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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 시 PCIe 4.0의 효용, 어디까지인가?

슬슬 오래된 하드 디스크, 아니면 SATA 기반 SSD를 M.2 솔리드 드라이브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있을 것이다. 이때 고민되는 것이 PCIe 3.0인지, PCIe 4.0인지, 그리고 더 빠르고 최신이지만 비싼 기술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다.    겉으로 보면 M.2 PCIe 3이나 4 드라이브는 똑같아 보인다. 물론 커넥터 자체에서는 더욱 확실하고 체감 가능한 차이가 있다. 메인보드와의 연결 커넥터 표준이 다르고 나머지 PC와의 연결도 달라진다. 빠르고 전송량도 많은 신형 디스크 제품은 최신 PCIe 버스 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한다. 사양상으로는 4세대 드라이브는 3세대보다 2배 빠르다. 엄청난 차이다. SATA 하드 드라이브에서 SATA SSD로 넘어갈 때처럼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읽기/쓰기 속도에 직접 영향 받는 작업을 하거나 파일을 복사해서 이동할 때는 상당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조금 복잡해진다. 하루 종일 PC로 파일 복사와 저장위치 이동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작업을 할 경우에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PCIe 3세대 드라이브는 이미 웹 브라우징, 게임 플레이, 문서 작업 등 일상적인 일에 충분한 속도를 발휘하고 있어서 대다수 사용자가 속도 개선을 바로 느끼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그럴까? 가격 차이가 곧 성능 차이인 영역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스토리지는 SSD가 CPU를 완전히 건너뛰고 데이터를 그래픽 카드로 바로 옮기는 기술이다. 실제 구현 단계는 아니지만 이론상으로는 게임 플레이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런 미래 가치까지 생각한다면 PCIe 4세대 드라이브에 투자할 만도 하다. PCIe 4.0을 지원하지 않는 보급형 PC에서 속도를 개선하고 싶다면 PCIe 3.0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더 비싼 드라이브는 미래 기술을 먼저 경험하고 싶어하는 이들, 또는 정기적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이동하는 사용자에게 맡기자. editor...

PCIe3.0 PCIe4.0 SSD 2022.06.27

How To : 하드디스크 상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

모든 PC 부품 가운데, 하드디스크만큼 많은 주의와 보살핌이 필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드라이브의 조각모음을 실시하고 쓸모없는 파일을 정리하라는 충고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신경을 써도 하드디스크는 일정 시점에 장애가 나고 만다. 장애는 때로 징조가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중요한 일을 하는 중에 갑자기 일어나기도 한다. 어느 날 아침, 컴퓨터가 켜지지 않기도 한다. 어떤 식으로 하드디스크 수명이 다 되든지, PC를 충분히 오래 사용하면 분명 이런 일이 생긴다. 하드디스크는 까다로운 디바이스이다. 주요 구성품은 데이터를 담는 자기판과 데이터를 읽고 쓰는 헤드이다. 이 두 가지 구동부가 하드디스크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결함이다. 노트북을 잘못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데스크톱 PC를 갑자기 움직이기만 해도 하드디스크는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충분히 오래 사용하면 저절로 수명이 다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하드디스크는 구동부가 전혀 없는 SSD보다 좀 더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 물론 SSD도 장애가 날 수 있지만, 보통은 하드디스크와 전혀 다른 이유이다. 하드디스크가 언제 어떻게 수명을 다할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조처를 하면 사고가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SMART 첫 번째 주시해야 할 툴은 자체 모니터링 및 분석, 보고 기술인 SMART(Self-Monitoring, Analysis, and Reporting Technology) 기능이다. 이 시스템은 현대적인 하드디스크와 SSD 대부분에 탑재되어 있으며, 드라이브가 장애가 생기거나 문제에 봉착했을 때 보고하도록 만들어졌다. 드라이브 제조업체마다 SMART에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대부분 읽기 오류율이나 기계적 충격, 온도, 탐색 성능 등 비슷비슷한 성능 지표를 측정한다. SMART는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하는 시스템이지만,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전면으로 가져올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윈도우의 명령줄 ...

