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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바이두, 합법적 음악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팅' 공개

중국의 대표 검색 업체인 바이두(Baidu)는 합법적인 무료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불법 콘텐츠 공급업체의 악명을 떨쳐버리기 위한 바이두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바이두는 이달 말에 이 서비스를 오픈할 것이라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바이두는 지금까지 불법 음악 호스팅하는 서드파티 사이트로 링크해 MP3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면서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바이두는 기존의 MP3 검색 서비스를 어떤 모습으로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새로운 서비스는 '듣다'의 뜻을 가진 '팅'이라고 이름 지었다. 바이두는 과거에 라이선스 뮤직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레코딩 에이전시와 함께 작업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전문가들은 바이두 MP3 검색 서비스는 최고의 업체로 부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리서치 회사인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현재 중국 검색 엔진 시장에서 바이두는 구글을 멀찌감치 제치고 75.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바이두는 자사의 음악 서비스를 둘러싼 불법 복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발 나섰다. MP3 검색 사이트에서 모든 음악을 다운로드받을 때 음악가를 대표하는 기관에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을 발표한 것. 또 노래를 만든 음악가에게 보상할 뿐 아니라 주요 레코드 상표에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이같은 움직임은 바이두의 위상을 높이는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초에, 미국 정부는 불법 음악을 링크하는 거대 검색 사이트를 '악명높은 시장'으로 명명하기도했다.   바이두는 중국에서 합법적인 무료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 업체는 아니다. 바이두의 경쟁업체인 구글은 무료로 라이선스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음악 상...

구글 중국 바이두 2011.05.06

구글, “중국 정부가 지메일 차단”

구글은 중국이 마치 구글에 장애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자국에서 지메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   구글 대변인은 “우리 쪽의 기술적인 이슈는 없다. 광범위하게 검토했다”라면서, “이것은 마치 지메일에 장애가 있는 것처럼 위장해 중국 정부가 차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글의 온라인 트래픽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지메일 접속 문제는 불통에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간헐적이고 완전하지 않게 차단이 일어났기 때문.   이번 지메일 차단은 중국인들에게 반정부 시위를 유도하는 “자스민 혁명”과 관련된 내용을 은폐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과 일치한다.   중국 정부가 정기적으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콘텐츠에 대해서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근 몇 주간 중국의 검열이 더욱 심해졌다고 말한다. ‘자스민’이라는 단어와 중동의 반정부 시위와 관련된 내용을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운동가를 구속하고 외국 기자들을 괴롭히고, 민심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지메일은 유튜브, 블로거와 함께 중국에서 접속이 안 되는 여러 구글 제품 중 하나로 추가됐다. 구글 지도 역시 오는 6월까지 정부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된다.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이 중국 정부의 검열을 준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 계속 중국에서의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보고 있다.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Analysis International)에 따르면, 현재 구글은 중국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 19.6%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009년 말 35%에서 많이 내려간 것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다른 소셜 미디어 사이트도 차단되어 있다. 그 결과 중국의 사용자들은 국내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

구글 유튜브 지메일 2011.03.22

중국, 서비스 다양화 맞춰 인터넷 관리 강화 약속

중국이 올해 전국적인 광 네트워크 백본 구축과 브로드밴드 액세스 확대를 지속하면서 인인터넷 관리 역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공약은 전국인민대표회의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뤄졌는데, 현재 중국의 최고 의결기관 회의인 전국 인민대표회의는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   인터넷 관리는 정부 당국의 업무에 대한 기조 보고서에서 언급됐는데, 영문판이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해 온라인에 게시됐다. 아직 중국어판 보고서는 웹 사이트에 게지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보고서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 도덕성의 개발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통적인 중국의 덕목을 발전시켜 나갈 도덕적 행동 규범 구축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소재의 마브리지 컨설팅 총괄 책임자인 마크 냇킨은 중국 정부가 새로운 인터넷 기반 서비스의 출현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점진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냇킨은 “중국 규제당국은 어떤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는지를 규제하고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투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냇킨은 인터넷에 연결된 셋톱박스를 통해 영화를 보는 서비스 개발을 예로 들었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메뉴를 통해 대부분의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는데, 이들 메뉴는 P2P 파일 공유 네트워크로부터 콘텐츠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한다.   애초에 이런 서비스는 규제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점점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정부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콘텐츠에 대해 어떤 기업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따. 결과적으로 이들에 대한 규제에 나섰고, 현재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받은 소수의 업체만이 남아있다.   냇킨은 “인터넷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

