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홈베이직 PC, 윈도우 7 무료 업그레이드 불가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9.07.31

월마트와 베스트바이 등 미국 시장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들이 300달러 이하의 노트북을 다수 선보이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윈도우 7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들의 경우 대부분 윈도우 비스타 홈베이지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운영체제에 대해서는 무료 업그레이드 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들 제품의 사용자가 윈도우 7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20달러의의 비용을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

 

HP의 대벼닌 앤 피니는 "윈도우 비스타와 달리 윈도우 7에는 홈베이지 버전이 없다. 있기는 하지만 개발도상국에만 공급된다"면서, "대응하는 모델이 없기 무료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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