하드디스크 ssd SMART 2020.08.04

“80TB 하드디스크 나온다” 일본 쇼와덴코, HAMR용 신소재 디스크 플래터 발표

하드디스크 제조업체는 SSD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SSD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용량에 승부를 걸고 있다.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 모두 향후 몇 년 내에 20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SSD도 이런 용량을 구현할 수는 있지만, 자동차보다 더 비싸질 수 있다.   일본 쇼와덴코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차세대 HAMR(Heat Aassisted Magnetic Recording, 가열 자기 기록) 미디어를 발표했다. 신형 플래터는 전혀 새로운 자기 필름을 사용해 데이터 집적도를 극대화했는데, 이를 통해 3.5인치 폼팩터의 70~8TB 하드디스크를 구현할 수 있다. 쇼와덴코는 세계 최대의 독립 하드디스크 플래터 제조업체로, 기본적으로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을 제외한 모든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에 플래터를 판매한다. 두 업체는 플래터를 자체 생산하며, 자체적으로 차세대 드라이브를 개발하고 있다. 개념은 비슷하지만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서로 다른 해법을 선택했다. 씨게이트와 쇼와덴코가 선택한 HAMR은 쓰기 작업에서 일시적으로 디스크 소재를 가열해 데이터를 더 작은 공간에 기록한다. 웨스턴 디지털은 비슷한 접근 방식이지만, 열 대신 초단파를 사용하는 MAMR(Microwave A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을 사용한다. 씨게이트는 2023년까지 48TB를 구현하고자 하며, 웨스턴 디지털은 올해 18~200TB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장비에 열은 좋은 요소가 아니지만, 쇼와덴코의 HAMR HDD용 플래터는 내열성과 내마모성을 위해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졌다.. 표준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집적도는 제곱인치당 약 1.1TB인데, 쇼와덴코의 플래터는 이를 5~6TB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일본의 거대 전자업체인 도시바는 올해 하반기에 쇼와덴코 플래터를 사용한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HAMR 기술을 채택한 씨게이트는 2020년 말 20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

하드디스크 집적도 ssd 2020.02.21

씨게이트, 16TB 하드디스크 제품군 발표…자기 디스크 용량의 최고 수위 갱신

SSD가 PC의 1차 스토리지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용량과 기가바이트당 가격 면에서는 아직 전통 하드디스크를 따라오지 못한다. 그리고 씨게이트가 자사 아이언울프, 아이언울프 프로, 엑소스 제품군의 16TB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준은 더 높아졌다. 가격은 헬륨 충전 방식에 SATA와 SAS 모두 지원하는 인 엑소스 X16이 629달러, SATA만 지원하는 아이언울프 16TB와 아이언울프 프로 16TB는 각각 609달러, 664달러이다. 기본 제품군인 아이언울프는 3년 보증이지만, X16과 아이언울프 프로는 제품 보증기간이 5년이다. 아이언울프 프로는 2년의 무료 데이터 복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 제품 모두 7,200rpm에 256MB의 DRAM 캐시를 장착했으며, 회전 진동 센서와 외부 진동의 간섭을 완충하는 펌웨어가 특징이다. editor@itworld.co.kr

