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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MD, 노트북 시장 점유율 20% 돌파…데스크톱 성장세는 다소 둔화

AMD의 노트북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3월 출시된 고성능 모바일 라이젠 4000 프로세서의 성공에 힘입어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머큐리 리서치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AMD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IoT 시장 제외)은 20.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p 상승한 수치이다. IoT 시장과 SoC 프로세서를 포함한 전체 시장 점유율도 22/4%로, 지난 분기 대비 4.1%p, 전년 동기 대비 6.3%p 상승했다.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최고의 점유율이다. PC 시장에서 판매되는 x86 프로세서의 거의 대부분이 AMD 아니면 인텔 제품이기 때문에 AMD의 점유율 증가는 인텔의 하락을 의미한다. 인텔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79.8%로, 전년 동기 대비 5.5%p 하락했다. 물론 인텔의 전체 점유율은 77.6%로,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구나 이번 분기의 점유율은 인텔 협력업체들이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을 출하하면 다시 한번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최근의 컨퍼런스 콜에서 타이거 레이크 수요가 실질적으로 두 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AMD도 젠 3 기반의 라이젠 9, 즉 라이젠 5000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데스크톱 시장에서 AMD의 상승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 AMD의 점유율은 20.1%로, 전년동기대비 2.1%p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인텔의 점유율은 79.9%를 기록했다. 한편, 인텔과 AMD의 점유율을 합쳐도 100%가 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비아 테크놀로지의 오래된 x86 칩이 데스크톱 CPU 시장에서 0.1%의 확실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amd cpu 프로세서 2020.11.04

“두 자릿수 성능 향상” 인텔, 데스크톱용 로켓 레이크 계획 발표

인텔은 자사의 11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로켓 레이크(Rocket Lake)를 2021년 1분기에 출하할 것이라 밝혔다. 로켓 레이크 S로 명명된 새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로켓 레이크 칩에서 클럭당 명령 처리 성능 개선의 기반이 되는 것은 사이프러스 코브(Cypress Cove)란 새로운 데스크톱 아키텍처이다. 인텔은 로켓 레이크를 11세대 칩이라고 지칭하는데, 이는 로켓 레이크 S 제품군이 인텔 코어 i9-10900K를 포함하는 아이스 레이크 S 제품군보다 10% 이상 성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는 아이스레이크 CPU 아키텍처와 타이거 레이크 GPU 아키텍처가 특징이며,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향상된 UHD 그래픽을 제공한다. 14나노 공정으로, 코어수는 최대 8코어 16쓰레드이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최대 20개의 PCIe 4.0 레인, 퀵싱크 비디오 지원, 딥러닝 가속, VNNI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오버클러킹 기능도 추가된다. 인텔은 로켓 레이크를 새로운 500 시리즈 칩셋에도 적용할 계획인데, 이 칩셋은 USB 3.2 Gen2와 DDR4-3200 메모리를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인텔 로켓레이크 사이프러스코브 2020.10.30

인텔 "타이거 레이크 탑재 노트북 예상보다 2배 늘었다"

타이거 레이크 CPU에 대한 수요가 인텔의 애초 기대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생산설비를 확대했지만 매출과 수익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인텔에 따르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한 노트북이 연말까지 100여 종, 2021년에는 150여 종으로 늘어난다. 지난 4월 예상한 수치의 2배에 달한다. 인텔은 이 중 40종 정도가 아테나 프로젝트의 후속인 '에보(Evo)' 브랜드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텔은 10nm 제조 팹을 3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예상보다 10nm 제조 노드의 생산량을 30% 더 늘렸다. 인텔의 CFO 조지 데이비스는 "타이거 레이크는 애초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텔의 매출과 수익은 1년 전보다 오히려 줄었다. 인텔의 2020 회계연도 3분기 수익은 43억 달러로 29% 줄었다. 매출도 4% 감소한 183억 달러였다. 당초 인텔 경영진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매출과 수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었다. 인텔 CEO 밥 스완은 애널리스트 대상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은 나의 직장 생활 중 가장 힘든 해였다"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많은 직장인이 재택근무를 이어가면서 노트북 PC 매출이 전년 대비 16% 폭증했다. 반면 데스크톱은 급감해 PC 출하량이 11% 줄었다. 그 결과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매출은 1% 늘어난 98억 달러에 그쳤다. 이와 함께 인텔은 'DG2' PC용 외장 그래픽 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이 칩을 사용한 에이서의 스위프트 3x 공개와 함께 발표됐다. 또한 인텔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코어 '앨더 레이크(Alder Lake)'도 만들고 있다. 레이크필드 칩의 후속으로 2021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텔의 데이터 센터 그룹 매출은 7% 줄어든 59억 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15% 늘었지만 기업과 공공 시장 매출은 47% 줄어 반 토막이 났다. 인텔 경영진은 시장이 조정기에 접...

