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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협업 기술의 미래

코로나19가 막 확산되던 때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계획하거나 구현하는 기업이 많았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그 노력은 더욱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재택 근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위치가 달라도 직원이 함께 일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둘러 협업 도구를 배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제 사무실 내 근무와 하이브리드 작업이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은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의 협업 방식을 다시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IDC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연구 부사장인 메가 쿠마르는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에서 조직은 원격 직원에게 유연성을 제공하면서 사내 직원의 요구도 충족하는 기술 간의 적절한 균형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협업 도구에 관해 조직은 직원이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직원이 어디에 있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적시에 원하는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쿠마르는 말한다. 협업 도구 공급업체도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제품 기능을 확장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마르는 공급 업체가 모든 직원이 모든 기기에서 협업 도구로 동일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작업 + 협업 = 긴장 가트너의 직원 경험 기술 담당 부사장인 아담 프리셋은 하이브리드 작업과 협업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은 완전 장거리 원격 근무를 할 때의 기술이 일부는 사무실에, 일부는 사무실 외부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변경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이브리드 회의가 그 좋은 예다. 줌, 웹엑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화상 회의 플랫폼에서는 모든 사람이 원격으로 화면에 동일한 크기의 사각형으로 표시되며 동등한 위치에 놓인다. 기업은 채팅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모범 사례와 에티켓을 개발했다. 그러나 일단 모든 원격 회의가 하이브리드 회의로...

협업 코로나 하이브리드업무환경 2022.09.13

CES 2022 전시장에 대형 업체가 없는 이유

CES는 새해에 처음 열리는 주요 IT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폭증하면서 주최측이 곤경에 빠졌다. 공식 행사일인 1월 5일 직전에 수많은 대형 업체가 전시 참여를 취소한 것이다. 여기에 오미크론과 폭설로 인한 항공기 운항 취소를 뚫고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지도 의문이다.   CES 2021을 가상 행사로 진행한 후, CES 2022는 관람객이 있는 ‘평범한’ IT 전시회를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CES 2022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인증서나 24시간 이내의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다. 이런 모든 대비에도 불구하고 CES 주최기관인 CTA의 CEO 게리 사피로는 행사 시작을 며칠 남겨놓고 행사 기간을 3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모든 방문객과 행사 참가자에 대한 추가 방역 조치도 적용했다.  하지만 사피로가 단지 참가자의 건강을 걱정해 행사 시간을 단축한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이름있는 업체이자 행사의 주요 동력인 업체의 참가 취소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CES 2022 전시에 참가하지 않는 대형 업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AMD, IBM, 메타(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레노버, 하만, AT&T, T모바일, 엔비디아, 원플러스, 핀터레스트, 틱톡, 트위터 등이 있다.  CES에서 자사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를 좋아하는 주요 자동차 업체도 마찬가지로, GM, BMW, 메르세데스 벤츠, 웨이모 등이 전시에 참가하지 않는다. 미디어 역시 주최측을 괴롭히고 있다. 많은 취재진이 현장 취재를 취소했고, 이 때문에 수많은 기자회견이 가상 행사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여전히 2,200곳의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고 강조하며, 삼성이나 LG, 소니 등을 거론한다. 하지만 대다수 전시 업체는 비용을 물고 전시를 취소할 여유가 없거나 디지털 행사에서 주목받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스타트업이다. 한편, 코로나...