하드디스크 씨게이트 16TB 2019.06.05

“보급형 가격, 프로급 성능” WD 골드 12TB 하드디스크 리뷰

WD의 골드 엔터프라이즈 하드디스크는 12TB라는 놀랄만한 용량에 경쟁제품인 씨게이트 12TB 제품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가격은 500달러 정도로, 보급형 씨게이트 아이언 울프와 비교할 정도이다. 엄청난 양의 영화와 게임, 고음질 오디오를 가진 누구라도 이 하드디스크는 넉넉하게 저장해 줄 것이다. 이번에 테스트한 WD 골드 12TB 제품은 3.5인치 SATA 6GBps 제품으로, 256MB의 DRAM 캐시를 사용한다. 최신 하드디스크에 사용되는 작고 가벼운 부품에 영향을 미치는 난류를 방지하기 위해 헬륨을 채운 제품이다. 사양표 상의 회전 속도는 7,200rpm이다. 제품군 전체로는 1TB부터 12TB 제품이 있으며, 6TB 모델까지는 128MB의 캐시 RAM을 사용하고, 10TB와 12TB 모델은 256MB 캐시 RAM을 사용한다. 또한, 씨게이트의 저용량 아이언울프나 바라쿠다 프로 제품군과는 달리 용량과 관계없이 회전속도는 7,200rpm이다. 또한 읽기/쓰기 헤드의 위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RAFF(Rotational Acceleration Feed Forward) 기능도 모든 모델에 탑재했다. 씨게이트의 경우 프로 제품군에만 적용하고 있다. 참고로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면서 중요한 데이터를 많이 저장한다면, RAID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12TB 용량을 백업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만약 대부분 데이터가 교체해도 되는 것이라면, 중요한 파일만 온라인으로 백업하는 조금 더 저렴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12TB WD 골드 엔터프라이즈와 씨게이트 12TB 제품군 간에 성능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벤치마크테스트는 물론, 자체 20GB 복사 테스트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차이를 보이는 부분도 있다. 보통 하드디스크의 무작위 쓰기 성능은 하드디스크 간에는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거론하지 않지만, 이...

벤치마크 하드디스크 WD 2018.04.13

“자기 디스크의 귀환” 하드디스크를 넘어 자기 미디어를 되살릴 신기술

만약 스토리지의 대세가 SSD로 굳어졌고, 자기 디스크 드라이브는 서서히 물러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잠깐 다시 생각할 시간이 갖기 바란다. 지난 해 스토리지 및 컴퓨팅에 관련된 자기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과학적 돌파구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이들 “유레카”의 순간은 사물 인터넷을 수행하는 방식을 바꿔 놓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인간의 뇌가 사물을 처리하는 방식을 모방한 자기 중심 신경망을 도입할 수도 있다. 3D 자석 제일 먼저 소개할 것은 11월에 발표된 3D 나노 자석의 발명으로, 데이터 전송을 기존의 2차원에서 3차원으로 바꾼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팀은 이런 식의 차원 추가로 스토리지 용량과 처리 기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자기 디바이스 개발”이라며, “3차원 공간을 이용해 극히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옮기고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열을 움직임으로 바꾸는 자기 시스템 지난 해 말 엑서터 대학(Exeter University)이 발표한 또 다른 기술은 열을 움직임으로 바꾸는 새로운 자기 시스템이다. 물리학 기반의 이런 변형은 초소형 IoT 디바이스의 작동기와 센서를 구동하는 실용적인 방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이런 설계는 자기 메모리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 레이저가 데이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통해 정보를 저장할 수도 있다. ‘열 래칫(Thermal Rachet)’이란 이 디바이스는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200배 더 가늘고 ‘반목 자기 물질(Frustrated Magnetic Material)’을 사용한다. 이번 연구의 대표 저자이자 마리 큐리 연구소 펠로우인 세바스찬 글리가는 “인공 스핀 아이스(Spin Ice, 최근 발견된 자성 물질의 한 종류로, 얼음과 비슷한 구조이다)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