인텔 타이거레이크 노트북 2020.10.23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 인수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업을 인수한다. 양사는 한국 시간 10월 20일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인텔의 낸드 SSD, 낸드 단품과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팹 등이며, 인수 총액은 90억 달러이다. 인수 대상에 인텔 옵테인 사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2021년 말까지 주요 국가의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규제 승인을 받으면 SK하이닉스는 우선 70억 달러를 지급하고 인텔의 낸드 SSD 사업(SSD 관련 IP 및 인력 등)과 중국 다롄팹 자산을 SK하이닉스로 이전한다. 이후 인수 계약 완료가 예상되는 2025년 3월에 SK하이닉스는 20억 달러를 지급하고 인텔의 낸드플래시 웨이퍼 설계와 생산관련 IP, R&D 인력 및 다롄팹 운영 인력 등 잔여 자산을 인수한다. 인텔은 계약에 따라 최종 거래 종결 시점까지 다롄팹 메모리 생산 시설에서 낸드 웨이퍼를 생산하며 낸드플래시 웨이퍼 설계와 생산관련 IP를 보유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로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기업용 SSD 등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두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가 고객, 파트너, 구성원,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주며 메모리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낸드 SSD 기술력과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인텔 NSG(Non-volatile Memory Solutions Group) 부문 중 낸드 사업의 2020년 상반기(2020년 6월 27일 까지) 매출액은 약 28억 달러, 영업이익은 약 6억 달러 규모이다. SK하이닉스는 CTF(Charge Trap Flash) 기반 96단 4D 낸드(2018년)와 128단 4D 낸드(2019년) 플래시를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인...

SK하이닉스 인텔 2020.10.20

AMD 젠 3 기반 라이젠 9 발표 요약 '딱 한 뼘씩 모자라던 라이젠 격차, 이제 없다'

AMD의 기대작 젠 3 CPU가 지난주 목요일 4개의 라이젠 5000 신제품과 함께 인텔의 게이밍 CPU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 정식 출시까지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다. AMD는 AM4 보드를 쓰는 신제품을 11월 5일에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4개 제품은 각각 다음과 같다. -    라이젠 9 5950X : 16코어, 32쓰레드, 부스트시 4.9GHz, 기본 클럭 3.4GHz, 와트당 105 TDP, 799달러 -    라이젠 9 5900X : 12코어, 24쓰레드, 부스트시 4.8GHz, 기본 클럭 3.8GHz, 와트당 105 TDP, 549달러 -    라이젠 7 5800X : 8코어, 16쓰레드, 부스트시 4.7GHz, 기본 클럭 3.8GHz, 와트당 105 TDP, 449달러 -    라이젠 5 5600X : 6코어, 12쓰레드, 부스트시 4.6GHz, 기본 클럭 3.7GHz, 와트당 65 TDP, 299달러 라이젠 3000 시리즈와 똑같이 TSMC 7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AMD는 젠 2코어와 비교할 때 새로운 젠 3 코어가 클럭당 효율성을 19% 개선했고 부스트 클럭 역시 최대한 증가했다고 밝혔다. AMD는 전반적인 효율성 증대에 캐시, 실행, 브랜치 예측, 로드/저장 등 전 요소가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또 하나의 긍정적 요소는 라이젠 5000 칩의 설계다. AMD는 라이젠 3000이 4개의 연산 코어 설계에 기반했지만, 젠 3 칩은 하나의 다이에 최대 8개의 연산 코어를 집어넣어 코어간 지연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설계에서 하나의 다이에 있는 8개 코어 모두 같은 L3 캐시를 공유하고 라이젠 9 5900X의 경우 게이밍에서 대적하기 힘든 부스트 속도를 보여준다.   라이젠 9 3900X와 라이젠 9 5900X를 비교하면 즉각적인 성능 차이를 알 수 있다. 젠 3 칩은 ...