CES 코로나 오미크론 2022.01.05

글로벌 칼럼 | '선을 넘었다' 직원 PC 감시를 당장 멈춰라

15만 명 이상이 가입한 영국의 IT 전문가 노조, 프로스펙트(Prospect)가 최근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하나 발표했다. 영국 노동자 3명 중 1명꼴로 고용주로부터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까지 감시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놀랍고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프로스펙트의 사무총장 마이크클랜시는 "우리는 직원을 확인하는 고용주라는 개념에 익숙하다. 하지만 재택근무라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고용주는 직원의 집안을 들여다보는 창을 갖게 됐다. 이런 기술의 사용 대부분은 정부로부터 어떤 규제도 받지 않는다. 직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이런 스누핑 기술의 사용을 합리적인 선에서 제한해야 한다. 시민들은 절대적으로 이런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비단 영국만의 상황이 아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VPN 리뷰 사이트 톱10VPN(Top10VPN)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첫 번째 대유행이 있었던 지난해에 직원 감시 소프트웨어 사용이 54% 급증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노동자 누구도 이런 상황을 반기지 않지만 미국의 법률은 실질적으로 고용주 편이다. 예를 들어 관련 법률 중 하나인 ECPA(Electronic Communicati 서드파티 업체가 전자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로채 그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고용주가 직원의 발언과 전자적 커뮤니케이션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기업 활동의 일부로' 허용하고 있다. SCA(Stored Communications A 마찬가지다. 이메일이나 슬랙 같은 그룹웨어 대화 내용, 인스턴트 메시지 등 저장된 전자적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를 다루는 법안인데, 관리자가 '폭넓은 이유로' 저장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회사 메일로 특별한 친구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면, 이 내용이 프라이버시로 보호되리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업의 줌이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든 무엇이든 ...

직원감시 프라이버시 코로나 2021.11.18

코로나 발생 기간 데이터 유출 비용, "사상 최고"…IBM 시큐리티 조사

IBM 시큐리티는 전 세계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유출 피해에 따른 비용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관과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사고당 평균 424만 달러(약 48억 8,000만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은 조사를 진행해온 17년간 최고치이다. 한편, 조사 대상 한국 기업은 데이터 유출 사고로 평균 41억 1,000만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IBM 시큐리티와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의 2021년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한국은 28개 기업)에서 경험한 데이터 10만 건 이하 (1000~10만 건 데이터 유출 사고)의 실제 유출 사고 대한 심층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동안 기업들은 급격한 운영 변화로 인해 보안 사고를 통제하기 더욱 어려워졌으며, 보안 사고로 인한 관련 비용도 높아져 2019년에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많은 기업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장려하거나 요구함에 따라 기술 접근 방식도 이에 맞춰 신속하게 조정해야 했으며, 60%의 기업이 코로나 기간 동안 클라우드 기반 활동을 확대했다. 이번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보안 수준이 이런 급격한 IT 변화에 따라가지 못해 기업의 데이터 유출 대응 능력이 저하됐음을 알 수 있다. 이번 2021년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가 밝힌 추세는 다음과 같다.  - 원격 근무의 영향: 코로나 기간 동안 원격 근무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데이터 유출와 관련된 피해 금액은 더 높아졌다. 원격 근무가 데이터 유출 사고의 요인에 포함된 경우, 포함되지 않는 경우보다 관련 피해 금액이 평균 100만 달러가 더 높다(원격 근무 포함 시 496만 달러 vs. 미포함 시 389만 달러). - 의료 업계 피해 급증...

데이터유출 데이터유출비용 IBM시큐리티 2021.08.02

기업의 재해 복구 및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뒤흔든 코로나19

코로나19 팬데믹은 원격 액세스, 네트워킹, SaaS 애플리케이션 및 랜섬웨어와 같은 영역에서 기업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이하 DR) 및 비즈니스 연속성(Business Continuity, 이하 BC)계획에 존재하는 구멍을 드러냈다. 지난 1년 동안 IT 경영진들은 수시로 이 구멍을 메우고 DR 계획을 업데이트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팬데믹은 많은 조직에서 근본적인 IT 변화를 촉발시켰다. 변화에는 클라우드로의 성급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의 가속화, 전통적인 구매 절차를 생략한 긴급한 신규 시스템 및 서비스 프로비저닝, 그리고 많은 업계에서 개인 디바이스를 사용해 핵심 데이터를 다루는 정규 재택 근무 직원이라는 새로운 작업 형태의 부상 등이 포함된다.   액센추어(Accenture)가 새로 발표한 연구 자료에서 그룹 최고 책임자인 매니시 샤르마는 “기업 경영진의 4분의 3 이상이 직원의 업무 방식을 다시 설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을 가속화하고 고객과의 접촉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은 2021년과 그 이후를 위한 DR/DC 계획을 다시 세울 때 이러한 모든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팬데믹은 최악의 시나리오(또는 상상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심각한 시나리오)가 실제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팬데믹은 재해 복구 및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시험대 오른 DR, BC 계획 대부분의 기업은 팬데믹 이전부터 재해 복구 계획을 두고 있었고, 많은 기업은 주요 인력이 모여 재해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모의 훈련도 성실히 수행했다. 유행성 전염병 대응은 일반적으로 DR 계획에 포함된 시나리오다. 실제로 IT 서비스 관리 기업 엔소노(Enson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 복구 부문 책임자인 댄 존슨은 2019년 말에 클라이언트 현장에서 재해 복구 가산 훈련을 실시하면서 테스트 시나리오로 전염병 ...