SSD 저전력 하드디스크 2018.01.16

“하드디스크 속도도 2배로” 씨게이트, 멀티액추에이터 기술 소개

성능 면에서는 SSD에 가까이 갈 수도 없게 되면서 하드디스크 업체들은 용량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 SSD는 용량이 1TB만 넘어도 매우 비싸지만, 씨게이트나 웨스턴 디지털 등은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계속 늘려 최근에는 14TB 제품까지 발표했다. 하지만 씨게이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드라이브 헤드 기술로 더 빠른 하드디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른바 멀티 액추에이터(Multi-Actuator) 기술로, 구동부에 해당하는 액추에이터를 늘리는 방식이다. 단순한 아이디어이지만, 과거에는 부품 가격이 너무 비싸 경제적으로 현실성이 없었던 개념이다. 하드디스크의 헤드는 액추에이터란 기계팔에 연결된다. 이 팔은 디스크가 회전하는 동안 앞뒤로 움직이며 디스크 전체를 오간다. 하드디스크는 여러 장의 플래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액추에이터 암에는 양쪽으로 헤드가 장착되어 플래터의 양쪽 면에 데이터를 기록한다. 액추에이터는 모두 줄을 맞춰 함께 움직인다. 따라서 플래터 세 장과 6개의 헤드가 있는 하드디스크라도 읽고 쓸 수 있는 헤드는 하나뿐이다. 씨게이트의 새로운 설계는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두 세트의 액추에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두 개의 헤드가 동시에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씨게이트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컴퓨터는 액추에이터가 두 개인 하드디스크를 별도의 하드디스크 2대로 보기 때문에 2개의 서로 다른 데이터 요청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즉 데이터를 최대 2배까지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접근방식은 데이터와 하드디스크 용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데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씨게이트는 2023년까지 40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인데, 회전 속도는 발열과 장애율 때문에 7,200RPM 이상으로 높이지는 못한다. 당장 내년에 씨게이트는 HAMR(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로 집적도를 높여 20TB 용량의 하드디스...

하드디스크 씨게이트 성능 2017.12.22

IDG 블로그 | 40TB 하드디스크? 충분하지 않다

하드디스크 업체들이 SSD의 부상에 대응하는 최후의 보루로 내세우는 것이 용량이다. 성능으로는 경쟁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요 하드디스크 업체 중 한 곳인 웨스턴 디지털은 40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만들 수 있는 신기술을 선 보였다. 웨스턴 디지털은 이미 시장에서 가장 큰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 헬륨 가스를 이용해 플래터의 마찰을 줄일 14TB 하드디스크도 선 보였다. 하지만 MAMR(Microwave assisted Magnetic Recording)이란 기술을 이용해 2025년이면 40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8년 중반까지 견본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MAMR은 디스크에 데이터를 더 많이 우겨넣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웨스턴 디지털의 주요 경쟁업체인 시게이트 역시 HAMR(Heat Assisted Magnetic Recording)이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는 이들 신기술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은 생략하겠다. 최종 사용자에게 중요한 것은 신기술을 탑재한 제품이 2019년 즈음에 출시되는 것이고, 이것이 무려 13년 간의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사실이다. MAMR은 2006년 카네기 멜론 대학 교수가 처음 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하드디스크는 물리 법칙이란 거대한 벽을 향해 달려들고 있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담으면서 크기를 줄이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웨스턴 디지털은 MAMR이 테라바이트당 비용을 15% 줄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언제나 테라바이트당 가격이 SSD보다 저렴한데, 같은 공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집적하는 것이 좀 더 쉽기 때문이다. MAMR과 HAMR은 플래터 상에 평방인치당 4테라비트를 집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드디스크의 집적도는 평방인치당 1.1테라비트이다. 하드디스크 업체들이 이렇게 용량 증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데...

하드디스크 플래터 헬륨 2017.10.18

리뷰 : 시게이트 바라쿠다 프로 12TB, “하드디스크가 건재하다는 증거”

