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셋-인텔, 하드웨어 기반 랜섬웨어 탐지로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편집부 | ITWorld 2022.03.11
이셋코리아(www.estc.co.kr)는 인텔 TDT(Threat Detection Technology)를 이셋의 멀티 레이어 사이버보안 제품군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셋은 고객의 업무와 개인 생활에 위협 요소인 랜섬웨어의 복잡성 및 진화하는 특성을 인식해 인텔 하드웨어만이 제공할 수 있는 랜섬웨어 탐지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 탐지 기술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술 혁신의 발전으로 SMB의 지속적인 성장과 보안을 위한 새로운 도구가 자주 등장함에 따라 인텔 TDT와의 통합은 인텔 기반 PC에서 실행되는 이셋 엔드포인트 보안 소프트웨어가 우수한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셋의 엔드포인트 솔루션 및 보안 기술 책임자인 엘로드 키론스키는 “이번 협업으로 인텔의 하드웨어 기반 랜섬웨어 탐지 기술을 통합해 랜섬웨어 보호 기능이 즉시 향상될 것”이라며, “CPU 수준에서 원격 분석을 활용하는 것은 악성 암호화 추적을 개선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단계”라고 말했다.  

과거 랜섬웨어 공격의 파괴적인 영향과 안전한 엔드포인트 방어 유지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랜섬웨어는 업계 전반에 걸쳐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다. 이 문제를 더 잘 해결하기 위해 랜섬웨어 탐지 개선 사항을 이셋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에 통합하면 대부분의 탐지 우회에 대한 내성이 향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텔 TDT 머신러닝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발전됨에 따라 랜섬웨어 위협의 파생 모델을 탐지하는 이셋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기능이 단계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셋은 이번 협력으로 클라이언트들이 인텔 TDT 머신러닝 모델을 사용해 랜섬웨어 탐지를 지원하고 동시에 이러한 처리 요구를 인텔 통합 그래픽 컨트롤러(GPU)로 오프로드해 전체 시스템 성능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통합의 이점은 올해 말 출시될 이셋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차 릴리스에서 이셋은 인텔 TDT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9세대 및 최신 인텔 코어 및 인텔 v프로 윈도우 기반 PC가 있는 엔드포인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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