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달러 HP 노트북, 무료 윈도우 7 설치는 불가능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9.07.27

월마트가 HP 노트북 1종을 미화 298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이 노트북은 그러나, 윈도우 7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업그레이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전세게 PC제조사들은 일제히 윈도우 7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스타 운영체제를 탑재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구입할 경우 추후 윈도우 7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주된 골자다.

 

그러나 모델명 컴팩 프리자리오 CQ60-419WM인 이 298달러짜리 노트북은 윈도우 비스타 홈 베이직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는데, HP측은 비스타 홈 프리미엄, 비스타 비즈니스, 비스타 얼티밋 모델만 윈도우 7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며 이번 제품이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됨을 분명히 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따르면 비스타 홈 베이직도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컴팩 프리자리오 CQ60-419WM은 298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반 넷북보다 훨씬 빠른 성능의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대형 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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