시게이트의 바라쿠다 프로 12TB는 SSD의 빠른 침범에도 최소한 일부 하드디스크는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사실 지난 해 이 제품의 전작인 바라쿠다 프로 10TB를 리뷰하고, 250Mbps라는 읽기 성능을 맛보기 전에는 하드디스크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는 상태였다. 솔직히 말하면 120Mbps나 150Mbps의 전송 속도는 고속 SSD의 세상에서는 아무리 속도가 꾸준히 개선되고 용량이 늘어난다고 해도 똑같이 따분한 속도이다. 바라쿠다 프로 12TB는 전작인 10TB 버전보다 약간 빠르지만, 늘어난 용량 2TB가 진정 환상적인 물건이다. 사양과 디자인 바라쿠다 프로 12TB는 7,200rpm 3.5인치 하드디스크로, 256MB의 내장 캐시를 탑재했다.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PMR(Parallel Magnetic Recording)하고 마찰력이 적은 헬륨을 채워 넣었으며, 소비 전력도 하드디스크로는 꽤 낮은 수준인 7.8W에 불과하다. 시게이트는 바라쿠다 프로에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는데, 시게이트 리스큐(Seagate Rescue)란 데이터 복구 서비스 2년도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 크기나 겉모습은 일반적인 하드디스크와 다르지 않다. 성능 테스트에는 AS SS와 크리스털디스크마크(CrystalDiskMark, CDM)를 사용했다. 또한 20GB 대용량 파일 하나를 실제로 복사하는 테스트, 작은 파일과 폴더 20GB를 복사하는 테스트도 병행했다. 불과 얼마 전만해도 하드디스크가 대용량 파일을 250Mbps의 일정한 속도로 전송한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했다. 바라쿠다 프로 12TB는 이를 해 냈고, PCWorld의 테스트에서도 일관성 있는 속도를 증명했다. 심지어 소용량 4K 성능도 전작보다 30~100% 향상됐다. AS SSD는 CDM보다는 바라쿠다 프로 12TB의 성능이 낮게 나왔지만, 실제 사용에서 느끼는 속도는 CDM에 가깝다. 20GB 파일 복사 테스트 결...

시게이트 하드디스크 용량 2017.10.16

리뷰 | WD 마이 패스포트 4TB "가격과 속도 사이에서 타협할 때"

WD의 마이 패스포트 4TB 모바일 USB 3.0 드라이브는 적절한 가격에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씨(LaCie)나 시게이트 드라이브만큼 빠른 시퀀셜 전송을 제공하지는 않아도 속도도 충분히 빠르다. 115달러라는 가격도 매력적이다. 디자인과 사양 4TB 드라이브의 제품 두께가 15mm이므로, 마이 패스포트 4TB의 두께가 다른 저용량 제품만큼 얇지는 않다. 총 0.85인치 두께다. 대략 4.25인치 길이, 너비는 3.1인치, 무게는 8온스다. 1TB 가격은 60달러, 2TB는 80달러, 3TB는 100달러이며, 1TB 버전은 0.2인치 더 얇고 2온스 더 가볍다. 모든 제품의 보증기한은 3년이다. 내부 보관 4TB 드라이브는 두께가 15mm이기 때문에, 내 여권 4TB는 위에서 아래로 0.85 인치를 측정, 많은 낮은 용량 단위로 얇은하지 않습니다. 약 3.1 인치, 4.25 인치, 그리고 약 8 온스 무게. 내 여권은 1TB 버전은 약 0.2 인치의 얇은 2 온스 가벼운 존재로, $ (60) 1TB, $ (80) 2TB, 및 $ (100) 3TB 용량 형태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모든 모델은 3 년 보증이 제공됩니다. 색상도 다양하다. 기본 테스트는 블랙 색상으로 진행됐고, 화이트, 레드, 오렌지, 블루, 옐로우 6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전부 구입한다면 요일별로 하나씩 백업을 지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WD는 단순히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색상을 구비했다고 밝혔다. 외장 베젤에 물결 무늬 텍스처를 추가한 점도 눈에 띈다. 부드러운 느낌과 광택에 더해 더 손에 잘 잡히는 장점이 있다. 소프트웨어적 장점 이 제품은 라씨의 듀얼 FAT/NTFS나 HFS+ 파티션 등 멋진 최신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윈도우나 OS X, 리눅스 시스템에서 비슷한 유틸리티를 찾을 수 있다. WD는 디스크 상태와 안전 삭제 기능, 데이터 암호화 기능이 있는 전용 백업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마이...

