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DMC-FZ35등 신형 컴팩트 디카 3종 공개
후지필름과 올림푸스에 이어 파나소닉이 2009년 하반기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 카메라 3종을 공개했다.
신제품 중 가장 대형 모델인 루믹스 DMC-FZ35는, 기존 FZ28의 뒤를 잇는 모델로 환산 화각 27~486mm에 대항하는 18배 줌 렌즈와 광학시 손떨림 방지 기능, 720p AVCHD 17mpbs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의 사양을 갖췄다.
또 수동 조리개 및 셔터 제어,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촬영 등의 기능은 정지 영상과 동영상 촬영 모두에서 지원된다.
회사는 FZ35가 강력한 정지 영상과 동영상을 모두 소화하는 강력한 포인트앤샷 디지털 카메라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400달러다.
함께 출시된 DMC-FP8은 28~128mm 상당의 4.6배 줌을 탑재한 모델로 모션JPEG 방식으로 720p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가격은 300달러다.
마지막 모델인 DMC-ZR1은 환산 화각 25mm부터 시작하는 강력한 광각이 특징이 디지털 카메라로 이 역시 모션JPEG 방식의 72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광학 줌은 8배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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