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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쇼핑몰, '엑스페리아 X3' 안드로이드폰 공개

Matt Egan | CIO 2009.07.24

소니에릭슨 온라인 소매상 한 곳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모델을 게재했다. 대부분의 사양은 윈도우 모바일 엑스페리아와 유사하다.

 

소니에릭슨은 과거에도 구글 안드로이드 2.0 스마트폰을 출하할 것이라고 밝혀왔는데, 최근에는 '엑스페리아 레이첼'이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폰 정보가 인터넷에서 회자된 바 있다.

 

엑스랜시스(Expansys)는 최근 'SEMXP3_BLK_UK'라는 파트넘버와 함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사전 예약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850/00/1800/19900MHz 쿼드밴드 지원, 900/2100 듀얼밴드 3G 지원, 800백만 화소 카메라, 4인치 800X400 해상도 등이 있다.

 

이 밖에 미니USB, 3.5mm AV 커넥터, 블루투스 2.1지원, 802.11g 무선랜 지원, AGPS 지원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전 주문은 단지 예약 형태로 가격 및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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