SSD 하드디스크 WD 2017.07.13

인텔 옵테인 메모리, “셀러론과 펜티엄 PC에는 못 쓴다”

인텔의 신형 옵테인 메모리는 하드디스크를 SSD만큼 빠르게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저가형 PC 사용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월요일 발표된 초고속 옵테인 메모리 M.2 드라이브는 케이비 레이크 프로세서만이 아니라 코어 제품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의 ARK 데이터베이스와 옵테인 웹사이트에 따르면, 케이비 레이크 기반의 셀러론과 펜티엄 프로세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다소 의아한 일인데, 신형 옵테인 메모리는 PC 애호가용 시스템이 아니라 주류 PC를 대상으로 하며, 전통적인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은 옵테인 M.2 드라이브를 설치하면, 때에 따라 하드디스크가 SSD에 근접하는 속도를 제공한다고 장담했다. 옵테인 메모리는 특정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실행하는 것과 같은 사용자의 일상적인 작업을 캐싱하는 방식으로 이런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실행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진다. 실제로 옵테인 출시 행사에서 인텔의 통제 하에 이를 직접 테스트해 봤는데, 쉽게 성능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첫 번째 옵테인 제품이 일반 사용자의 PC를 대상으로 한다면, 셀러론과 펜티엄 PC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PC 애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는 흔히 저렴한 PC를 구매하며, 이들 PC는 코어 제품군이 아니라 더 저렴한 프로세서와 전통적인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경우가 많다. 아직 옵테인 메모리에 대한 본격적인 리뷰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런 제한만으로도 잠재 고객군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SSD 메모리 인텔 2017.04.03

데이터 스토리지, GB당 100만 달러에서 2센트가 되기까지

1967년 컴퓨터월드 창간 당시 1MB 하드 드라이브를 구축하려면 100만 달러가 필요했다. 지금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MB당 가격은 약 2센트다. 이 50년 동안 데이터 스토리지는 보조 기술 정도로 취급됐지만 웨스턴 디지털(WD)의 미디어 컴포넌트 부문 부사장인 오웬 멜로이는 데이터 스토리지는 항상 프로세서나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현대 컴퓨터 시스템을 받치는 5개의 기둥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플래시 메모리가 없으면 스마트폰도 없다는 말이 있지만 멜로이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가리키며 “저렴한 스토리지가 없으면 인터넷도 없다”고 말했다. 하드 드라이브가 없었다면 그 뒤를 따른 기술, 적어도 지금 우리가 아는 형태의 기술도 없었을 것이다. 그 당시부터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알아보려면 컴퓨터월드가 창간되기 1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시초가 된 하나의 의사 결정 때는 1956년이다. IBM 연구소 개설을 맡아 4년 전 웨스트 코스트로 파견된 레이놀드 존슨은 이후 5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해 연구소를 운영했다. 이곳의 임무는 거대한 펀치 카드를 대체할 새로운 데이터 기록 매체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IBM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를 선택한 이유는 IBM 뉴욕 포키프시 연구소에 비해 기후가 따뜻해서 대학을 졸업한 젊은 공학도들에게 그만큼 더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전직 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표준화된 양식 위에 쓰인 2번 연필심을 감지하는 전자 시험 채점 기계를 발명하기도 했던 존슨은 산호세 연구 팀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에 전념하도록 했다. 1959년에서 2014년까지 IBM에서 다양한 스토리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엔지니어 데이비드 베넷은 “존슨은 새로 채용한 연구원에게 늘 스스로 정해서 일을 하라고 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누가 요청할 때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항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메인프레임 하드디스크 IBM 2017.03.28

“내년에 14TB 하드디스크 출시” WD, 하드디스크 최고 용량 기록 갱신

웨스턴 디지털이 14TB라는 막대한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테스트를 위해 고객들에게 배송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최고 용량의 하드디스크는 WD와 씨게이트의 12TB 제품이다. WD의 14TB 하드디스크는 주로 데이터센터용으로, 데이터베이스나 소셜 미디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관련 정보를 저장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PC 시장에서는 SSD가 하드디스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하드디스크가 대용량 데이터의 장기 저장용으로 여전히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테스트 중인 14TB 하드디스크 역시 헬륨 가스를 주입한 제품으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 가스는 하드디스크의 수명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WD 대변인은 14TB 하드디스크는 내년 중반에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ditor@itworld.co.kr

하드디스크 WD 용량 2016.12.07

WD, 라즈베리 파이용 스토리지 출시 "프로젝트 5개까지 관리"

