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젠데스크톱 5.5 버전에서는 최근 인수한 링큐브(RingCube)의 ‘퍼스널 v디스크(Personal vDisk)’가 모든 에디션에 추가돼, 실질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가상 데스크톱을 보다 쉽게 사용자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젠데스크톱 5.5에는 ‘시트릭스 HDX(Citrix HDX)’ 기술이 크게 강화돼 LAN과 WAN 사용자 모두에게 고화질 데스크톱을 최대 3배 빠르게 딜리버리할 수 있다.
젠데스크탑 5.5는 ▲개인용 가상 데스크톱 ▲고화질 사용자 경험 극대화 ▲10억 대 이상 디바이스 지원 ▲태블릿 및 스마트폰 상에서도 성능 저하없는 사용자 경험 ▲100만 대 이상의 랩톱에서 젠클라이언트(XenClient) 2 지원 ▲젠앱 6.5(XenApp 6.5)로 더 빠르게 앱 딜리버리5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지원 확대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시트릭스는 근미래 데스크톱 가상화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젠데스크톱을 통해 이를 현실화해 나갈 것”이라며 “젠데스크톱은 그간 지점 및 원격 사용자들이 사용하는데 있어 도전 과제였던 WAN 상에서도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화되고 가속화된 데스크톱을 딜리버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