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슬림 판매 호조, "Xbox 360, Wii에 3:1 비율로 앞서"

Matt Peckham | PCWorld 2009.09.08

소니의 최신 PS3 슬림이 출시 직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보고다. 시장에 등장한지 1주일만에 판매량이 무려 1,00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및 덴마크 시장조사전문기관 차트트랙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판매 증가량이 인상적이다. Xbox 360과 Wii, 닌텐도 DS 라이트를 3:1 비율로 앞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판매량 폭증에는 PS3의 기존 유럽 지역 판매량이 미미했었다는 점과 함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대기 수요가 발생했다는 점 등이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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