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판 미투데이 나온다

편집부 | CIO 2009.10.28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해 트위터나 미투데이와 유사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내 놓을 계획이다.

 

남 재관 다음 재무센터장은 28일 컨퍼런스콜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검색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 외에도 10대~20대 젊은층들의 방문수를 늘릴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게임, 키즈, 뮤직, 자연박물관 등의 서비스와 함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면서 “4분기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다음은 내부에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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