인터넷 중국 규제 2011.03.08

"베이징 교통체증 해소?' 중국 정부, 휴대폰 추적 프로젝트 계획 중

중국 당국이 휴대폰을 통해 시민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교통체증을 완화시킨다는 취지지만, 오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주 초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징 내 1,700만 명의 차이나 모바일 가입자에 대해 이동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휴대폰을 켜면 시스템이 사용자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최근 최대 9일에 이르도록 지속될 정도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계획이 체증문제를 다소 해소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반대여론을 묵살시키기 위해 기술을 활용해왔던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 정부는 인권운동 단체의 이메일을 해킹하거나 저항 세력의 웹사이트를 공격하기도 했었다.   특히 이번 웹사이트의 게시글에는 계획 중인 시스템에 어떤 보완 장치가 마련될지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도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단지 전문가의 검수를 통과했다고만 표기돼 있엇다.   또 사용자가 시스템에 가입해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고 명기돼 있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탈퇴가 가능한지 여부가 명확히 기재돼 있지 않았다.   베이징에 소재한 마브리지 컨설팅의 마크 냇킨은, 중국 정부가 단지 교통을 위해 이 데이터를 활용하려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종류의 데이터 수집에는 오용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중국은 휴대폰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려고 시도했던 바 있다. 지난 해 중국 정부는 휴대폰 가입 시 실명을 활용하도록 요구했었다. 중국에는 현재 8억 5,000만 명의 휴대폰 가입자가 있는데, 이들 중 다수는 실명 기입 없이 휴대폰 번호를 구입했었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이러한 행보가 익명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

사생활 휴대폰 중국 2011.03.07

중국, 스팸생산국 불명예 탈피...20위로 하락

중국은 몇 년간 골치를 앓았던 스팸 문제를 마침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는 세계 최고의 스팸 근원지였지만, 중국은 세계 최고 스팸 생산국 목록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 시스코 시스템의 아이언포트(IronPort) 그룹은 현재 스팸 생산국으로 18개국을 꼽았는데, 그중 중국은 2년 전부터 크게 떨어져, 5위 안에만 들고 있다.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에 따르면, 중국은 4억 2,000만 명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있고, 다수가 해킹당한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09년으로 되돌아가 보면, 해킹당한 시스템은 상당한 양의 스팸을 보내고 있었다.   보안 업체인 소포스가 조사한 결과에서, 2009년 1월 중국은 전 세계에서 스팸 생산국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포스의 연구원인 체트 위스뉴스키는 "그러나 2009년 말에는 중국발 스팸 수는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고 밝혔다. 소포스는 현재 스팸 생산국으로 중국을 20위에 선정했다. 이는 스페인 바로 뒤이다.   시스코의 연구원인 펠로우 패트릭 피터슨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10위 안에 들지 않은 것은 최근 기억으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2006년에는 스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업체와 보안 업체와 함께 스팸 차단 사업을 시작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피터슨은 첫 사업을 '극적인 성공'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MAAWG(the Messaging Anti-Abuse Working Group)의 회장이자 컴캐스트의 유명 엔지니어인 마이클 오라이단은 "중국은 스팸의 양이 현저히 줄었다"며, "미국의 스팸 관련 연구원들은 현재 중국의 스팸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인터넷 소사이어티의 회원들과 함께...

