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

추억의 윈앰프 서비스 중단

Brad Chacos | PCWorld 2013.11.21
15년 이상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윈앰프(Winamp)가 12월 20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한다.

홈페이지에 작은 배너로 서비스 중단이 고지된 윈앰프는 1990년대~2000년대 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1999년 AOL에 인수된 이후 크게 눈에 띄는 행보는 없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안드로이드와 맥 버전의 윈앰프를 출시하기도 했으나, 너무 늦은 변화였다.



오늘날 윈앰프는 냅스터(Napster)나 아이튠즈(iTunes), 스포티파이(Spotify)와 판도라(Pandora)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밀리면서 사용자가 거의 없어졌다. 윈앰프의 특징인 스킨은 여전히 서비스되고 있지만, 오늘날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서는 너무 작은 틈새시장이라는 평가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