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2

PC를 튜닝하자 '간단 해킹 5선'

Zack Stern | PCWorld

해킹은 이제 괴짜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수많은 IT제품을 도처에서 흔히 접할 수 있고 무료 정보도 요즘, 스크루 드라이버만 있다면 누구라도 약간의 불법적 조작을 할 수 있다.

 

물론, 해킹이란 단어는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해킹은 DIY주의자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품들의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갑보다는 웹 브라우저를 여는 사람들이다.

 

해킹을 통해 사용자들은 한 푼도 내지 않고도 프로세서의 속도를 빠르게 하고,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개선시키며, 무선랜(Wi-Fi_의 범위를 확대시키고, 구형 라우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심지어는 CPU를 다운클러킹시켜 전기료를 절감하기도 한다.

 

CPU 오버클러킹

 

난이도: 보통

소요시간: 오전 중 10분

 

 

약간의 수고만으로도 시스템의 속도를 1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대다수의 CPU는 최대 한도보다 낮게 설정된 채로 출고된다. 일부 제품은 종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함께 제공되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오버클러킹은 PC에 크게 위험하지도 않고 조작하기 어렵지도 않다. 물론 오버클러킹 시 제품 보증서의 효력은 공식적으로 사라지지만 말이다.

 

반면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기성 PC제품들은 흔치 않다. 일단 자신의 PC가 오버클러킹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보자. 만약, 여러분의 PC가 오버클러킹을 지원한다면, 수 분 내에 PC의 속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 참고로 높은 성능 및 안정성을 얻고 싶다면, 오후 시간대는 피하여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

 

오버클러킹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보를 모아야 한다. 마더보드의 모델을 확인하고, 해당 모델의 매뉴얼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BI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시킨다. 마더보드 제조사가 윈도우용 오버클러킹 유틸리티들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급적 BIOS 내에서 직접 설정내역을 변경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 설정을 재변경하기 전까지 설정내역이 유지된다.

 

다음으로는 BIOS에 액세스 하는 방법 및 업그레이드가 불안정할 경우(애플리케이션이 충돌하거나 시스템이 다운되는 현상 등)를 대비해 이를 디폴트 구성으로 재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PC가 부팅되지 않은 경우 재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점퍼 스위치를 변경시키거나 마더보드의 버튼을 눌러야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알아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 발생시 BIOS 화면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 컴퓨터가 잠겨 버리게 된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CPU의 모델을 파악하고 (BIOS에서 이와 관련된 일부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 해당 모델이 지원하는 온도를 확인하도록 한다. 오버클러킹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성능과 열을 절충하여 선택해야만 한다. CPU가 너무 뜨거워지면 PC가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오버클러킹을 진행하면서 BIOS에서 온도를 체크하도록 한다.

 

때때로 BIOS는 ‘Al’ 모드, 자동 모드를 통해 CPU를 성공적으로 오버클러킹시킬 수도 있다. ‘Al’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면, 오버클러킹은 한마디로 식은죽 먹기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버스(FSB) 스피드의 설정을 변경하여 CPU의 속도를 향상시키게 된다. BIOS 내에서 FSB 스피드를 5-MHz나 10-MHz정도 올리고, 변화를 저장한 뒤, 재부팅하는 방식이다.

 

만약 PC가 성공적으로 부팅되지 않는다면, 즉, 윈도우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BIOS 화면으로 돌아가 FSB 스피드를 기존의 설정대로 복귀시켜야 한다. 복귀 후 부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다시 한 번 FSB 스피드를 조금씩 증가시킨 다음 약 30분간의 Prime95 테스트를 통해 CPU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Prime95는 오버클럭된 CPU에 부하를 주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하는 테스트다. Prime95 테스트에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면, FSB 스피드를 천천히 조금씩 증가시키는 것을 계속하도록 한다.

 

이 과정 중 성능상의 문제나 충돌이 발견된다면, 혹은 CPU가 너무 뜨거워 진다면, FSB 스피드를 줄여 안정적인 수준을 찾아야 한다. 온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CPU의 히트 싱크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다. ; 더욱 튼튼한 히트 싱크는 FSB 스피드를 조금 더 올려줄 수 있다.

