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윈도우 스토어에 유명한 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지만, 개발자들은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공식적으로 윈도우 8 앱을 개발할 계획을 밝혔고, 첫 번째로 윈도우 PC용 앱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미 윈도우 폰 7용 앱을 발표했다.
제품 리뷰어들은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유도하기 위해 윈도우 에코시스템에 더 많은 앱이 필요하다에 동의하고 있어, 이 소식을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트위터는 앱 발표 시기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다.
트위터는 “윈도우 8은 훌륭한 트위터 앱을 필요로 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관련 앱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몇 개월 내에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드파티 트위터 클라이언트인 트윗데크(TweetDeck)는 윈도우 스토어에 앱을 가지고 있지만, 트위터는 각 플랫폼에 맞는 자체 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즈니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는 “드롭박스, 월트 디즈니, ESPN, 레고 AS가 윈도우 8 스토어용 앱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페이팔은 윈도우 8 앱에서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개발자용 API로 윈도우 8을 지원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