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뱅크, 미국 스프린트 지분 70% 산다

Nancy Weil | IDG News Service 2012.10.15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 넥스텔의 70% 지분을 획득할 것이다. 양사의 이사회는 이번 거래를 동의했으며, 이는 월요일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세번째 이동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는 미국내 세번째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의 주요 지분을 위해 20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소프트뱅크는 주당 5.25달러 지불할 것이며, 이번 거래는 주주 동의를 얻을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CNBC는 스프린트는 결국 소프트뱅크와의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협력업체인 클리어와이어를 사기 위해 30억 달러를 사용할 것이나 이에 대해서는 월요일 공식성명에서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다.  
 
소프트뱅크와 스프린트에 대한 인수 합병 계획에 대해 처음으로 보도한 곳은 일본의 주요 일간 비즈니스 신문인 니케이였다. 니케이가 지난 화요일 보도한 내용에 대해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추측이라며 답변을 거절했으나 이날 미국에서 스트린트가 양사는 현재 협상을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하루가 지나 이 신문은 소프트뱅크 또한 독일 텔레콤의 T-모바일 미국과 함께 스프린트 인수를 위한 최종 협상대상자인 메트로PCS와 경쟁 입찰을 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