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윈도우 마켓 플레이스, 접속 개시

Shane O'Neill | CIO 2009.10.06

윈도우 모바일이 6일 공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비공식 프리릴리즈 윈도우 모바일 6.5 사용자들은 이미 모바일용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고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가 전했다.

또 AT&T는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한 HTC 퓨어 와 틸트 2 스마트폰을 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C 퓨어는 현재 AT&T 스토어에서 리베이트 후 150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HTC 틸트 2는 3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리베이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용 데이터 요금제와 함께 월 40달러 이상의 음성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에 따르면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34종에 불과하며 가격 또한 평균 99센트 선인 애플 앱스토어보다 높은 수준이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8만 5,000종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다.

 

한편 6일 발표되는 윈도우 모방리 6.5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개선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 4분기 윈도우 모바일 7을 선보임으로써 스마트폰 OS 시장에 반전을 꾀할 심산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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