cpu amd 인텔 2020.10.12

AMD 라이젠 9에 흔들리는 인텔의 게임 시장 아성

AMD가 자사의 젠 3 기반 라이젠 9가 “세계 최고의 게임용 CPU”라고 주장하면서, 많은 사용자가 과연 인텔의 일반 소비자용 데스크톱 CPU는 어떤 처지인지 궁금할 것이다. 대답은 “암울하다”이다. 2017년 라이젠 7 1800X가 출시된 이후, 인텔과 AMD는 12라운드 헤비급 권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격전을 벌여왔다. 하지만 현재 인텔의 처지는 암울한데, 해법이라곤 14나노 코어 i7과 코어 i9 CPU의 가격을 내리는 것뿐일지도 모른다.  물론 AMD가 주장하는 성능은 실전에서 확인해 봐야 하면, 모든 제품이 정식 출시되면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젠 3의 게임 성능에 그토록 자신만만하고, 또 새 칩과 지포스 RTX 2080 Ti로 게임을 실행하는 것을 보여주는 등으로 볼 때 AMD는 인텔 CPU의 게임 성능을 더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원조 라이젠 7 1800X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게임 성능을 보여줬으며, GPU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게임에서 20% 가까운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라이젠 7 2700X로 격차는 좁혀졌지만, 여전히 인텔의 코어 i7과 코어 i9보다는 느렸다.  그리고 라이젠 9 3900X가 출시되면서 PCWorld는 이른바 ‘라이젠 격차’가 금방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라이젠 격차’란 GPU의 제한을 받지 않는 일부 게임에서 라이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10%, 많으면 20%까지 성능이 떨어진 것을 말한다. PCWorld는 ‘라이젠 격차’가 더 많은 CPU 코어를 얻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어떤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실 대부분 최신 게임은 고해상도 설정에서 GPU 성능에 막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심각한 결점은 아니었다.   인텔의 코어 i9-10990K가 출시되면서 양측은 각자의 코너로 물러나 일종의 ‘정신 승리’를 맛보고 있다. 멀티코어 성능에서는 AMD의 12코어 또는 16코어 라이젠 9...

인텔 amd 라이젠 2020.10.12

“게임 그래픽 성능 2.7배 향상”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의 크롬북 성능 공개

인텔은 자사의 신형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CPU가 “최고의 크롬북용 프로세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세대 CPU와 비교해 11세대 칩을 탑재한 크롬북이 웹페이지 로딩 속도 28%, 게임 내의 그래픽 처리 속도 2.7배, 어도비 라이트룸 편집 속도 23%, 비디오 가져오기/내보내기 속도 54% 향상된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인텔의 기술 에반젤리스트 마커스 얌은 Medium.com에 올린 포스트를 통해 WebXPRT, 스피도미터 2.0, 3DMark 슬링샷 등의 여러 벤치마크 결과를 인용했는데, 공교롭게도 AMD가 크롬북용 라이젠을 발표한 날이었다. 얌의 포스트는 인텔과 구글 및 크롬 OS와의 오랜 관계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얌은 인텔이 크롬북 초기부터 구글과 협력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선도적인 크롬 OS 디바이스의 혁신을 주도했다며, “지난 5년 동안 인텔 프로세서는 5,700만 대의 크롬 OS 디바이스를 출하했고, 전체 크롬 OS 디바이스의 90% 이상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텔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실제 출시된 제품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11세대 타이거 레이크의 성능만을 놓고 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더구나 인텔의 10세대 노트북은 아이스 레이크 칩이 아니라 14나노 공정의 코멧 레이크 칩을 사용한다. 아이스 레이크 칩을 탑재한 크롬북은 매우 드문데, 첫 제품이 아이스 레이크 칩 나온 후 6개월이 지나서 출시됐다.  설사 11세대 크롬북을 아이스 레이크 기반 크롬북과 비교한다 해도 승자는 전자가 될 것이다. 여기에는 인텔의 Xe 그래픽 성능과 클럭속도를 높여준 SuperFIN 기술이 한몫한다.  한편 인텔의 이번 발표가 단순히 크롬북용 라이젠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크롬북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어느 업체도 이 시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크롬북 인텔 타이거레이크 2020.09.23

