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스노우든, 러시아에 3년이상 머물 수 있다

Grant Gross | IDG News Service 2014.08.08
러시아 정부는 미국 NSA의 전세계 첩보 프로그램을 상세히 폭로한 전 NSA 보안 계약자인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3년 이상 러시아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다.

러시아 뉴스 사이트 RT닷컴(RT.com)에 의하면, 러시아에 살고 있는 스노우든은 7월 31일 임시 망명 기한이 만료된 것을 당연시 했지만, 러시아 정부는 8월 1일 스노우든이 3년동안 머물 수 있도록 허용했다.

스노우든의 변호사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스노우든은 향수병에 걸렸으며 이를 러시아 시민권을 신청하는데 숨기지 않았다. 스노우든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RT닷컴은 스노우든이 5년 내에 러시아 시민권을 신청할 자격이 생긴다고 말했다. 현재 스노우든은 미국에서 스파이 혐의와 정부 자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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