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미워도 다시 한 번” 윈도우 10을 덜 밉게 만드는 19가지 방법 2 : 시작 메뉴 튜닝

Woody Leonhard | InfoWorld 2016.11.29
윈도우 10에서 가장 짜증 나는 부분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짤막한 요령을 제공하고자 한다. 약속할 것이 있다. 필자는 가상 데스크톱, 엣지, 윈도우 스토어, 기타 내장 앱은 다루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여러 개의 데스크톱을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엣지를 거의 무시하고 스토어에는 짜증을 내며, 이미 오래 전에 내장 앱의 대안 프로그램을 찾았을 것이다. 좋다. 잘 하고 있는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만 바꿔 보자.

윈도우 10의 시작 메뉴는 윈도우 7 시작 메뉴의 그림자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2015년 7월 윈도우 10의 오리지널 버전 이후로 시작 버튼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맞춤형 시작 메뉴가 정말로 필요하다면, 스타트10(Start10)이나 클래식 셸(Classic Shell) 같은 서드파티 대안을 찾아봐야 한다.

물론 윈도우 10 시작 메뉴에는 고정, 크기 조정, 이름 바꾸기, 그룹 이동 등 유용한 옵션이 있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 외에 시작 메뉴를 좀 더 유용하게 만들려면, 다음과 같은 설정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 ‘다른 타일 보기’ 설정으로 시작 메뉴의 타일 부분에서 3개가 아닌 4개의 타일을 나란히 표시할 수 있다. 넓은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다.

- ‘때때로 시작 메뉴에 제안 표시’ 설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작 메뉴에 광고를 표시하도록 허용할 뿐이다. 이건 꺼버리자.

-“시작 메뉴에 표시할 폴더 선택’ 설정은 시작 메뉴의 맨 왼쪽 열에 표시할 수 있는 폴더 목록으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경우에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다운로드와 홈그룹(HomeGroup) 폴더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시작 메뉴의 맨 왼쪽(시작 버튼 위)에 표시한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탐색기에 선택한 폴더가 표시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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