 기술보다 개발 인력 확보에 더욱 관심이 있지 않느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예스는 “예스는 언제나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트위터 서비스를 높이 평가해 왔다”고 밝혔다.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위터 2016.12.05

트위터 "팔로워 늘리는 새로운 방법" QR 코드 기능 도입해

소셜 네트워크 세계에서 좋은 아이디어는 언제나 재빨리 모방된다. 트위터가 스냅챗 메신저에 처음 등장한 QR 코드 프로필 링크 기능을 가져왔다. 스냅챗에서와 마찬가지로 트위터에서도 다른 사람의 코드를 스캔해 곧바로 계정을 팔로우할 수 있다. iOS에서는 프로필 >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 QR 코드 항목으로 이동해서 코드를 찾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슬라이드아웃 메뉴를 시작해 QR 코드를 두드린다. 트위터의 최신 기능 QR 코드로 팔로우하기는 스냅챗에서 ‘매우 깊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코드를 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코드를 스캔할 수도 있다. 큰 행사에 참석해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을 때 일일이 트위터 계정을 불러주는 것보다 1초만에 코드를 스캔에 계정을 찾는 것이 훨씬 유용할 것이다. 또 트위터 프로필을 복사해 웹 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추가하려는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트위터는 최근 온라인 폭력과 각종 혐오 발언 감소와 성장 정체를 타개하려는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트위터는 새로운 기능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보다 스냅챗에서 먼저 도입한 기능을 빌려오고, 인스타그램 역시 스토리 기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취한다. 특히 팔로워를 늘리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은 QR 기능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QR 코드가 새로운 팔로우 방식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에서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 것도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트위터 스토리 QR코드 2016.11.18

잇단 혐오 발언에 몸살 앓는 트위터, 뮤트 등 차단 기능 강화

트위터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혐오 및 사이버 폭력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내놨다. 최근 전문가들은 트위터 상의 폭력과 폭언, 각종 혐오 발언에 대해 트위터 본사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고 비판해왔다. 트위터는 곧 공식 뮤트 기능 확장판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확장된 뮤트 기능은 특정 단어, 문구, 표시된 대화 목록 등이 알림에서 사라져 사용자들의 필터링 권한이 커진다. 업데이트 전까지 뮤트 기능은 특정 사용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었다. 트위터 온라인 상에서 혐오 발언이 늘어나기 전까지는 기본 뮤트 기능으로도 충분했을지 모르지만, 단어나 문구 등을 뮤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혐오 발언이나 사이버 폭력 피해자들이 단어가 아닌 사용자 계정 자체를 뮤트해야 한다는 점도 불편했다. 알림 필터 기능은 온라인 폭력 타겟이 된 피해자들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부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8월에 발표된 세부 필터 기능이 합쳐지면 피해자들이 혐오 발언이 노출되지 않아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폭력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가 폭력을 차단할 수는 있다. 신고 기능도 혐오 발언을 더 구체적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보완된다. 화요일 트위터는 문제 있는 트윗을 신고할 경우 보기 문항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신고 사유를 혐오 및 유해 발언으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인종, 종교, 성별, 국적을 차별하는 유해 발언”이라고 적시할 수 있다. 또 하나, 내부적으로는 온라인 폭력에 반대하는 정책을 강화한다.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모든 고객 지원 부서에 기본 정책을 재교육했으며, 상시적인 주의 환기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신고된 트윗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 도구와 시스템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트위터가 이렇게 적극적인 대응책을 내놓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트위터는 스스로 “표현의 자유를 100% 옹호한다(free speech wing o...

트위터 사이버폭력 뮤트 2016.11.16

바인 동영상 미리미리 백업하는 2가지 방법

10월 말 트위터가 짧은 반복 동영상 서비스 바인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증가 추세에 있는 동영상 전문 제작자들이 대안을 고민할 시점이 됐다. 바인은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종료 시점과 콘텐츠 대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트위터가 써드파티 업체에 바인을 판매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현 시점에서 유일한 사실은 바인의 운명이 불확실하다는 것뿐이다. 바인을 통해 기록물을 많이 남겨둔 사용자들이 콘텐츠 저장 방식을 확인할 때다. 트위터도 공식적인 콘텐츠 추출, 저장 및 이전 기능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 바인 영상을 PC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우선 바인 계정이 비공개가 아니어야 한다. 지피(Giphy) 바인 동영상 저장에 가장 많이 쓰이는 지피는 바인 동영상을 가져와 움직이는 GIFs 파일로 변환한다. 모든 영상 소스 파일은 소리를 포함해 그대로 남아있다. 바인 영상 변환용 지피 사이트에 로그인하거나, 기존 사용자가 아니라면 새로 지피 계정을 만든다. 2단계에서는 사용자의 바인 아이디를 입력한다. 바인 아이디는 Vine.co.에서 로그인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필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서 ‘프로필 보기(View Profile)’을 누르면 된다. 다음 페이지에서 웹 주소를 복사해 지피에 붙여넣고, ‘가져오기(Import)’를 클릭한다. 가져오기 작업이 완료되면 이메일 알림이 도착한다. 바인 동영상 가져오기가 완료되면 하나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소리까지 담긴 원래 소스 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선택한 GIF 파일을 클릭하고 지피에서 다운로드 전용 페이지로 이동해야 한다. 사진 아래의 ‘고급(Advanced)’ 탭을 클릭하고 ‘소스 다운받기(Source Download)’ 항목에서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한다. 지피 계정 하나 당 한 개의 바인 계정에 대해서만 변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사용자 본인이 만...