 

그래픽카드 오버클러킹

 

난이도: 쉬움

소요시간: 60분

 

 

ATI와 엔비디아는 모두 일부 고성능 비디오 카드에 한해 무료 오버클러킹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방법은 BIOS의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도 시스템의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게이머들은 더욱 부드러운 비디오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작하기에 앞서 그래픽 보드의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정도는 해두자.

 

엔비디아의 컨트롤 패널(Control Panel)에서 퍼포먼스(Performance)로 들어가 디바이스(Device) 설정을 클릭한다. GPU를 클릭하고, 커스텀(Custom)을 선택한 뒤, 안정성을 확인해 가면서 슬라이더를 이동시켜 클럭 스피드를 증가시키도록 한다.

 

ATI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카탈스트 컨트롤 패널(Catalyst Control Panet)을 열고 오버드라이드(Overdrive)로 들어가 자동조정(Auto-Tune)을 클릭한다. 이 방법은 점진적으로 클럭 스피드를 증가시키면서 연달아서 각 스피드를 테스트한다. 불안정성이 발견되면, 클럭 스피드를 감소시켜 기존 수준으로 복귀시킨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PC 다운클러킹

 

난이도: 쉬움

소요시간: 20분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시스템의 속도를 향상시키기를 원하지만, 에너지 절감과 열 차단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하드웨어를 다운클러킹 시키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물론, 다운클러킹에 따른 에너지 절감폭은 그리 기대할 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말이다.

 

조용한 시스템이 요구되는 홈시어터PC에서도 다운클러킹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온도를 낮춰주면서 쿨링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조용해지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다운클러킹시키기 위해서는, 이전 페이지에 위에서 언급한 오버클러킹 조언들을 따르되 CPU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감소시키면 된다. 또 윈도우의 전원 옵션(Power Options) 컨트롤 패널에 들어가 상세 설정을 변경하도록 한다.

 

프로세서 전원관리(Processor power management)를 클릭하고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를 변경해라. 필요시 CPU의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최저 속도를 5%, 최고 속도를 100%로 설정한다. 만약 이메일 등 기본적인 업무를 위해서만 PC를 사용한다면 최고 속도를 좀 더 낮게 설정하면 된다.

 

안테나 추가로 무선랜 범위 확대

 

난이도: 쉬움

소요시간: 45분

 

 

간단하고 수동적인 파라볼라 반사기(Parabolic Reflector)를 무선 안테나 주변에 설치함으로써 신호를 정확히 원하는 지점에 집중시킬 수 있다. 파라볼릭 반사기는 네트워크의 범위를 넓혀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의 보안까지도 개선시켜줄 수 있다.

 

적합한 안테나 모양을 찾으려면 파라볼라 계산기를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다. 라우터의 안테나가 물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반사기의 직경 및 깊이를 입력해라. 파라볼라 계산기는 모눈 종이에 설계도를 그릴 수 있도록 수치표를 산출해 줄 것이다. 두 장의 마분지에서 파라볼라 모양을 잘라낸 다음, 부드러운 금속 조각을 잘라 반사기로 사용하도록 한다. 금속조각을 U자형으로 구부려 유도장치를 둘러싸도록 한 다음 본드로 붙여 고정시킨다. 마지막으로 유도장치의 초점 부분에 작은 구멍을 내고 반사기를 설치한다.

 

무선 라우터에 고급 기능 추가

 

난이도: 보통

소요시간: 45분

 

 

사용하다 보면 무선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네트워킹 하드웨어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써드파티의 펌웨어를 사용해 기존의 무선 라우터에 새로운 기능을 더함으로써 네트워크의 확장이 가능하다.

 

이 경우, 라우터의 성능을 새 장비를 구입하는 것과 대등하게, 혹은 (많은 경우) 그 이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이 해킹 방법을 통해 사용자들은 안테나의 파워를 증가시키고, 리피터가 더욱 넓은 Wi-Fi 범위를 지원할 수 있다. 또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을 개선시키며, Wi-Fi 트래픽을 유선 네트워크에서 분리시키고, VPN을 설치하는 등 많은 긍정적 효과들을 기대할 수 있다.