SKT–삼성–HPE-인텔, ‘5G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삼성전자,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 인텔과 함께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초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협력을 통해 5G망 가상화 기술부터 표준 프로세스 수립, 가상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까지 폭넓게 이뤄짐에 따라 글로벌 이동통신업체 누구나 5G망에 가상화 프로세스 도입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5G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뜻을 모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지국 ▲전송망 ▲코어망(교환망) 3대 영역 중 5G 핵심 네트워크인 ‘코어망’ 전체를 가상화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어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5G네트워크 가상화는 통신업체가 신규 통신 서비스를 위해 개별 하드웨어를 각각 설치하는 대신 범용 서버에 여러 통신 장비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하는 식이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통신업체의 차세대 5G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어 5G 고객은 신규 서비스를 더 빨리 즐길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때마다 각각의 하드웨어 장비를 새로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했지만, 기술 도입 후에는 표준 프로세스를 통해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각 사가 보유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서버 장비 등을 상호 연동해 차세대 5G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표준 프로세스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텔은 차세대 ‘제온(Xeon)’ 프로세서,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 SSD 등 신규 기술을 공유하고, HPE는 가상화 서버인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를 삼성전자에 제공한다. SKT는 삼성전자의 5G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5G 코어망 등 핵심 네트워크에 검증 단계를 거쳐 상용망에 연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품전략팀장 노...

skt 삼성 HPE 2020.09.10

인텔 '타이거 레이크'가 노트북 시장을 교란하는 이유

정확히 같은 칩이 탑재된 2대의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노트북 PC가 어떻게 최대 37%나 다른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불가능'하다. 인텔이 타이거 레이크 같은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방식의 안타까운 부작용 때문에 소비자는 기능 목록만 보고 노트북의 실제 성능을 판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며, 아마도 이런 혼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가중될 것이다.   문제는 인텔이 타이거 레이크 같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노트북 제조사가 ‘클록(Clock)’ 또는 작동 주파수를 더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텔의 임원에 따르면, 이 때문에 특정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노트북은 같은 칩이 탑재된 노트북보다 37%나 빨리 작동할 수 있다. 즉, 노트북 구매자는 비교 데이터가 있는 실제 데이터 리뷰를 살펴보아야 자신의 구매할 제품의 실제 성능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텔이 이미 이전의 (10세대) 아이스 레이크 칩으로 전환하면서 이런 혼란을 야기한 바 있지만, 이번에도 타이거 레이크를 내놓으면서도 같은 상황을 또 만들고 있다.     고정되지 않은 주파수 이런 모든 혼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노트북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발전 과정과 관련이 있다. 전통적으로 칩에는 소비 전력과 칩이 과열되지 않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클록 속도를 정의하는 TDP(Thermal Design Power) 사양이 있다. 노트북은 칩을 특정 온도 한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력 수요를 관리하고 때로는 제한한다. 어떤 이유로 인해 칩이 이 수준을 넘어서면 노트북은 오류를 발생시키거나 충돌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텔(그리고 AMD)은 ‘터보’ 기능을 추가해 칩이 짧은 시간 동안 오버클록을 통해 정격 전압을 초과했다가 과열 위험 발생 시 속도가 느려지도록 했다. 현재 인텔의 프로세서는 일반적으로 싱글 코어 터보 모드, 올 코어 터보 모드, 오버클록 작업을 위한 선별적 코어를 제...

타이거레이크 인텔 아이스레이크 2020.09.08

“폭풍 벤치마크” 인텔, 타이거 레이크 성능 입증에 진력

인텔이나 AMD 또는 퀄컴에서 칩이 출시될 때마다 누구나 처음 하는 질문은 ‘얼마나 빠른가?’이다. 인텔 타이거 레이크의 성능은 직접 테스트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인텔은 자사의 11세대 코어 칩이 AMD 모바일 라이젠 4000 칩보다 훨씬 빠르다는 취지의 주장을 거듭 펼친 것으로 보아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인텔은 초반에 타이거 레이크의 성능에 큰 자신감을 보였지만, 수요일 타이거 레이크 제품군 공식 출시 이후 비교 결과는 그저 그랬다. 하지만 당일 오후 심층 언론 브리핑이 진행되면서 인텔은 AMD 모바일 라이젠 대비 타이거 레이크의 성능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할 것은 어디까지나 인텔의 자체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노트북, 그리고 벤치마크를 동원한 인텔 측의 주장이라는 점이다. 즉, 객관적이지 않다. 본지에서는 이미 모바일 AMD 라이젠이 탑재된 HP 엔비 x360 13과 같이 말도 안되게 저렴한 노트북이 그 가격과 무게에 비해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AMD 모바일 라이젠 4000은 나온 지 이제 약 9개월에 불과한데도, 인텔은 노트북 PC 주도권 재탈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본지는 인텔의 주장에 대한 AMD 측의 논평을 요청했지만 기사 게시 시간 전까지 답변을 듣지 못했다.   계속 늘어나는 타이거 레이크 관련 주장 인텔의 타이거 레이크 테스트를 통해 멋진 신기술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10나노 공정의 ‘윌로우 코브(Willow Cove)’ 아키텍처와 내장 Xe GPU는 물론, 가우시안 뉴럴 가속기(GNA) 2.0, PCIe 4세대, 썬더볼트 4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모두 벤치마크에서 인텔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들이다.  인텔이 공개한 대부분 테스트는 프로세서의 최대 성능을 뽑아내기 위한 어댑틱스 다이내믹 튜닝(Adaptix Dynamic Tuning, ADT) 기술을 사용했다. AMD 모바일 라이젠 칩은 ‘극한 성능 모드’로 설정되어 있다. 인텔의 ‘실제 성능’...