재해복구 비즈니스연속성 DR 2021.05.06

'언택트 시대' 협업의 재발견, 기업을 위한 협업 성공 가이드 - IDG Deep Dive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한쪽에선 생산성이 오히려 올랐다고 찬사를 보내고, 다른 한쪽에선 결국 '워라벨'을 갈아 넣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비판한다.  언택트라는 새로운 협업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비결을 알아본다. 협업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부터 우리 회사에 꼭 맞는 협업 시스템을 찾는 방법을 살펴보고, 새로운 협업 솔루션과 협업 번아웃을 피하는 솔루션도 제시한다. 주요 내용 Tech Trend - 기업이 재택근무에 관해 알아야 할 5가지 HowTo - 우리 회사에 꼭 맞는 협업 스위트 구축 원칙 4가지 - 코로나19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 고찰 Tech Guide - ‘협업을 재발명하다' 신개념 원격근무 솔루션 6가지 - 코로나 이후 사무실 복귀를 돕는 기술들 Column - ‘뉴 노멀’의 어두운 비밀 - 협업 툴 번아웃을 피하는 방법

협업 언택트 코로나 2021.01.21

2020년, 기업의 소셜 미디어 활용법이 ‘영원히’ 바뀌다

2020년, 기업과 마케터의 소셜 미디어 활용 방식이 크게 변화했다. 일부는 서둘러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려고 애를 썼고, 또 다른 일부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수용하고 바꾸면서 사용자를 따라갔다.   올해로 5번째 발표된 훗스위트(Hootsuite)의 소셜 트렌드 보고서는 소셜 미디어를 재정의한 한 해를 보내고 세상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마케터들이 실현시켜야 할 변화들을 드러냈다. 훗스위트에 따르면, 2020년 소셜 미디어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은 더 나은 비즈니스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더 광범위한 ‘대화’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오디언스를 이해한 기업이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41억 명이 넘는다. 그리고 이런 지형은 2021년에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동안 모든 인구통계학적 계층에서 소셜 미디어 참여가 증가했다. 특히, 오디언스 프리시전(Audience Precision) 데이터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브랜드 팔로워’와 ‘브랜드와 상호작용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모두 증가했다. 코로나19는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다른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다른 결과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줬다. 오디언스 프리시전의 사업 개발 책임자인 존 라 로사는 “온라인 브랜드 구매의 주요 동인들을 봤을 때, 전년 동기의 59만 6,000명보다 훨씬 더 많은 110만 명이 넘는 호주인들이 브랜드가 자신이 좋아하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에서 ‘구매 버튼’ 옵션을 제공해주기 원하고 있다. 뉴스 소스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와의 관계가 강화됐다. 가짜 뉴스와 인플루언서를 인식하고 있는 등 찾아야 할 것을 알게 되고, 소셜 미디어를 더 많이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5대 소셜 미디어 트렌드 훗스위트는 2020년 소셜 미디어의 5가지 주요 트렌드를 ...