중국 스팸 차단 스팸 생산국 2011.02.28

중국, ‘자스민 혁명’ 관련 마이크로블로그 검색 차단

중국 정부가 자국의 인기 마이크로블로그의 특정 콘텐츠 검색을 차단했다. 이는 ‘자스민 혁명(Jasmine Revolution)’의 확산을 진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시나(Sina)가 운영하는 트위터와 비슷한 서비스에서는 지난 일요일 오후, 중국어로 ‘자스민’이라는 검색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같은 날 저녁, 시나는 해당 마이크로블로그의 모든 검색을 차단하고 닉네임과 행사 및 기타 몇몇 개의 범주에 속해있는 것만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텐센트(Tencent)가 운영하는 또 다른 마이크로블로그 역시 ‘자스민’이나 ‘자스민 혁명’과 관련된 단어 검색을 차단했다.   웹에 등장한 ‘자스민 혁명’과 관련된 글은 중국 사용자들에게 수도인 베이징을 비롯 전국 13개 도시에서 시위를 하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위를 종용하는 것은 이집트와 튀니지의 반정부 시위대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사람 혹은 어떤 단체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중국 사이트인 Boxun.com이 최초로 이 내용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인터넷 차단은 다른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로 확산되고 있다. 페이스북과 비슷한Renren.com에서는 ‘자스민 혁명’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 검열과 함께 중국은 반정부 운동가를 억류하고 경찰의 수를 늘렸다. 일요일 저녁, 실제로 시위에 나선 사람은 없었다.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 검열은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이후 한층 더 강화됐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와 다른 사이트들은 ‘이집트’와 관련된 단어 검색도 차단하고 있다.   이번 주 초, 중국어로 ‘힐러리’나 ‘일러리 클린턴’이라는 단어 검색도 차단됐는데, 이는 인터넷 검열을 중단하라는 클린턴의 연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에는...

검열 중국 인터넷 차단 2011.02.22

중국, 캐나다 정부 기관 해킹 공격 연루 부인

중국 정부가 캐나다 정부 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개입됐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이번 공격은 진원지를 추적한 끝에 중국 서버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정부는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상의 범죄 행위에 대한 확고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 자오수는 기자 회견을 통해 중국 역시 컴퓨터 해킹의 피해자라며, “중국이 해킹을 지원한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공영 방송인 CBC는 지난 수요일 캐나다 당국이 재무부와 재정위원회 소속 직원 수천 명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CBC에 따르면 이번 조처는 해커들이 “마치 연방 임원인 것처럼 가장해 IT 관리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정부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는 패스워드를 빼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이번 공격의 목적은 정부의 기밀문서를 훔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은 또한 스피어 피싱(spear-phising)으로 알려진 기법을 사용한 악성 코드가 심어진 문서를 열기도 했다. 스피어 피싱은 해커들이 사전에 일정한 조사를 통해 소수의 피해자를 선정해 이들이 신뢰할 만한 문서를 전송하는 것이다. 이들 문서는 회사 임원으로 이름으로 곧 열릴 행사에 대한 메모를 보내는 것 등이다. 이때 사용자가 첨부된 문서를 열면, 그 컴퓨터는 해킹을 당하는 것이다.   해킹 당한 컴퓨터는 해커들이 정보를 찾아 해당 네트워크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출발점이 된다.   이 기법은 미국 정부 기관과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수년 동안 성공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스피어 피싱 공격은 중국 정부에 의한 첩보 활동의 일환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를 증명할 방법은 거의 없는 상태. 중국은 종종 모든 사이버 공격의 경로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공격 역시 해커들이 단...

해킹 중국 캐나다 2011.02.18

중국발 “나이트 드래곤” 공격 에너지 회사 피해

중국 해커들이 4년 간 상대적으로 ‘나이트 드래곤(Night Dragon)’이라는 침입 방법을 이용해서 에너지 회사의 지적 재산들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맥아피의 보안 전략 책임자인 그레그 데이는 오일, 가스, 석유 화학 회사의 공개 웹사이트가 주요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또 해커들은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을 이용해서 카자흐스탄, 대만, 그리스, 미국 핵심 임원들이 정보를 누설하게 만들었다.   이 공격들은 일반적으로 해킹 포럼에서 볼 수 있는 중국어 해킹 툴을 이용했기 때문에, 중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공격은 베이징의 IP 주소를 가진 컴퓨터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오후 5시에 실시되어, 프리랜서나 비전문가 해커가 아니라 회사에서 정식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추측이다.   비록 맥아피는 공격을 실시한 것은 한 해커 단체이지만, 산동 지방의 도시에 있는 “한 개인이 공격자들에게 결정적인 C&C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사람이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 조직을 알고 있거나, 밝혀내는데 도움이 될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런 경우 법적인 내용을 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맥아피의 보고는 기업 정보를 노린 많은 공격 중 최신 사례일 뿐이다. 지난 2009년 말 구글은 중국에서 수 십 개의 글로벌 회사를 노린 공격 ‘오로라(Aurora)’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맥아피는 이번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회사명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일부 맥아피의 전문 서비스 컨설턴트들이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아피의 CTO인 조지 커츠는 이번 공격이 여러 해킹 기술을 합쳐놓은 것이지만, 방법이나 툴이 정교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격의 넓은 패턴을 최근에서야 ...