웨스턴 디지털이 싱글보드 미니 PC 라즈베리 파이 전용 스토리지 시리즈를 출시했다. 웨스턴 디지털 파이드라이브(PiDrive) 파운데이션 에디션 드라이브에는 NOBS() 운영체제 설치 프로그램이 든 마이크로SD 카드가 포함돼 있다. 이 마이크로SD 카드에서 라즈베리 파이 공식 운영체제인 라즈비안 픽셀(PIXEL)을 인터넷 연결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다. 또, 라즈비안 라이트에서 하나의 드라이브를 최대 5개까지의 분리된 프로젝트로 분할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스페이스(Project Spaces)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드라이브 용량은 375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25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64GB 플래시 드라이브, 총 3종류로 출시된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타입은 라즈베리 파이와 하드 드라이브간에 사용하는 WD 파이드라이브용 케이블이 포함돼 있다. 웨스턴디지털랩 엔지니어 이사 데이브 츄는 “파이드라이브 3세대 제품군은 US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사용해 운영체제를 구동하고, 여러 개의 라즈베리 파이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 전체 부서와 협력하면서 기술 통합에 힘썼다”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의 파이드라이브 파운데이션 에디션 375GB 버전은 37.49달러, 250GB 제품은 28.99달러, 64GB 플래시 드라이브 제품은 18.99달러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보증 기간은 하드 디스크 제품의 경우 2년, 플래시 드라이브 제품은 1년으로 각각 다르다. editor@itworld.co.kr 

하드디스크 WD 라즈베리파이 2016.12.02

How-To : 도저히 윈도우 10에 적응이 안 될 때 남은 방법들

이 칼럼에서는 일반적으로 PC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그러나 필자에게 날아오는 윈도우 10 1주년 업그레이드에 대한 불만과 불평, 문의 메일을 모두 나열한다면 아마 이 코너를 담당하는 호스트 서버 용량이 넘쳐나서 새 서버를 사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지난 2달간 윈도우 10 사용자들의 불만에는 필자도 어느 정도 공감한다. 많은 사용자들이 큰 의심 없이 1주년 업그레이드를 받아들였는데, 충분한 설명 없이 멜웨어처럼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것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이미 PC에 윈도우 10을 설치했지만 만족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1. 윈도우 1을 유지하되 변화를 준다 완벽한 해결 방안은 아니지만, 윈도우 10이 윈도우 8 출시 직후처럼 엉망진창인 운영체제는 아니라고 본다. 그보다는 윈도우 7과 윈도우 8.1의 혼합 버전에 가까우며, 윈도우 10은 후속버전 없이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아주 오랫동안 사용자 곁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므로, 어떻게든 적응하는 것이 좋다. 기존처럼 친밀하게 여러 가지 설정을 바꾸는 팁이 여럿 소개됐다. 다크모드 활성화하기 라이브타일 삭제하기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에서 바로가기 타일 변경하기 How-To : “포맷 한 번 해야지?” 윈도우 10 재설치 방법  How-To : 클래식 쉘로 윈도우 10 시작 메뉴 바꾸기 How-To : 윈도우 10 파일 탐색기로 모든 프로그램 보기 "여전히 유용하다!" 윈도우 10이 선택한 '선배' 윈도우 고전 팁 3가지 How-To: 윈도우 10 곳곳에 숨어있는 타깃 광고 완벽 대책 2. 기존 운영체제로 돌아가라 디스크나 USB 등 디지털 미디어 형태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윈도우 10을 지우고 새로 예전 운영체제로 돌아갈 수 있다. 즉 하드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처음부터 운영체제를 재설치한다는 의미인데,...

