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리눅스 기반 대안 OS 개발 중?

David Murphy | PCWorld 2009.01.28

러시아가 정부 차원에서 독자적인 운영체제를 개발 중이며, 이는 리눅스/GNU에서 비롯된 ‘오픈 코드’ 솔루션에 기반하고 있다고 C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이번 행보는 외산 소프트웨어에의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보다 높은 수준의 통제권한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러시아는 예전에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대안 운영체제 개발을 시도한 바 있다.

 

러시아 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내 3개 지역에서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대체하려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도되어 왔으며 2009년 말경에는 이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었다.

 

한편 미국에서도 교육계 기관을 중심으로 이와 유사한 프리 펭귄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29개 주에 걸쳐 3,000곳 이상 학교가 가입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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