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모토로라는 최신 2세대(G) 폴더폰 '모토 타이탄'(MOTO TITA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토 타이탄'은 단단하지만 가벼운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해 고급 승용차의 문을 여닫는 듯한 단단한 느낌을 전달한다.
외부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터치키를 내장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통화목록 확인, MP3 재생, 블루투스 설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폰내비게이션, 200만 화소 카메라, VOD1, MP3 등 필수 기능들도 탑재됐다.
또 와인사전 '인조이 와인2'가 내장돼 와인 및 치즈 상식과 함께 와인검색, 상대에 따른 추천 와인 찾기, 테이스팅 노트 작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사상체질 테스트, 한방약재 상식, 음식궁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동의보감2'와 같은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화이트 실버와 다크 그레이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