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S의 핑크 프로젝트 스마트폰 2종, 이미지 누출

Ian Paul | PCWorld 2009.09.25

마이크로소프트의 듀얼 스크린 태블릿 '커리어'에 대한 정보가 누출된 지 하루만에 또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제품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의 휴대폰 2종에 대한 이미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핑크'의 일환으로, 각각 '터틀'과, '퓨어'라고 불리는 콘셉트 휴대폰의 이미지가 누출된 것.이번에도 역시 기기전문 블로그 기즈모도를 통해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루머는 그간 회자되어온 정보들과 일치하는 부분들이 있다. 터틀과 퓨어는 모두 사이드킥 제조사이자 1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데인저(Danger) 엔지니어들의 작품이다. 또 이들 핑크 폰들은 준과 유사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온라인 준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해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자인했지만 샤프가 제조한다고 언급되기도 했는데, 샤프는 과거 사이드킥 휴대폰을 제조했던 바 있다.

 

기즈모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들 휴대폰을 통해 청소년층을 공략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핑크 폰들의 가격이나 자세한 사양, 출시일은 현재 베일에 가린 상태지만 조만간 생산이 시작되 수개월 내에서 상점에 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dito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