디지털마케팅 소셜미디어 코로나 2020.12.23

주요 통계로 본 코로나19 보안 현황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임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보안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전염병의 모든 단계에서 교훈과 흥미로운 정보가 있었다.    많은 기업은 연속성 계획이 모든 직원이 원격으로 근무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 기업은 ‘뉴 노멀(new normal)’로 순조롭게 전환했지만, 많은 기업이 직원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이해하도록 기술이나 교육에 투자해야 했다.  전환이 완료되자 기업은 공격 표면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위협 행위자는 이 기회를 잡으려고 공격을 시도했다.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엔드포인트의 수가 급증하는 동안 피싱, 무차별 대입, 악성코드 공격도 증가했다.   코로나19는 디지털 혁신 노력을 가속화해 비즈니스 리더가 사이버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실제 사무실 공간의 축소와 영구적인 대규모 원격 근무의 가능성은 CISO가 장기적인 기술 우선순위와 위험을 재평가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번 기사를 통해 전염병에 대한 주요 사이버보안 통계를 살펴보고 이 데이터가 앞으로 기업의 사람, 프로세스, 기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자.   원격 근무로의 전환  대부분의 기업은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어떤 형태로든 원격 근무와 관련한 기술과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었지만, 기업이 뉴노멀 시대의 규모와 속도에 적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데이터발락(Databarracks)의 데이터헬스체크 2020(Data Health Check 2020)에 따르면, 66%의 기업이 최신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많은 기업의 CSO는 코로나 이전에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지만, 대부분 대체 사이트로 장애 조치할 수 있는 능력에 의존하거나 모든 직원이 원격 근...

보안 코로나 팬데믹 2020.11.26

"주도권 강화에 이은 규제, 그리고 저항" 코로나 이후 거대 IT 기업의 행보 전망

팬데믹에 시달리고 미국 정치에 염증이 난 하루하루가 이어지면서 2020년도가 점점 연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빨리 과거로 흘려보내는 편이 낫다. 다른 모든 산업과 마찬가지로 하이테크 분야에서도 올해는 큰 변화의 해였고, 동시에 클라우드, 스트리밍, 인공 지능을 비롯한 21세기 문명의 주축이 되는 기술 측면에서 시험의 시기이기도 했다.     팬데믹 중 경제의 주축이 된 기술  얼마 남지 않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눈이 쏠려 있지만, 향후 10년 동안 기술 업계의 방향을 좌우할 힘은 1월 20일 백악관에 들어올 사람이 아닌 다음과 같은 추세다.  우선 기대와 달리 팬데믹이 길게 이어진다. 거리 두기, 격리, 폐쇄가 앞으로 최소 6~12개월 동안 더 이어지며 글로벌 경제에 타격을 입힐 전망이다. 그러나 기술 분야는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지속할 방법을 이미 마련했다. 또한 기술 고객은 살아남기 위해 이제 클라우드, 스트리밍, 원격 협업, 로봇, 스마트 센서와 기타 디지털 기술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다.  2021년 기업 기술 전문가들은 한 눈은 코로나19 추세에, 다른 한 눈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두고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 선제적 억제 관리(Predictive containment management)가 모든 기기 관리자의 하이테크 툴킷에서 중심 요소가 될 것이다.  사회적 거리를 두는 생활은 지금의 팬데믹이 끝난 뒤에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다. 사람들은 최소 3~5년 간 대부분의 상호작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글로벌 문화는 개인 보호 장비, 바이오센서, 비대면 상호작용, 원격 협업, 엄격한 위생 관리를 비롯한 일상의 업무의 변화에 차차 익숙해지는 중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일상 중 상당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 기기, 로봇 및 기타 기술 플랫폼에 의존한다.  이런 추세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볼 IT ...

