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새 라인업 공개

편집부 | 연합뉴스 2009.10.26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는 25일 성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2010년형 데스크톱 매직스테이션 신제품 라인업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7을 탑재한 신제품은 프리미엄급 모델인 슬림형 'DM-Z200', 성능 중심의 타워형 'DM-V200', 범용형 모델 슬림형 'DM-R200', 'DN-Z200' 등이다.

 

   이들은 윈도7뿐만 아니라 DDR3메모리를 탑재하는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사양을 갖췄으며, 친환경 제품으로서 저전력 설계를 적용했다.

 

   'DM-Z200'은 감성적 콘셉트를 강조, 고광택 블랙 컬러에 색과 선을 살려 디자인됐다. 제품 전면에 반짝이는 레드 라이팅 기능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DM-V200'은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최신 그래픽카드를 채택하는 등 성능이 뛰어나다. HDMI 단자를 탑재하고 강력한 코덱을 지원해 HD 동영상도 한층 깨끗하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DM-R200'과 'DN-Z200'은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사양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삼성전자의 강력한 복원솔루션을 갖춰 안정성이 높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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