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첫 USB 3.0 메인보드 출시

Chris Brandrick | PCWorld 2009.10.30

아수스가 지난 28일 업계 최초의 USB 3.0 지원 메인보드 '아수스 익스트림 디자인 P7DP55ED-E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이 메인보드는 USB 3.0 기능이 없는 인텔 P55 익스프레스 칩셋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수스는 대신 써드파티 USB 3.0 콘트롤러를 탑재함으로써 이를 구현시켰다.

 

신제품에 탑재된 USB 3.0 포트는 총 2개이며 USB 2.0 포트는 무려 10개가 지원된다. 이 밖에 PCIe x16 그래픽카드 슬롯과 6개의 3Gb SATA 포트, 2개의 6Gb SATA 포트 등이 탑재돼 있다.

 

아수스측은 6Gb SATA 포트와 함께 5Gb의 USB 3.0이 지원됨에 따라 종전 메인보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초고속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20GB의 HD 동영상을 70초 이내에 전송할 수 있을 정도다.

 

이번 익스트림 디자인 P7DP55DE-E 프리미엄 메인보드는 11월 중 299달러의 가격에 윈도우 7용 드라이버와 함께 시판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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