FAANG 코로나 2020.10.27

“세대와 지역에 따른 소비자의 코로나 사태 관련 전망, 낙관론 및 선호도 차이 커” IBM 

IBM 기업 가치 연구소(IBV)의 8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개인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여기에서도 연령대 및 국가별 전망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멕시코, 스페인, 영국 및 미국 전역에서 1만 4,5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인해 개인이 일하고 쇼핑하고 생활하는 방식에 현저한 변화가 있으며, 새로운 방식들은 백신이 제공되더라도 크게 변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 지저스 만타스 서비스 수석 파트너는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인한 큰 불확실성을 겪으면서 고용주로부터 더 많은 투명성과 유연성을 원하고 있다”며, “조직은 직원 및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현재 그들이 위치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민첩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은 전염병과 그것이 그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응답자의 압도적 다수는 앞으로 이와 같은 전염병 사태를 더 많이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응한 미국인의 69%는 2020년 후반에 닥칠 두 번째 위기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으며 영국, 멕시코, 스페인 및 브라질에서는 응답자 4명 중 최소 3명 이상이 비슷한 견해를 표명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의 70%는 코로나로 인해 자신과 가족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더 우려한다고 답했고, 브라질인의 88%와 독일인의 54%가 동의했다. 그러나 미국인 응답자 중 1/3은 미국 경제가 2021년에 회복될 것이라고 답해 소비자 낙관론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인도와 중국의 응답자들이 2020년에 자국 경제가 회복되는 것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었다. 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세대 차이도 있음을 나타냈다. 전염...

IBM 코로나 2020.09.11

시스코 등이 주목하는 VPN 분할 터널링이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 자원에 대한 안전한 접근 필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더욱 많은 VPN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VPN 조사 및 테스트 회사인 탑10VPN닷컴(Top10VPN.com)의 조사에 따르면, 3월 13일과 23일 사이에 미국의 상용 가상 사설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41%나 급증했다. 시장조사와 경영컨설팅 업체인 글로벌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2026년까지 VPN 시장이 7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AT&T는 4월 블로그에서 클라우드에 기반한 자사의 SD-WAN 정적 네트워크 기반(ANIRA) VPN 서비스에 대한 연결이 700%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트래픽 증가는 엔터프라이즈 VPN 인프라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부과하는 것이지만, 그러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분할 터널링(split tunneling)이다. 기본적으로 분할 터널링은 고객이 기업 VPN 터널을 통해 전송될 특정 엔터프라이즈로 향하는 트래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나머지는 터널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로 직접 간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트래픽, 심지어 인터넷상의 사이트로 향하는 트래픽도 기업 보안 조치를 통해 VPN을 통과하고 다시 인터넷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VPN 인프라가 트래픽을 덜 처리해야 하므로 성능이 더 좋다는 것이다. VPN 스트림에서 어떤 트래픽을 꺼낼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시스코가 비교적 최신 제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도전과제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시스코 애니커넥트(Cisco AnyConnect) VPN 클라이언트가 수집한 텔레메트리 데이터와 스플렁크의 실시간 보고서 생성 및 대시보드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2가지를 합친 이 제품은 시스코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애널리틱스(Cisco Endpoint Security Analytics, CESA)...

재택근무 코로나19 마이크로소프트 2020.05.18

코로나19가 바꾼 브랜드의 가치 ‘사회 공헌 중요해’

최근 코로나19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는 여전히 브랜드의 광고나 커뮤니케이션을 원하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같은 사회 공헌이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바스 에이전시(Havas Agency)가 공개한 호주 소비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이번 위기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는 브랜드와 기업에 더 강한 유대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비즈니스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는 응답자 역시 78%로 나타났다. 더불어 응답자의 3분의 2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자사의 이익만 추구하는 브랜드나 기업을 버리겠다고 답했다. 하바스는 이번 조사 결과가 자사의 연례 브랜드 조사(Havas Meaningful Brands Study)와 상충한다고 지적했다. 연례 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77%는 브랜드가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바스의 최고 전략 책임가인 올리 테일러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모든 연구와 마찬가지로, 이번 조사에는 한계가 있으며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데 활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마케터에게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 이유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라는 점이다. 기업은 평소의 비즈니스를 넘어서 공동체가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바스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처음으로 소비자들이 기업의 이익 추구보다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수치로 확인했다. 테일러는 “이런 추세는 일시적일 수도 있고, 응답자가 질문에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새로운 기대가 시작되는 것일 수도 있다. 즉, 기업이 사회적 역할과 공헌에 힘쓰기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다”고 설명...

