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렌즈교환형 하이브리드 디카 'DMC-GF1' 발표

Peter Cohen | Macworld 2009.09.03

파나소닉이 지난 2일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렌즈 교환형 디지털 카메라 '루믹스 DMC-GF1'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9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인 루믹스 DMC-GF1은, 렌즈는 교환할 수 있으면서도 SLR 방식에서 거울과 프리즘이 제거된 하이브리드 제품. 1,280X720 해상도의 동영상을 AVCHD 및 모션 JPEG 형식으로 촬영할 수도 있다.

 

이 밖에 내부의 '마이 컬러' 모드에서 7개의 프리젯 효과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색상과 밝기, 채도 수준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또 인텔렉추얼 오토 모드에서는 이미지 안정화 및 안면 인식, 자동 초점, ISO, 노출 등 다양한 설정들이 폭넓게 자동설정된다.

 

회사 측은 DMC-GF1이 루믹스 G 29mm/F1.7 팬케익 렌즈 또는 루믹스 G 바리오 14-45mm/F3.5-5.6 ASPH/메가 O.I.S. 렌즈와 결합된 2종의 번들셋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옵션으로는 200달러의 외장형 라이브 뷰 파인더, 250달러의 라이카 렌즈 렌즈 어댑터 등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나소닉의 기존 루믹스 DMC-GH1과의 차이점은 가벼운 무게 및 음성 입력 모노 제한, 보다 저렴한 가격 등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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