해커 해킹 중국 2011.02.11

중국서 해킹된 아이튠즈 계정 거래 활발

해킹된 아이튠즈 계정의 거래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Taobao.com)에는 미화가 충전되어 있는 아이튠즈 및 애플 앱스토어 계정이 판매되고 있다. 아이튠즈에서 100달러어치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계정이 겨우 55위엔(8.3달러)에 책정되어 있다.   타오바오는 이 계정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밝히지 않았다. “아마도” 해커들에게서 얻은 것일 수 있지만, 이 계정들이 미국에서 생성된 것이기 때문에 거래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계정에는 구매자가 구입 후 12시간 내에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해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다. 이것은 실제 계정 주인이 인증되지 않은 거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신용카드 정보를 취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 보안 업체인 노운섹(Knownsec) CEO 자오 웨이는 사용자들이 계정 정보를 어떻게 훔쳤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원래는 해커들이 아이튠즈 기프트카드에 있는 정보를 훔쳐 계정 정보를 알아내려고 했을 수 있지만, 이제는 컴퓨터나 아이폰에서 사용자 정보를 훔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해킹된 아이튠즈 계정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아이튠즈 사용자들의 보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증되지 않은 구매활동이 일어난 계정은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하길 권한다”라고 만 전했다.   타오바오 역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타오바오는 애플로부터 이 계정들에 대한 정보를 전혀 받지 못했으며, 특별한 요청을 받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아이튠즈 사용자들은 2009년부터 아이튠즈 계정 사기와 관련된 불만을 계속 토로하고 있다. 애플을 사칭한 이메일을 통해서 사용자들...

애플 해킹 중국 2011.01.10

중국, 스카이프 차단하는 새로운 규제 발표 예정

중국이 곧 스카이프 서비스를 전면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와 같이 인기높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와 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유니콤만이 고객에게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가장 큰 유선통신 업체인 차이나 텔레콤과 두 번째로 큰 3G 모바일 업체인 차이나 유니콤은 국영 통신업체이다.   이달 초에 법안을 발표할 MIIT(the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는 새로운 VoIP를 규제를 시행하는 일정은 세우지 않았다. 하지만 규제 법안 실행되면, 스카이프는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공산당의 공식 소식지는 "법안은 스카이프 같은 서비스를 중국에서 사용할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프는 2007년부터 중국 모바일 인터넷 통신 업체인 TOM 온라인과 협력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의 중국어 버전을 제공해 왔다. TOM과 스카이프 협력 사이트는 목요일까지 중국 외부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카이프는 향후 중국에서 서비스가 차단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지만, TOM 온라인은 사용 가능한 상태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TOM 온라인의 대변인은 "중국에서 스카이프는 차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답했다.   AP, AFP 등 몇몇 뉴스에 따르면, MIIT는 VoIP 위반 리포트를 받기 위해 전화 핫라인을 설치했고, "불법 VoIP 전화 서비스를 단속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최근 스카이프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사용자를 ...