 

X-Wrt 펌웨어는 아수스, 버팔로, 링크시스를 포함한 많은 라우터를 지원한다. 웹사이트를 방문해 X-Wrt 펌웨어가 각자의 라우터를 지원하는 지 확인하도록 한다. (만약, 라우터가 지원 가능한 라우터 목록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온라인에서 해당 라우터 모델에 대한 펌웨어를 검색해 보자. 여러분의 라우터를 지원하는 유사한 펌웨어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더넷 케이블을 사용하여 라우터를 PC에 직접 연결시킨 다음 라우터의 구성 페이지에서 로그인한다. 시스템 설정 메뉴를 열고 펌웨어 옵션을 살펴본다. 버튼을 클릭해 새로운 펌웨어 파일을 선택한 다음, 이를 라우터로 업로드시킨다. 업데이트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라우터와 PC를 분리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하드웨어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위험이 있다. 이 과정에는 최대 15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업데이트가 종료되고 라우터가 재시작하면,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무선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한다. 곧 디폴트 화면 대신 X-Wrt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면서 사용자로 하여금 신규 패스워드를 설정하도록 한다. 이제 무선 인터넷을 재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이더넷을 통한 대부분의 관리업무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최고의 방법이다.

 

펌웨어 업데이트 메뉴에서 네트워크(Network)로 들어가 무선 설정(Advanced Wireless Settings), 그리고 전력 송신(Transmit Power)을 클릭한 후 송신 전력을 변경해라. 무선 네트워크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경우에는 수치를 높이고, 네트워크가 이웃집까지 흘러가는 것을 막고 싶다면 수치를 낮추면 된다.

 

네트워크 탭 내에 있는 QoS를 이용하여 특정 P2P 프로그램들의 우선 순위를 낮춰 긴급한 업무가 발생할 시 항상 가능한 모든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폴트 서비스 품질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프(Graph) 탭으로 들어가면 사용 대역폭 및 기타 정보들의 실시간 차트를 볼 수 있다. 각 페이지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저장(Save Changes) 버튼을 눌러 변경 내역을 저장하고, 업데이트를 할 준비가 되었다면 적용(Apply Changes) 버튼을 누르는 것을 잊지 마라. 만약, 기본 펌웨어로 복귀하고 싶다면, 라우터 제조사의 웹사이트에서 이를 다운로드한 뒤 시스템에 업로드시키고 페이지를 업그레이드(Upgrade) 하면 된다.



2008.09.22

PC를 튜닝하자 '간단 해킹 5선'

Zack Stern | PCWorld

해킹은 이제 괴짜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수많은 IT제품을 도처에서 흔히 접할 수 있고 무료 정보도 요즘, 스크루 드라이버만 있다면 누구라도 약간의 불법적 조작을 할 수 있다.

 

물론, 해킹이란 단어는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해킹은 DIY주의자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품들의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갑보다는 웹 브라우저를 여는 사람들이다.

 

해킹을 통해 사용자들은 한 푼도 내지 않고도 프로세서의 속도를 빠르게 하고,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개선시키며, 무선랜(Wi-Fi_의 범위를 확대시키고, 구형 라우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심지어는 CPU를 다운클러킹시켜 전기료를 절감하기도 한다.

 

CPU 오버클러킹

 

난이도: 보통

소요시간: 오전 중 10분

 

 

약간의 수고만으로도 시스템의 속도를 1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대다수의 CPU는 최대 한도보다 낮게 설정된 채로 출고된다. 일부 제품은 종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함께 제공되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오버클러킹은 PC에 크게 위험하지도 않고 조작하기 어렵지도 않다. 물론 오버클러킹 시 제품 보증서의 효력은 공식적으로 사라지지만 말이다.

 

반면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기성 PC제품들은 흔치 않다. 일단 자신의 PC가 오버클러킹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보자. 만약, 여러분의 PC가 오버클러킹을 지원한다면, 수 분 내에 PC의 속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 참고로 높은 성능 및 안정성을 얻고 싶다면, 오후 시간대는 피하여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

 

오버클러킹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보를 모아야 한다. 마더보드의 모델을 확인하고, 해당 모델의 매뉴얼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BI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시킨다. 마더보드 제조사가 윈도우용 오버클러킹 유틸리티들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급적 BIOS 내에서 직접 설정내역을 변경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 설정을 재변경하기 전까지 설정내역이 유지된다.

