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콤이 실시하는 평생 워런티 대상 중고제품은 주요 유명 네트워크 및 x86서버 제조 업체에서 생산한 전 모델을 기본으로 하며 이중에서 매우 오래된 제품 등 극히 일부 품목은 부득이 제외된다고 밝혔다.
누비콤의 마케팅 담당 김영일 실장은 “이러한 고객지향적 프로그램은 충분한 기술적 노하우와 사내 인프라 시스템이 갖추지 못하면 아무도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은 당분간 누비콤만이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비콤은 항상 풍부한 재고와 함께 세계 어느 곳이든 2일에서 14일 이내에 고객이 주문한 장비를 납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중고 네트워크 장비를 평생 워런티 프로그램으로 판매한다고 해서 판매가격의 인상은 없으며 납품 후 부득이 장비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도 추가비용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국의 중고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망으로 전 세계의 전기전자 관련 업체, 정부산하 및 교육기관, 그리고 딜러들로부터 그들의 프로젝트 완료 및 변경 등으로 발생한 잉여 중고 네트워크 장비들을 조달하고 있다고.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