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바인 앱, 720p 화질 지원

Jared Newman | PCWorld 2015.03.31
바인의 무한 반복 동영상이 이제 720p 화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바인의 동영상 화질은 480x480이었는데, 720p로 올라가도 정사각형의 프레임은 그대로다.

출시된지 2년 조금 넘은 바인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트위터에 인수되었다. 무한 반복되는 동영상을 촤령하고 업로드할 수 있는 앱으로, 동영상의 최대 길이는 6초다. 일종의 GIF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재 12초짜리 640x640 화질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인스타그램과 경쟁하고 있다.



바인은 720p 업그레이드가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안드로이드도 곧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에 임베디드된 영상도 고화질로 표시된다.

이미 바인의 영상 화질이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 많은 사용자들이 의문을 품었다. 그러나 동영상이 많은 광대역을 사용하고, 바인은 무한으로 반복되는 영상이라는 점에서 로딩이 빠르지 않으면 사용자들의 관심을 금방 잃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이제 4G LTE 네트워크가 대중화되고, 고화질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면서, 화질 업그레이드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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