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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2011년 순이익 237억 원 흑자 달성

편집부 | ITWorld 2012.04.16
티맥스소프트(www.tmax.co.kr)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주주들에게 2011년 연간 실적에서 당초 설정했던 사업목표 520억 원을 16% 초과 달성한 매출 60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있어서는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인 250억 원과 237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이러한 놀랄만한 경영 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0년 7월 기업 개선 작업 개시 이후부터 작년 말까지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미들웨어 ‘제우스’의 경우 지난해 타사 경쟁제품을 사용했던 국민연금공단, 코스콤, 한화그룹 등 총 67개사에 대해 원백(WinBack)에 성공한 것을 포함해, 총 500여 고객에 제품을 공급해 4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통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기술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약 2,300여 개의 달하는 고객의 유지보수 부문에서도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에도 지난해 현지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지난 2011년 성과와 관련해 티맥스소프트 이종욱 대표는 “지난해 티맥스소프트가 사상 최대의 흑자를 달성한 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며 “티맥스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기술 및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으로는 올해 목표인 매출 620억원, 이익 270억원 달성하는 한편 밖으로는 해외사업 강화를 통해 조만간 글로벌 SW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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