동영상 트위터 바인 2016.11.14

페이스북, 선거 관련 가짜 뉴스 단속 강화 약속…트위터는 직접 책임 회피

추문으로 얼룩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페이스북은 자사 플랫폼 상에서 가짜 뉴스를 추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소셜 네트워크는 하루 수천만 명의 유권자가 이용하며, 사람들의 의견을 형성하고 확산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때로 공유된 정보가 편향적이거나 가짜 뉴스 보도를 기반으로 할 때가 있다. 버즈피드는 선거와 관련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공유해 광고 수입을 올린 일군의 마케도니아인들을 공개한 바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투표장에 가지 말고 문자 메시지로 투표를 하라는 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버즈피드와 트위터를 이런 사고에 대처하고 있지만, 문제는 끊이지 않았다. 페이스북의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아담 모세리는 테크크런치에 올린 발표문을 통해 자사는 페이스북에 공유된 뉴스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다양한 신호를 사용한다고 밝혔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인정했다. 모세리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아직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잘못된 정보를 탐지해 내는 역량을 계속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라며, “이 문제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우리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위터는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트위터는 자사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관점의 표현을 지지하지만,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희롱하는 행위를 다시 한 번 고발했다. 하지만 선거 결과가 나오자 트위터는 자사 소셜 네트워크의 책임을 회피했다. 트위터는 “선거 결과에 소셜 미디어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후보자와 언론인, 유권자가 민주적인 과정에서 수행한 중요한 역할을 무시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소셜 미디어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

페이스북 트위터 선거 2016.11.11

미국 대선 하루동안 쏟아진 트윗 7,000만 개···"과연 트위터 선거"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선거는 트위터를 지배했다. 전 세계적으로 대선을 언급한 트윗만 7,500만 개에 달했다. 트위터는 화요일 아침부터 수요일 새벽 3시까지 7,500만 개의 선거 관련 트윗이 발행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선거에서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를 선언했다. 2012년 대통령 선거일에 나온 트윗이 3,100만 개였던 것에 비하면 폭발적인 증가라 할 수 있다. 이번 미국 대선은 ‘트위터 선거’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민주당과 공화당 선거 캠페인과 트위터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정책 문제나 캠페인 쟁점을 다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gif나 만들어진 이미지 밈을 만들어 리트윗하는 등 정치적인 지지 행위나 논박도 있었다. 화요일 아침부터 수요일 새벽 3시까지 총 7,500만 개의 선거 관련 트윗이 발행됐다. 맨 처음 공화당 대선 주자 TV 토론이 시작된 2015년 8월부터 화요일까지 미국 사용자들이 선거에 대해 쓴 트윗은 모두 10억 개가 넘는다. 선거 관련 트윗이 가장 집중적으로 쏟아진 것은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앞서기 시작한 동부시간 밤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였다. 화요일 클린턴 후보가 남긴 마지막 트윗은 역대 힐러리 클린턴의 트윗 중 두 번째로 많은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클린턴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선거 캠프가 정말 자랑스럽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 이 트윗은 목요일 오전(한국 시간) 기준으로 35만 개의 하트를 받았고, 14만 회 이상 리트윗됐다. 지금까지 트위터를 적극적으로 선거 캠페인에 사용한 트럼프는 재빨리 트위터 프로필을 대통령 선거 당선자로 변경했다. 트럼프는 “너무나 아름답고 중요한 밤이다. 지금까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국민들은 더는 잊혀진 존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으며, 이 트윗은 40만 개의...

대선 대통령 트위터 2016.11.10

“트위터는 살아있다” 미 대선에서 톡톡한 역할

곧 결과가 나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위터가 대선 후보와 미국인들간의 소통 창구 기능을 톡톡히 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2015년 8월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들의 첫 토론회 이후 트위터에는 10억 개 이상의 대선 관련 트윗이 올라왔다. 트위터의 정부 및 정치 관련 수석 관리자인 브리젯 코인은 “이번 선거는 ‘트위터 선거’라고 불린다. 유권자, 후보, 기자 등 모든 사람들이 각 캠페인 과정에서 활발히 트윗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트윗 10억 개라는 수치는 실제 선거일 하루 전인 월요일 밤까지 집계된 것으로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관련 트윗의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선거에 관련된 트윗이 1분에 2만 7,000개가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전을 기준으로 미국 트위터 트렌드에는 1개만 제외하고 모두 대선과 관련되어 있다. 전체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이다. 지난 18개월간 트위터에는 정치적 밈(memes)과 토론회 라이브 스트리밍, 그리고 후보와 관련 이슈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리트윗되었다. 그중에서도 경선 과정, 특히 지난 3월 1일 수퍼 화요일(Super Tuesday,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 중 대통령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대의원을 가장 많이 선출하는 날)과 7월 공화당과 민주당 전당대회 때 많은 트윗이 올라왔다. 그러나 가장 많은 트윗이 올라온 것은 클린턴과 트럼프의 대선 토론회로, 각 진영은 트위터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국민들은 지지를 보내거나 상대 진영을 비판했다. 트럼프의 트윗 중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트위터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3차례의 대선 토론회 중 첫 번째 트윗은 트위터 역사상 가장 관련 트윗이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공화당의 도날드 트럼프가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첫 토론회였다...

대선 트위터 투표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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