마케팅 코로나 cx 2020.04.21

글로벌 칼럼 | 원격 협업으로 코딩하기, 코로나19 이후 SW 개발 고찰

코로나19 대유행은 아직 인류의 '새로운 일상(new normal)'이 아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온갖 재해를 수없이 극복하며 살아남았다. 그러나 당장은 비상 상황 속에서 생활하고 일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피해야 하지만 동시에 직업적 일상을 완전히 포기할 수도 없다. 원격 협업은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갈 때까지 많은 직장인에게 주된 업무 형태가 될 것이다.     기술 마케팅의 위기 매일 또는 매주 최소한 몇 시간 정도는 다른 사람들과 물리적으로 한 공간에 있어야 생산성이 유지되는 직종이라면 원격 작업이 곤란할 수 있다. 특히 IT 마케터가 받는 타격이 크다. 이들은 연간 업무 주기상 컨퍼런스를 비롯한 업계 이벤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이와 같은 이벤트가 현재 대부분 취소, 지연되거나 아예 가상 이벤트로 전환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몇 달 동안의 IT 제품 출시가 예년 봄보다 현격히 줄었다. 필자가 1980년대 중반 IT 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항상 반복됐던 패턴이 깨진 것이다. 전통적으로는 2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이후 가을에 이와 대등하거나 더 큰 규모의 신제품 소식이 이어지고 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상황에 빠진 지금은 대유행과 관련해 명확한 역할을 하는 제품을 제외하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도 주목받기가 어렵다. 설사 코로나19 관련 제품이라고 해도 판매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고, 앞으로 몇 개월 후 비상 상황이 수그러들면 잊히거나 버려질 것이 거의 확실하다.   원거리 코딩을 도입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IT 마케팅의 세계는 멈춘 듯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격리 중에도 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필자가 지난 두어 달 동안 연락한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는 소속 개발자가 집에 격리된 상황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지금의 위기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있어 새로운 일상의 도래를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물리적 거리 두기 ...

코로나 협업 2020.04.14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의 감시/생체인식 시스템에 따르는 실무 및 프라이버시 문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아직 위기의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여러 감시 방법이 프라이버시와 보안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잠재적인 문제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미국 정부가 질병 확산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지리위치 데이터를 사용해 수백만 미국인의 휴대전화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 백악관은 이미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을 포함한 실리콘 밸리의 주요 기업을 불러들여 표면적으로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을 추적하기 위해 지리위치 데이터, 공공 미디어 스크랩과 기타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유럽 전역의 통신업체는 정부 기관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첩보 기관은 원래 대테러용으로 개발된 전화 추적 기술을 사용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있다. 외면받는 터치 기반의 생체 인식 생체 인식(Biometric)과 안면 인식(facial recognition) 기술 역시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질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두 가지가 혼합되기도 한다. 비접촉 방식의 신원 확인(identity verification)이 부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시설 접근을 통제하는 데 사용되는 지문이나 손 스캐너가 잠재적인 질병 확산 경로라는 데 있다. 뉴욕의 공무직 근로자들은 체크인 시 손 스캐너 사용을 꺼리고 있다. 뉴욕 경찰은 키패드 표면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건물 진입 시 지문 인식을 사용하는 보안 절차를 중단했다. 콘도 연합(condo associations)에서도 건물 진입에 사용되는 생체 인식 기반 시스템을 폐기하고 있다. 신 기술과 기존 기술을 결합한 생체 인식의 부상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맞아 생체 인식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중국에서는 버스 운전자의 시트 뒤에 장착된 태블릿이 승객의 체온을 기록하고 얼굴 사진을 찍는다. 승객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