스카이프 중국 차이나 텔레콤 2011.01.03

2011년에 지켜보아야 할 11가지 아웃소싱 동향

2011년에는 아웃소싱 활동이 조금씩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IT 서비스 분야에서는 상황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새해는 더 작은 계약, 클라우드와 관련된 혼돈, 늘어나는 해외 아웃소싱, 그리고 떨어지는 품질 등 시작부터 격변의 해로 기록될 것이다.   더 많이 연구하라. 모든 조건이 나쁘지만은 않을 것임을 보장한다.     1. 점진적인 아웃소싱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은 더 작은 IT 서비스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록될 것이며, 그 대다수는 2010년에는 방관하고 있던 최초 구매자들이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는 공급업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인데, 전형적인 “일단 침투한 후 확산하는” 접근법을 취할 것이다.   아웃소싱 분석 전문업체인 HfS 리서치의 설립자인 필 퍼슈트는 계약 활동은 "경기 회복이 느리지만 계속 진행되고, 기업들이 조달 활동에 착수하면서 2011년 내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 비용 절감에 전념하다 더딘 경제 회복에 직면한 IT 책임자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사의 기존 아웃소싱 계약을 계속 손질할 것이다. 산다 파트너스(Sanda Partners)와 제휴하여 독자적인 아웃소싱 컨설턴트인 마크 러크만은 "모든 계약에는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보물단지가 있으며, 몇몇 경우에 수백만 달러 가치가 있는 요소를 발견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IT 서비스 고객들은 부족한 공급 또는 초과 지불에 대해 살펴보면서 청구서와 원래 계약을 일치시키거나, 아니면 계약업체를 대형 공급업체에서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현지 임시 에이전시로 교체할 수도 있다.   3. 아웃소싱이 클라우드 소싱을 만나다 비록 IT 서비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

중국 아웃소싱 인도 2010.12.23

주커버그 중국 방문, “페이스북 중국 진출 가시화되나”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바이두의 수장과 만나는 사진이 인터넷을 달구면서, 온갖 추측과 전망이 난무하고 있다.   중국의 검열당국은 지난 2008년부터 페이스북을 차단해 왔으며, 주커버그는 거대한 중국 시장에 대해 욕심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따라서 주커버그가 바이두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로빈 리를 만나면서 페이스북이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양키그룹의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라발라는 “중국은 페이스북에게 거대한 블랙홀이다”라며, “만약 페이스북이 세계 최고의 소셜 네트워킹 툴이 되고자 한다면, 전 세계 인구의 1/6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떤 네트워크든 사람들이 더 많으면 가치가 높아지며, 더 많은 후원업체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문도 열린다”고 평가했다.   페이스북은 아직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주커버그는 이번 방문을 위해 만다린을 공부했으며, 이번 중국 여행이 여자 친구와의 휴가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주커버그의 중국 방문에는 더 큰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페이스북은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용자가 5억 명에 도달한 것이다. 지난 1월 중국 당국이 자국 내에 3억 8,400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있다고 밝힌 것을 감안하면, 그리고 중국의 13억 명에 달하는 인구는 더 많은 잠재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는 엄청난 수의 잠재 고객이 있는 것이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그룹의 애널리스트 에즈라 고테일도 이런 막대한 규모의 시장을 감안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엄청나게 많으며, 이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고텔리는 또 바이두의 로빈 리가 주커버그에게 단순히 점심식사만 대접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

페이스북 중국 바이두 2010.12.21

월스트리트에 뛰어드는 중국 IT 아웃소싱 업체들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지난 수요일 워싱턴에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기 위해 미국의 가장 큰 몇몇 회사 CEO들과 만나고 있을 때, 중국의 아웃소싱 업체 하나가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IPO 활동을 하고 있었다.   베이징에 기반을 둔 아이소프트스톤(iSoftStone) 홀딩스는 수요일에 기업공개(IPO)를 단행했는데, 1주당 13달러에 1,080만주를 매각해서 대략 1억 4080만 달러를 조달했다.   아이소프트스톤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데, 직원수 약 1만 명으로 거의 중국에 있지만 미국에서 고객을 찾고 있다. 아이소프트스톤은 자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IT 컨설팅 업체인 어센드(Ascend)를 인수했는데, 어센드는 포츈 선정 1,000대 기업의 다수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설립자이자 CEO인 티안웬 리우는 인수에 즈음하여 아이소프트스톤은 "수많은 세계은행과 금융기업들이 더욱 더 중국에 기반을 둔 IT와 BPO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력을 추구함에 따라" 어센드가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혁신, 교육, 세계 무역과 수출에 관한 논의를 하기 위해 4시간 이상에 걸쳐 비공식으로 구글, 인텔, 시스코, GE와 기타 회사의 CEO들과 만났다.   중국 역시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이소프트스톤의 노선은 중국 기반 회사들이 아웃소싱 및 전문 기술 시장에서 미국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아이소프트스톤이 올해 IPO를 단행하기 위해 중국에서 온 유일한 업체는 아니다. 중국 북동지역의 다이렌에 있는 하이소프트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hiSoft Technology International)도 6월에 나스닥에 상장됐다. 하이소프트...