 

다음으로는 BIOS에 액세스 하는 방법 및 업그레이드가 불안정할 경우(애플리케이션이 충돌하거나 시스템이 다운되는 현상 등)를 대비해 이를 디폴트 구성으로 재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PC가 부팅되지 않은 경우 재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점퍼 스위치를 변경시키거나 마더보드의 버튼을 눌러야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알아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 발생시 BIOS 화면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 컴퓨터가 잠겨 버리게 된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CPU의 모델을 파악하고 (BIOS에서 이와 관련된 일부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 해당 모델이 지원하는 온도를 확인하도록 한다. 오버클러킹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성능과 열을 절충하여 선택해야만 한다. CPU가 너무 뜨거워지면 PC가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오버클러킹을 진행하면서 BIOS에서 온도를 체크하도록 한다.

 

때때로 BIOS는 ‘Al’ 모드, 자동 모드를 통해 CPU를 성공적으로 오버클러킹시킬 수도 있다. ‘Al’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면, 오버클러킹은 한마디로 식은죽 먹기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버스(FSB) 스피드의 설정을 변경하여 CPU의 속도를 향상시키게 된다. BIOS 내에서 FSB 스피드를 5-MHz나 10-MHz정도 올리고, 변화를 저장한 뒤, 재부팅하는 방식이다.

 

만약 PC가 성공적으로 부팅되지 않는다면, 즉, 윈도우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BIOS 화면으로 돌아가 FSB 스피드를 기존의 설정대로 복귀시켜야 한다. 복귀 후 부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다시 한 번 FSB 스피드를 조금씩 증가시킨 다음 약 30분간의 Prime95 테스트를 통해 CPU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Prime95는 오버클럭된 CPU에 부하를 주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하는 테스트다. Prime95 테스트에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면, FSB 스피드를 천천히 조금씩 증가시키는 것을 계속하도록 한다.

 

이 과정 중 성능상의 문제나 충돌이 발견된다면, 혹은 CPU가 너무 뜨거워 진다면, FSB 스피드를 줄여 안정적인 수준을 찾아야 한다. 온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CPU의 히트 싱크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다. ; 더욱 튼튼한 히트 싱크는 FSB 스피드를 조금 더 올려줄 수 있다.

 

그래픽카드 오버클러킹

 

난이도: 쉬움

소요시간: 60분

 

 

ATI와 엔비디아는 모두 일부 고성능 비디오 카드에 한해 무료 오버클러킹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방법은 BIOS의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도 시스템의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게이머들은 더욱 부드러운 비디오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작하기에 앞서 그래픽 보드의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정도는 해두자.

 

엔비디아의 컨트롤 패널(Control Panel)에서 퍼포먼스(Performance)로 들어가 디바이스(Device) 설정을 클릭한다. GPU를 클릭하고, 커스텀(Custom)을 선택한 뒤, 안정성을 확인해 가면서 슬라이더를 이동시켜 클럭 스피드를 증가시키도록 한다.

 

ATI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카탈스트 컨트롤 패널(Catalyst Control Panet)을 열고 오버드라이드(Overdrive)로 들어가 자동조정(Auto-Tune)을 클릭한다. 이 방법은 점진적으로 클럭 스피드를 증가시키면서 연달아서 각 스피드를 테스트한다. 불안정성이 발견되면, 클럭 스피드를 감소시켜 기존 수준으로 복귀시킨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PC 다운클러킹

 

난이도: 쉬움

소요시간: 20분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시스템의 속도를 향상시키기를 원하지만, 에너지 절감과 열 차단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하드웨어를 다운클러킹 시키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물론, 다운클러킹에 따른 에너지 절감폭은 그리 기대할 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말이다.

 

조용한 시스템이 요구되는 홈시어터PC에서도 다운클러킹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온도를 낮춰주면서 쿨링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조용해지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다운클러킹시키기 위해서는, 이전 페이지에 위에서 언급한 오버클러킹 조언들을 따르되 CPU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감소시키면 된다. 또 윈도우의 전원 옵션(Power Options) 컨트롤 패널에 들어가 상세 설정을 변경하도록 한다.

 

프로세서 전원관리(Processor power management)를 클릭하고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를 변경해라. 필요시 CPU의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최저 속도를 5%, 최고 속도를 100%로 설정한다. 만약 이메일 등 기본적인 업무를 위해서만 PC를 사용한다면 최고 속도를 좀 더 낮게 설정하면 된다.

