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서비스 남용 방지 및 사용자 안전 개선 위한 툴 도입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2015.02.27
트위터가 사이트 내의 인신공격을 막고 사용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 신고 툴을 도입했다.

지난 해 말 트위터는 트윗으로 공격을 당할 때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제 이 툴이 더 개선되어서 사칭, 자해, 기밀 정보 공유 같은 행위를 더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같은 변화는 목요일부터 시작해, 수 주 내에 전체 사용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미 이러한 변화로 인해서 이전보다 5배 더 많은 신고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응팀을 3배 늘려 응대 시간을 줄였다고 전했다.

그동안 트위터는 트위터 상에서 이루어지는 인신 공격이나 사칭 등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나는 비난을 받았다. 최근 버지(The Verge)가 보도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CEO 인 딕 코스톨로는 트위터 남용에 대한 자사의 대처가 ‘엉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는 위협을 하거나 폭력적인 말을 하는 등 정책을 어기는 사람들에 대한 조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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