중국 아웃소싱 IPO 2010.12.20

“흥미진진한” 2010년 10대 보안 사건

2010년에 일어난 황당하거나 씁쓸한 10가지 보안 사건을 묘사하는 데는 “SNAFU(Situation Normal, All F---ked Up; 언제나처럼 엉망진창임)”라는 오래된 문구만큼 잘 어울리는 게 없다.   이들 사건의 주인공으로 구글, 시스코, 맥아피, AT&T와 같은 IT 업계 거물들이 등장한 것은 새삼스럽진 않다. 해커들의 알기 쉬운 먹이 감인데다 이들의 보안 실수 자체가 빅뉴스이기 때문이다. 이제 사례를 하나씩 살펴보자.     1. 오로라 공격 1월 구글은 지난 해 12월 있었던 네트워크 침투를 통해 귀중한 지적 재산을 도난 당했다고 인정하면서, 이른바 ‘오로라 공격(Aurora attacks)’이라는 이 사이버 공격의 진원지가 중국임을 넌지시 내비쳤다. 구글 외에도 10여 곳의 첨단 기술 산업 회사들이 동일한 수법으로 공격을 받은 듯하다. 중국 정부는 시치미를 뗀다. 구글은 그때까지 중국 정부의 검색 엔진 검열에 관한 지시사항을 준수해왔으나 이 사이버 공격에 격분하며 이를 무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자신의 중국 내 검색 엔진 라이선스를 위태롭게 했다. 하지만 연말 중국의 압력에 못 이겨 중국 이용자 트래픽을 보다 진보적인 홍콩의 사이트로 리다이렉트하는 방식을 포기했고, 중국 라이선스를 갱신하고는 검열을 받아들였다.   2. 중국 ISP의 인터넷 리라우팅 중국의 IDC 차이나 텔레커뮤니케이션이라는 소규모 ISP가 허위 경로 데이터를 전송해 인터넷을 짧은 시간 하이재킹하고 이를 국영 차이나 텔레커뮤니케이션즈로 재전송하며 전세계의 서비스 제공업체에 영향을 주었다. 이 사태는 11월 국회에 제출된 ‘2010년 미국-중국경제안보검토’ 위원회 보고서에서 언급되었다. 보고서에서는 차이나 텔레콤이 4월 8일 18분 동안 중국 서버를 통과하는 인터넷 트래픽 중 15%의 경로를 변경하면서 U.S. 정부 및 군사 웹사이트에 영향을 주었음을 지적했다....

구글 보안 중국 2010.12.06

전격 비교 : 인도 vs. 중국 오프쇼어 아웃소싱

중국은 근 10년 동안 인도의 오프쇼어 아웃소싱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널리 알려졌고, 중국 정부도 성장세의 IT 아웃소싱 산업 발전에 적지 않은 투자를 하고 있다.   물론 두 나라는 분명한 유사성(두 나라 모두 규모가 정말 크고 인건비가 저렴하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언어와 경영 기술에서부터 공급업체 및 고객 기반을 지향하는 업계 주력사항에 이르기까지, 오프쇼어 IT 서비스에 있어 여전히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현재 시점에서 두 나라의 비교할 만한 항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보았다.     인구 중국은 13억 명으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고, 인도는 11억 7,000만 명이지만, 앞으로 10년 내에 인도가 중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노동력 중국은 8억 1,350만 명의 근로자와 4.3%의 실업률을 나타내는데 반해, 인도는 4억 6,700만 명에 10.7%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GDP(구매력) 중국의 GDP는 8조 7,480억 달러로 세계에서 3번째이며, 인도는 3조 5,700억 달러로 세계 5위다.     ITO 시장 규모 인도는 연간 약 700억 달러의 IT 서비스 매출을 올리며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고(국내 및 해외 아웃소싱 포함), 중국은 전체적으로 약 200억 달러다.   고객 기반 듀크 대학의 오프쇼어링 리서치 네트워크는 고객들이 인도와 중국에 눈을 돌리는 것은 낮은 비용, 거대한 가용 인력풀 그리고 전문성 때문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IT 구매자 입장에선 업무 프로세스 시설과의 위치 통합, 그리고 언어 요건 때문에 인도가 해외 아웃소싱의 제 1순위가 되고 있다. 중국 아웃소싱의 중요한 이유로는 제조업과의 위치 통합 및 현지 시장에...

