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CSA, 국내기업이 꼭 알아야 할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라인 제시

편집부 | IDG Korea 2010.03.09

정부의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 등에 발맞춰 클라우드 컴퓨팅을 향한 국내 시장의 관심과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정부와 클라우드 관련 기업 모두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도입에 앞서 해결해야 할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 꼽히는 것이 바로 보안. 그런데 이 보안 문제에 대해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 IDG 주최,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오는 4월 7~8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3회 ‘Cloud & Data Center World 2010’이 바로 그것.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클라우드 보안 연합(CSA)의 공동 창설자 닐스 풀만(Nils Puhlmann)이 글로벌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시 할 예정이다. 최근 ‘최대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한 클라우드 보안 연합이 과연 국내에서 어떠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안 이외에도 국내 이용자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발표 등 눈에 띄는 내용들이 줄을 잇는다.

 

클라우드 업계 1인자 아마존의 테크놀로지 에반겔리스트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공룡 통신기업인 AT&T 본사의 전략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자신이 창안해낸 ‘클라우드노믹스’의 개념에 맞춰 클라우드 기술이 어떻게 비용 절감과 리스크 감소,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최근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범정부 클라우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활성화 방침 및 향후 민간 투자 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P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한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PaaS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국내 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개설하고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 삼성SDS도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과 기술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및 IT 최적화 전략 부문 글로벌 전문가인 팀 크라우포드(Tim Crawford)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있어 10대 노하우를 논한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국내 금융권 서버 가상화의 대표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신한은행 역시 이번 행사에서 서버 통합 진척사항과 데스크톱 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문서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 뿐만 아니라, 클루넷, 한글과 컴퓨터, 나무소프트, 굿모닝아이텍 등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관련 선진기업들이 다양한 국내 사례들과 시장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하는가 하면,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HP, APC, 오라클, Acronis, Novell 등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논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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