인텔 타이거레이크 벤치마크 2020.09.07

“라이젠 모바일 잡는다”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CPU 사양 분석

인텔은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코어 프로세서의 극적인 클럭속도 향상을 약속했고, 실제로 그런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8월 인텔은 자사의 신형 SuperFIN 트랜지스터를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에 탑재해 CPU 성능을 통상적인 세대 차이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주장을 확인하려면 실제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공개된 숫자만으로도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4코어 8쓰레드 코어 i7-1185G7의 기본 클럭속도가 3GHz에 이르고, 단일 코어의 터보 클럭은 4.8GHz이다.    인텔은 9종의 노트북용 신형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를 출시했는데, 이 중 5종은 신형 Xe 그래픽 코어를 탑재했다. 인텔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이 주요 협력업체로부터 150종 이상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종 정도는 새로운 “인텔 에보(Intel Evo)” 노트북이다. 에보는 인텔의 프로젝트 아테나 제품군 중 고급형 노트북으로 설계된 제품의 새로운 이름이다.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가 “경쟁 제품”보다 동영상 편집 속도가 2.7배 빠르다는 등 성능에 대한 야심 찬 주장을 내놓고 있으며, 배터리 수명도 아이스 레이크 프로세서와 비교해 1시간 정도 더 길어진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 인기 제품은 AMD 모바일 라이젠으로, 그 중에서도 게임용 노트북에 사용하는 8코어 16쓰레드의 라이젠 모바일 4800U이다. 사실 인텔의 아이스 레이크 H 시리즈 프로세서와는 경쟁이 안되는 수준인데, 인텔은 아직 게임용 등급의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를 발표하지 않았다.   사양만으로도 알 수 있는 성능 향상 인텔은 그동안 타이거 레이크의 기반이 되는 아키텍처를 시간 들여 설명했지만, 실제 클럭속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9월 2일 공개된 고성능 UP3(기존의 U 시리즈 모바일 CPU) 칩은 듀얼코어의  3GHz Core i3-1115G4부터 쿼드코어의 3GHz Core i7-1185G7까지 5가...

인텔 타이거레이크 cpu 2020.09.04

리뷰 | 27인치 아이맥 2020, 매우 인상적인 최후의 '인텔 아이맥'

이미 널리 알려진 것처럼, 아이맥(iMac)은 상징적인 올인원 디자인에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마지막 제품이 될 확률이 꽤 높다. 애플 실리콘(프로세서)으로 바뀌기 전에 인텔 프로세서의 성능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장의 수순을 밟고 있다.   단, 아이맥은 조용히 사라지지 않는다. 2020년 27인치 아이맥은 향상된 CPU와 SSD 스토리지, 업데이트된 그래픽으로 최고 성능을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밖에 전면의 새 나노 텍스처 글래스 등 주목할만한 특징이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속도와 성능이다. 비디오 편집 도구, 그래픽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여러 프로세싱 코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다면, 새 아이맥이 속도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이번 리뷰에 사용한 아이맥은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 메모리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나노 텍스처 글래스를 선택한 ‘빌트 투 오더(주문형)’ 모델이다. 업그레이드 후 최종 가격은 4,499달러였다.   내부: 인텔, 더 많은 메모리, 빠른 그래픽 27인치 아이맥에는 2019년 출시된 9세대 CPU를 대신해 새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갔다. 리뷰용 장치의 프로세서는 3.6GHz 10코어 코어 i9(터보 부스트 속도는 최대 5.0GHz)다. 하이엔드 2,299달러 스탠더드 구성 모델 가격에 400달러를 추가한 ‘빌트 투 오더’용 프로세서다. 이번 세대의 27인치 아이맥은 전 모델의 CPU에서 하이퍼-스레딩을 기본 지원한다. 하이퍼-스레딩은 각 프로세싱 코어가 동시에 2개 스레드를 실행시키는 것으로, CPU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과거에는 ‘빌트 투 오더’로 9세대 3.6GHz 8코어 코어 i9 프로세서를 장착한 27인치 아이맥만 하이퍼 스레딩을 지원했다. 먼저 리뷰용 아이맥의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몇몇 벤치마크 테스트를 했다. 긱벤치(Geekbench) 5를 실행, 긱벤치 웹사이트에 정보가 있는 다...