중국 아웃소싱 인도 2010.12.01

중국, 구글 공격 관련 문서 공개 후 위키리크스 차단

중국이 미국 국무부의 민감한 문서 25만 건을 공개한 위키리크스(WikiLeaks)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의 외교부 대변인인 홍 레이는 “중국은 미국 정부의 보고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미국 정부가 관련 이슈를 잘 해결하기를 바라며, 내용 측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요일 이후부터 중국에서는 위키리크스의 케이블게이트(Cablegate) 페이지 접속이 차단됐으며, 해당 내용을 다룬 중국어 기사도 차단됐다. 중국 언론에서 나온 위키리크스 관련 기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미국의 반응을 우려하는 내용만 담고 있다.   위키리크스 차단은 지난 2009년 12월 구글의 컴퓨터 시스템 해킹 시도가 중국의 정치국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의 문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일요일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중국 제보자는 베이징의 미국 대사관에 “중국 정치국이 구글의 컴퓨터 시스템 해킹을 지시했다”라고 알려왔다.   위키리크스에서 공개된 이 문서에서는 구글 공격과 중국과의 관계를 증명해내진 못했지만 미국 컴퓨터 해킹 시도를 위하여 해커들을 지원했을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타임지는 “문서에 의하면, 구글 해킹은 중국 정부가 고용한 정부 요원, 사설 보안 전문가, 인터넷 범죄자들에 의한 컴퓨터 파괴공작 중의 하나”라면서, “이들은 2002년 이후부터 미국 정부기관 컴퓨터와 서양 동맹국, 달라이라마, 미국 사업체 등의 컴퓨터를 침입해왔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해에 일어났던 오로라(Aurora) 공격은 구글을 비롯해 30개 정도의 회사를 목표로 했다. 이 공격에서 구글은 일부 지적 재산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구글과 미국 국무부는 중국이 이 해킹...

중국 위키릭스 위키리크스 2010.12.01

오프쇼어 아웃소싱 : 중국은 인도의 성공을 가로챌 수 있을까?

경쟁력 있는 비용, 탄탄한 정부 지원, 세계 최대의 노동시장.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지난 10년 동안 IT 오프쇼어 아웃소싱 업계에서 차지하는 인도의 지배적 지위에 가장 크고 유일한 위협으로 여겨졌다.   IBM이나 HP, 액센츄어에서 와이프로(Wipro), TCS, 인포시스에 이르기까지 최근 IT 아웃소싱 업계의 유명한 기업들이 해외에 업체를 설립 해왔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 프랜시스 카라마우지스는 중국을 두고 “가장 많이 분석되고 있는 인도의 대안”로 일컫는다. 오범의 수석 애널리스트 젠스 버틀러 역시 “두 마리의 말이 펼치는 끝까지 막상막하인 싸움”이라고 묘사한다.   그러나 숨 가쁘게 쏟아져 나오는 분석에서 중국이 IT 서비스 수출에서 인도를 따라잡기 위해 얼마나 빠르게 달려왔는지, 선두로 치고 나와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정작 빠져 있다.   중국과 인도, 오프쇼어링 동전의 양면 규모 면에서의 분명한 유사성을 제외하고 중국과 인도는 IT 아웃소싱에 관한 한 공통점이 거의 없다. 약 30년 전으로 거슬러가는 아웃소싱 대상지로써 인도의 역사는 서구 세계에 IT 서비스를 내보내는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함께 시작되었다. 인도 주식회사가 인도 국가만의 비즈니스를 서비스하기 시작한 것은 몇 년 뒤의 일이었다. 중국에서는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자국 및 지역 시장이 수출 시장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도 정부는 이 나라의 민간 기업들이 주도했던 IT 서비스 부문에 뒤늦게 동참했다. 가트너의 카라마우지스는 “중국의 경우는 반대”라고 말한다. 2006년 중국 정부는 1,000개의 대형 및 중형 규모의 공급업체, 100개의 다국적 기업 고객 그리고 10개의 경쟁력 있는 기술 아웃소싱 도시를 세우기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그러한 노력의 성적표를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최근 그 범위를 20개 도시로 ...

중국 아웃소싱 인도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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