하드디스크 복구 HOWTO 2016.09.26

“완전 분해” 하드 드라이브와 SSD의 구성과 동작 원리

하드 드라이브나 SSD가 사망하는 바람에 PC 전원을 켜도 부팅이 되지 않는 상황, 누구에게나 두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투덜대면서 백업용 드라이브로 교체한 다음(당연히 정기적으로 백업을 하고 있을 테니까) 망가진 드라이브를 그대로 버리기는 좀 아깝다. 찬찬히 살펴보면 스토리지 드라이브 내부에는 여러 가지 놀라운 기술이 숨겨져 있다. 요즘은 스토리지 드라이브가 고장이 나는 빈도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낮아졌기 때문에 해부할 수 있는 기회도 좀처럼 없다. PCWorld는 SSD와 전통적인 하드 드라이브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고자 직접 드라이버를 들고 분해해봤다. 사용 중인 드라이브에서 딸각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면 지금 당장 데이터를 백업하고 새 드라이브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내부 먼저 전통적인 하드 드라이브다. 웨스턴 디지털 HDD 내부의 핵심 기술을 보자. 우선 전원이 켜지면 7,200RPM으로 회전하는 3개의 마그네틱 플래터가 있다. 각 플래터가 약 80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므로 이 모델의 경우 총 240GB가 된다. 개봉 스크류 드라이버와 별 비트를 사용해서 사망한 드라이브의 윗면 덮개를 탈거했다. 왼쪽 상단 모서리에서 디스크 플래터(이미지의 중앙 부분) 위를 움직이는 마그네틱 리드 헤드의 위치를 제어하는 메커니즘을 볼 수 있다. 이 암이 움직이면서 디스크의 여러 부분에서 데이터를 읽거나 쓴다. 연결부 다른 각도에서 보면 드라이브의 기계 부속과 그 아래의 컨트롤러 칩을 연결하는 주황색 리본 케이블을 볼 수 있다. 회전 플래터는 거울처럼 매끈매끈하다! 헤드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읽기/쓰기 헤드를 더 가까이 본 모습이다. 사진에서는 헤드 중 하나만 나오지만 이 드라이브에는 3장의 플래터 각각에 별도의 헤드가 있다. 헤드는 플래터가 7,200RPM으로 회전하는 동안 플래터로부터 불과 몇 나노미터 떨어진 높이에서 이동한다. 로직 보드 물론 플래터와 헤드는 지시에 따라 움직이...

SSD 플래시 하드디스크 2016.09.21

"10TB 하드디스크의 위엄" 씨게이트 바라쿠다 프로 10TB 리뷰

“크고 빠르다”는 말로 이 제품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씨게이트의 3.5인치 7,200RPM SATA 6Gbps 바라쿠다 프로는 10TB라는 막대한 용량뿐만 아니라 놀랄 만큼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20GB 복사 테스트에서 양방향 모두 240MBps의 속도를 기록했다. 처음에는 보고도 믿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의 반복 테스트와 더 큰 데이터를 테스트해 보고는 믿지 않을 수 없었다. 바라쿠다 프로는 어디까지나 하드디스크이기 때문에 탐색 시간이 SSD만큼 빠를 수는 없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로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면, 이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성능 사양 상으로는 SSD와 같이 243MBps의 읽기 속도와 229MBp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20GB의 큰 파일을 복사하는 테스트에서는 읽기와 쓰기 모두 250MBps에 근접하는 속도를 보였다. 심지어 작은 파일과 폴더로 이루어진 데이터 20GB를 복사해도 145MBps의 성능을 보였다. 씨게이트가 어떤 방법으로 이런 속도를 구현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전통적인 자기 기록 디스크 드라이브는 극도의 고집적 드라이브로, 14장의 플래터와 7개의 읽기/쓰기 헤드를 가지고 있다. 지난 수년 간 SSD 컨트롤러용으로 개발된 알고리즘 일부를 이용해 데이터를 플래터의 여러 곳에 균등하게 흩어서 기록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여기에 7,200RPM의 회전 속도와 256MB 캐시도 한몫 했을 것이다. 어쨌든 씨게이트는 해냈으니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미 은퇴한 HD Tach를 동원해 테스트해 본 결과, 바라쿠다 프로는 디스크의 전 영역에 걸쳐 비슷한 속도를 유지한다. 일반적인 상식에는 어긋나는 일인데, 보통 하드디스크는 플래터의 바깥쪽 쓰기 속도가 안쪽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동작시 전력 소모량도 6.8와트에 불과하다. 이는 하드디스크로서는 극히 낮은 것으로, 2TB 하드디스크 5대로는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수...

SSD 하드디스크 씨게이트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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