biometric 생체인식 코로나 2020.04.08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소셜 네트워크에 많은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최선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여기서 제시하는 청소 목록이 집이 크거나 대가족일 경우 힘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안에서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다.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손 씻기처럼 작은 습관의 변화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을 사용할까 청소할 때 고무장갑을 착용한다. 특별한 청소용품이 필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구비해 둔 것으로 충분하다. 세제와 온수는 청소에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다. 비누는 바이러스 입자를 표면에서 제거하고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도록 한다. 액체 세제는 바이러스를 함유한 단백질을 분해해 파괴한다. 항균성 스프레이나 물티슈 역시 자주 접촉해 감염도가 높은 표면을 소독하는 훌륭한 선택지다. 표백제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피부를 손상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표백제는 거의 모든 미생물을 죽일 수 있지만 매우 강력해서 집기 표면을 손상할뿐더러 독한 냄새도 날 수 있다. 실내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면 이상적인 선택은 아니다. 알코올로 문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표백제처럼 표면을 탈색시킬 수 있다. 알코올의 경우 희석해서 사용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강한 세제를 사용할 때는, 어린이, 애완동물,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실내 환기가 잘되도록 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등에서 돌고 있는 것처럼, 식초나 보드카를 사용하면 안 된다. 보드카나 이와 유사한 주종의 알코올 함량은 아마도 표면을 소독할 만큼 충분히 높지 않을 것이고, 식초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도 전혀 없다.   청소 방법 더 중요한 것은 청소 방법이다. 모든 표면을 제대로 청소했는지 거듭 확인해야 한다. 세제와 물로 모든 것을 꼼꼼히 문지른다. 목표는 미생물이 살고 있을지 모르는 ...

코로나 청소 2020.03.26

업데이트 | 협업 툴 제공업체들, 코로나19 대응 위해 무료 서비스 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협업 및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으로 많은 기업의 주가가 타격을 입고 있는 사이,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 같은 원격 근무를 돕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줌(Zoom)의 주가는 급상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기능이 제한된 버전을 무료로 공개하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도구 업체 다수가 유료 기능을 별도의 과금 없이 무료로 공개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시스코는 원격 협업 기능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일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 구글은 지난주  고급 행아웃 미팅 화상회의 기능을 모든 G스위트(G Suite) 및 G스위트 에듀케이션(G Suite Education) 고객들에게 추가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아웃 미팅은 보통 엔터프라이즈 티어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며, 최대 250명까지 대규모 화상 회의를 하거나, 최대 10만 명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회의를 녹화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은 이들 유료 기능을 7월 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프리미엄 버전을 오피스 365 E1 고객들에게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미 기능이 제한된 무료 버전 팀즈는 이미 제공되고 있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10일부터 무료 버전에 대한 기능 제한을 해제하고 사용자들이 화상 회의를 예약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도자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우선순위는 직원들의 안위와 어려운 시기에 대응하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많은 개인과 조직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화상회의, 채팅, 협업 기능은 사람들이 계속 ...

재택근무 원격 코로나 2020.03.20

3D 프린팅 건축 기업 코로나, ‘하이시스’로 사명 변경

현대BS&C가 인수한 3D 프린팅 건축 기업 코로나가 사명을 ‘하이시스(HISYS)’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하이시스 사명은 ‘사람과 공간, 자연을 이어주는 3D 프린팅 기술로 풍요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기업(Humanity Improvement System)’이라는 의미다. 신규 CI는 ‘H’를 입체적 건물로 형상화해 상승을 표현하고, 녹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사람과 공간, 자연을 이어주는 풍요로운 주거 공간을 만드는 3D 프린팅 건설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이사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제품 및 기술 부문에는 신동원 대표이사, 건설 및 마케팅부문에는 김태영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하이시스는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건축용 3D 프린터 장비개발 및 조형물 제작의 주요 사업분야 입지 강화에 나선다. 향후 배합기술 노하우 기반 건축 전용 소재의 시제품화 및 상용화, 나아가 대형기기 개발 및 다관절 로봇 개발을 통해 비선형 비대칭 건축 분야의 선도적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기술개발 및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최대 크기의 6M급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한 하이시스는 12M급 3D 프린터 개발, 다관절 로봇암(Robot Arm)과 기존 갠트리 타입 장비 결합으로 3D 프린터의 이동 편의성 극대화 등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러한 하이시스의 도전적인 행보는 소형 건축 시장의 지각 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자체에서 제작했던 랜드마크 조형물이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당 지역의 특색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향후 랜드마크 조형물 시장으로의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재 3040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협소형 주택’ 시장에서도 낮은 원가와 혁신적 디자인 제작으로 수요층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장의 변화도 예상된다. 하이시스 신동원 대표이사는 “현재 해외 저개발 국가...

코로나 하이시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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