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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다" 모니터 암이 꼭 필요한 이유

Matthew S. Smith | PCWorld 2024.02.19
모니터 암은 책상이나 벽에 부착해서 모니터의 높이와 각도, 모양을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대다수 모니터 암은 하나의 모니터만 달지만 2대 이상의 모니터를 달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모니터 암은 스탠드의 대체품으로 사용된다. 대다수 모니터에는 암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다음 질문은 바로 ‘모니터 암을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가 될 것이다. 답은 ‘물론’이다. 장점은 너무나 많고 단점은 거의 없다.
 
ⓒ Matt Smith/Foundry
 

모니터 암은 편안하다

분명한 것부터 시작하자. 모니터 암은 높이, 각도, 회전 등 모든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90도로 세워서 세로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조정하는 정확한 각도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비싼 암일수록 더 폭 넓은 각도를 제공한다. 그러나 대부분이 스탠드에서 가능한 각도보다 훨씬 다양한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모니터 스탠드는 보통 높이는 5, 6인치까지만 높일 수 있지만 모니터 암은 10~15인치까지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모니터가 더욱 사용하기 편해진다. 모니터의 각도와 높이를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PCWorld가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한 어고트론 LX(Ergotron LX) 같은 고품질 모니터 암은 스탠드보다 훨씬 조정하기 쉽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목이 뻣뻣해질 때마다 주기적으로 모니터를 조정하는 것을 선호한다. 수 시간 동안 같은 각도로 모니터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매일 모니터 암을 사용하고 있으며 절대로 떼어 놓고 싶지 않다.
 

모니터 암은 멀티 모니터 워크스테이션에 최적이다

멀티 모니터 워크스테이션에서는 모니터 암이 필수품이다. 여러 모니터를 스탠드 상태로 사용해도 되지만, 스탠드마다 높이와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나란히 정렬하기가 어렵다. 수직으로 두 대의 모니터를 배열하는 것은 모니터 암 없이는 불가능하다.

각각의 모니터마다 암을 배치해도 되지만, 가장 좋은 해결책은 2개나 3개의 모니터를 하나의 모니터 암에 고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멀티 모니터 암은 다양한 각도를 제공하지만 책상에 부착하는 면적은 작다.

모노프라이스(Monoprice) 듀얼 모니터 암과 어고트론 LX 듀얼 모니터 암의 워크스트림(Workstram)이 좋은 예다. 둘 다 하나의 암으로 2개의 모니터를 지원하고 쌍둥이처럼 작동하고 배열할 수 있다.
 

모니터 암은 책상에 여유 공간을 보장한다

컴퓨터 모니터는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 34인치, 45인치,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부터 40인치나 42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런 대형 디스플레이는 크기도 거대하지만 책상에서 차지하는 공간도 엄청나서 키보드, 노트북, 화분 같은 물건을 둘 자리가 없을 정도다.

모니터 암은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준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위해 설계된 제품은 물론, 대다수 모니터 암은 책상 뒤쪽에 고정하거나 그로밋 마운트(책상 조건이 부합한다면)로 사용할 수 있다. 마운트는 보통 너비 6인치, 높이 2, 3인치 정도의 작은 크기이므로 책상 대부분의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PCWorld가 최고의 업스케일 모니터 암으로 꼽은 허먼 밀러 플로(Herman Miler Flo)는 유독 슬림하다. 깊이는 20인치, 높이는 13인치까지 조절할 수 있는 직경 3인치의 작고 둥근 마운트가 있다. 허먼 밀러 플로는 접어서 모니터를 책상 뒤쪽 끝과 같은 위치에 붙일 수도 있다. 그러면 모니터가 아무런 공간을 점유하지 않으므로 책상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암의 단점

모니터 암은 스탠드보다 조정할 수 있는 범위도 넓고 공간도 훨씬 덜 차지한다.

그러나 두 가지 장벽이 있다. 바로 가격과 설치다.

보급형 제품 중에서 추천할 만한 것은 모노프라이스 모니터 암의 워크스트림으로 60달러 정도의 가격이다. 그 위로는 가격대가 훌쩍 올라 어고트론 LX)는 150~200달러 정도 한다. 허먼 밀러 플로는 250달러 이상을 호가한다. 비합리적인 비용까지는 아니지만 모니터 가격도 수백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합리화하기 쉽지 않다.

모니터 암은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책상을 벽에서 떼어 아래로 들어가고 렌치를 사용해 부착해야 한다. 로켓 공학처럼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번거롭다. 듀얼 모니터 암 같은 대형 제품은 설치에 2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한 명은 암을 붙잡고 고정하고 한 명은 설치하는 것).
 

구입할 가치, 분명 있다

가격과 설치가 약간 두려워 보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모니터 암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모니터 암은 스탠드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품질 좋은 암은 견고하며 10년 이상도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하루종일, 매일 사용하는 하드웨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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