 

안테나 추가로 무선랜 범위 확대

 

난이도: 쉬움

소요시간: 45분

 

 

간단하고 수동적인 파라볼라 반사기(Parabolic Reflector)를 무선 안테나 주변에 설치함으로써 신호를 정확히 원하는 지점에 집중시킬 수 있다. 파라볼릭 반사기는 네트워크의 범위를 넓혀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의 보안까지도 개선시켜줄 수 있다.

 

적합한 안테나 모양을 찾으려면 파라볼라 계산기를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다. 라우터의 안테나가 물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반사기의 직경 및 깊이를 입력해라. 파라볼라 계산기는 모눈 종이에 설계도를 그릴 수 있도록 수치표를 산출해 줄 것이다. 두 장의 마분지에서 파라볼라 모양을 잘라낸 다음, 부드러운 금속 조각을 잘라 반사기로 사용하도록 한다. 금속조각을 U자형으로 구부려 유도장치를 둘러싸도록 한 다음 본드로 붙여 고정시킨다. 마지막으로 유도장치의 초점 부분에 작은 구멍을 내고 반사기를 설치한다.

 

무선 라우터에 고급 기능 추가

 

난이도: 보통

소요시간: 45분

 

 

사용하다 보면 무선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네트워킹 하드웨어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써드파티의 펌웨어를 사용해 기존의 무선 라우터에 새로운 기능을 더함으로써 네트워크의 확장이 가능하다.

 

이 경우, 라우터의 성능을 새 장비를 구입하는 것과 대등하게, 혹은 (많은 경우) 그 이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이 해킹 방법을 통해 사용자들은 안테나의 파워를 증가시키고, 리피터가 더욱 넓은 Wi-Fi 범위를 지원할 수 있다. 또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을 개선시키며, Wi-Fi 트래픽을 유선 네트워크에서 분리시키고, VPN을 설치하는 등 많은 긍정적 효과들을 기대할 수 있다.

 

X-Wrt 펌웨어는 아수스, 버팔로, 링크시스를 포함한 많은 라우터를 지원한다. 웹사이트를 방문해 X-Wrt 펌웨어가 각자의 라우터를 지원하는 지 확인하도록 한다. (만약, 라우터가 지원 가능한 라우터 목록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온라인에서 해당 라우터 모델에 대한 펌웨어를 검색해 보자. 여러분의 라우터를 지원하는 유사한 펌웨어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더넷 케이블을 사용하여 라우터를 PC에 직접 연결시킨 다음 라우터의 구성 페이지에서 로그인한다. 시스템 설정 메뉴를 열고 펌웨어 옵션을 살펴본다. 버튼을 클릭해 새로운 펌웨어 파일을 선택한 다음, 이를 라우터로 업로드시킨다. 업데이트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라우터와 PC를 분리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하드웨어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위험이 있다. 이 과정에는 최대 15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업데이트가 종료되고 라우터가 재시작하면,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무선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한다. 곧 디폴트 화면 대신 X-Wrt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면서 사용자로 하여금 신규 패스워드를 설정하도록 한다. 이제 무선 인터넷을 재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이더넷을 통한 대부분의 관리업무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최고의 방법이다.

 

펌웨어 업데이트 메뉴에서 네트워크(Network)로 들어가 무선 설정(Advanced Wireless Settings), 그리고 전력 송신(Transmit Power)을 클릭한 후 송신 전력을 변경해라. 무선 네트워크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경우에는 수치를 높이고, 네트워크가 이웃집까지 흘러가는 것을 막고 싶다면 수치를 낮추면 된다.

 

네트워크 탭 내에 있는 QoS를 이용하여 특정 P2P 프로그램들의 우선 순위를 낮춰 긴급한 업무가 발생할 시 항상 가능한 모든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폴트 서비스 품질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프(Graph) 탭으로 들어가면 사용 대역폭 및 기타 정보들의 실시간 차트를 볼 수 있다. 각 페이지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저장(Save Changes) 버튼을 눌러 변경 내역을 저장하고, 업데이트를 할 준비가 되었다면 적용(Apply Changes) 버튼을 누르는 것을 잊지 마라. 만약, 기본 펌웨어로 복귀하고 싶다면, 라우터 제조사의 웹사이트에서 이를 다운로드한 뒤 시스템에 업로드시키고 페이지를 업그레이드(Upgrade)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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