27인치아이맥 아이맥 인텔아이맥 2020.08.21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vs. 'AMD 라이젠 4000'… 올 하반기 노트북용 최신 CPU 대결의 승자는?

마침내 인텔이 노트북용 새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CPU를 공개했다. 11세대 타이거 레이크와 AMD 라이젠 4000 중 어느 쪽이 승자가 될지도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단, 현재까지 타이거 레이크 CPU 기반의 노트북은 나오지 않았다(9월 2일로 예정돼 있다). 라이젠 4000 노트북도 앞으로 더 많이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기반으로 경험적인 추정을 해 보자.     도전자: 타이거 레이크 인텔은 이제 막 타이거 레이크 카드를 공개했으므로, 아직 패를 모두 보여준 것이 아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CPU가 슈퍼핀(SuperFin) 기술을 이용해 10nm 공정으로 제작됐다는 사실이다. 기존 10세대 아이스 레이크 칩의 단점, 특히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클록 스피드를 보완하는 데 치중한 제품이다. 10세대 아이스 레이크 칩은 이전 제품(이름이 혼동될 수도 있는 10세대 코멧 레이크 CPU)보다 전력 효율성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코어 i7-1065G7의 속도는 기본 1.3GHz, 최고 3.9GHz(15와트)였다. 물론 인텔에는 더 높은 와트의 제품도 있다. 코어 i7-1068NG7로 2020년형 13인치 애플 맥북 프로 등 애플 제품에만 독점 공급된다. 기본 2.3GHz에 28와트, 4.1GHz 터보 클록으로 실행된다. 두 제품 모두 같은 클록 스피드로 작동하는 하이퍼-쓰레딩과 아이리스 플러스/11세대 그래픽을 장착한 쿼드코어 칩이다. 타이거 레이크는 10세대 칩의 성능을 더 개선했다. 개선된 트랜지스터 덕분이다. 아직 클록 속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인텔이 최근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새 타이거 레이크 칩의 윌로우 코브(Willow Cove) 코어는 5GHz에 근접한다. 아이스 레이크에서 가장 빨랐던 서니 코브(Sunny Cove) 코어의 4.1GHz보다 빠르다.   사실 더 높은 전력을 사용해 클록 속도를 높이기는 쉽다. 인텔은 이런 ...

타이거레이크11세대 라이젠4000 인텔 2020.08.18

“세대를 뛰어넘는 성능” 인텔 타이거 레이크 플랫폼의 모든 것

인텔이 앞으로 출시될 타이거 레이크 칩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 칩이 트랜지스터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세대 개선보다 더 큰 폭의” CPU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트랜지스터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타이거 레이크 플랫폼의 몇 가지 기본적인 기능도 공개했는데, 4세대 PCIe와 썬더볼트 4 등이다.    타이거 레이크 출시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해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 계획을 발표하며 자사의 공개 로드맵에 추가했다. 당시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가 새로운 아키텍처와 Xe 그래픽 코어 통합, 최신 디스플레이기 기술, 차세대 I/O 기술을 포함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9월 2일 “뭔가 대단한 것(Something Big)”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는데, 인텔의 IR 사이트는 타이거 레이크 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대변인 역시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인텔은 연말연시까지 타이거 레이크 칩을 탑재한 노트북이 50종 이상 출시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실제로 공급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계획보다 더 많은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레이크를 구원할 새로운 트랜지스터의 등장 프로세스 성능의 본질적인 향상은 보통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제조 기술의 성공적인 발전 또는 더 나은 설계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텔은 자사의 14나노 프로세서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데 그쳤다.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 쿠퍼레이크 등이 모두 그랬다. 결국 10나노 공정을 이루어 낸 것은 아이스 레이크와 코멧 레이크였다. 인텔의 느린 발전 속도 덕분에 AMD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재정비해 확실한 경쟁자로 재부상했다. AMD의 7나노 공정은 분명 AMD의 진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텔이 최근 자사의 7나노 공정 이전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대부분 업계 전문가는 이런 격차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했...

인텔 타이거레이크 cpu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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