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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HD 인기폭발! 32GB 제품은 ‘없어서 못팔아

편집부 | CIO 2009.09.22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팟 타도’를 외치며 내놓은 준HD(Zune HD)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분위기다.

 

16GB, 32GB 두 종류로 발매된 준HD는 이미 32GB 제품의 경우 품절 상태다. 16GB의 경우,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수량은 적은 상황. 32GB 준HD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색상에 따라 적게는 1주에서 많게는 3주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미국에서 큰 온오프라인 쇼핑몰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32GB 제품은 품귀 상태로 돈이 있어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며 16GB만 소량 남은 상태.

 

준HD를 판매하는 대형 전자쇼핑몰 관계자는 “준HD의 판매량이 높은 것에 대해 매우 놀랐다”며 “추가 물량을 주문하긴 했지만 워낙 주문량이 많아 제품을 추가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초기 생산 물량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번 준HD의 판매 속도로 미뤄봤을 때, 하반기 판매량은 아이팟 터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준HD의 선전이 대단히 눈에 띈다. 이번 신형 아이팟 터치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준HD가 반사이익을 얻은 점이 매우 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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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준HD,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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