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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토픽 브리핑 | 스트리밍 게임 시대가 온다

'E3' 같은 게임 행사의 주인공은 역시 신작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기기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소식이 쏟아졌다. 특히 15년 만에 속편인 '뱀파이어: 더 매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스 2',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한 '사이버 펑크 2077'은 SNS에서도 화제였다. 그러나 올해 행사에서는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새로운 게임 경험, '스트리밍'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xCloud)'를 시연했는데, 1인칭 슈팅게임(FPS)을 이질감 없이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트리밍 게임은 그래픽 처리 같은 무거운 작업을 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하고 그 결과만 사용자 기기에 보내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이는 여러 장점이 있다. 최신 게임을 실행하는 고성능 PC를 장만하려면 100만 원 이상 들지만, 스트리밍 게임은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 예를 들면 휴대폰이나 태블릿, 보급형 노트북 등에서 고사양 게임을 극대화된 그래픽 경험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 개발사도 하드웨어 제약에서 자유로워진다. 스트리밍 방식이므로 사용자 PC 사양을 '배려'하지 않고 극한의 고사양 게임을 만들 수 있다. MS, E3서 엑스박스 원 X보다 4배 빠른 '프로젝트 스칼렛' 발표··· 발매는 2020년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 "월 이용요금 단돈 5달러"...서비스 범위 확대가 관건 “2,000만 PC 게이머의 탈주가 시작된다” TV 기반 게이밍 플랫폼 급성장 예상 “하드웨어는 죽고 소프트웨어는 살고” 밸브, 스팀 링크 단종 “알맞은 가격” AMD, 나비 기반 라데온 RX 제품 발표…레이트레이싱 관련 계획도 공개 사실 '스트리밍 게임' 아이디어는 소니, 온라이브 등 여러 업체가 시도했다가 실패한 전례가 있다. 반면 최근의 시도가 다시 주목받는 것은 그 실행 주체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게임 개발사나 중소 서비스 업체가 아닌 이미 전 세계 곳곳에 강력한 서버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대기업이 전면에 나섰다. 데이터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

게임 스트리밍 마이크로소프트 2019.06.14

경제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AMD 라이젠 3000 APU, 정말 인텔 앞서나?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사용자라면 AMD가 새로 출시한 750달러짜리 16코어 라이젠 9 3950X나 450달러짜리 라데온 5700XT 그래픽 카드에 큰 관심을 기울일 수 없을 것이다. AMD는 최근 수많은 CPU, GPU, 메인보드 PCIe 4.0 제품을 발표하면서, 경제성을 중시하는 게이머들이 들으면 좋아할 소식 몇 가지를 감췄다.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의 새로운 라이젠 3000 시리즈 APU 2종이다. AMD의 APU는 라이젠 프로세싱 코어와 라데온 베가 그래픽을 단일 ‘레디-투-게임’ 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라이젠 3 3200G는 쿼드 코어 칩 기반이고, 부스트와 기본 속도는 각각 4GHz 및 3.6GHz이다. 그래픽에는 1,250MHz의 라데온 베가 8 GPU 코어가 사용된다. 이 새 APU는 레이스 스텔스(Wraith Stealth) 쿨러를 기본 제공한다.   이전 모델인 라이젠 3 2200G와 비교했을 때, 새 라이젠 3200G는 CPU는 300MHz, GPU는 150MHz 더 빠르게 실행된다.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이머가 특히 만족할 가격이다. AMD는 이 APU에 과거처럼 99달러의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다. 149달러인 라이젠 5 3400G는 쿼드코어 CPU와 동시 멀티스레딩을 지원해 더 비싼 가격이 매겨져 있다. 부스트 속도는 이전 라이젠 5 2400G보다 300MHz가 더 빠른 4.2GHZ, 기본 클록 속도는 3.7GHz이다. 그래픽도 빨라졌다. 이전 모델의 1,250MHz보다 조금 더 빠른 1,400MHz의 클록 속도를 지원하는 라데온 RX 베가 11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라이젠 5 3400G는 이제 95와트의 더 강력한 레이스 스파이어(Wraith Spier) 쿨러를 기본 제공한다. AMD는 또 이제 서멀 인터페이스 소재 같은 합성 페이스트(Paste)가 아니라 고품질의 금속 형태를 사용한다며, 새 칩의 인듐 갈륨 납땜과 기본적으로 같은 소재라고 말했다. 칩을 오버클럭할 때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게임 cpu amd 2019.06.14

How To : 트위치에서 PC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방법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디오 게임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었다. 사용자는 앉아서 게임을 하고 오랜 친구나 형제 자매가 뒤에서 자신의 모든 실수를 지적하는 그런 형태였다. 그동안 게임은 결코 관중 스포츠가 아니었다.   이런 경향은 최근 수년 동안 유투브 게임 유명인, 전문 e-스포츠의 급성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트위치 덕분에 많이 바뀌었다. 실시간 스트림을 통해 수천 킬로 떨어진 곳에서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것을 보는 것도 이제는 게임을 즐기는 적절한 방법이 됐다. 무엇보다도 트위치 스트림 방송은 양쪽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체 트위치 채널을 갖고 실시간 관객 앞에서 게임을 하길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 트위치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PC 최소 요구 사항, 게임과 동영상을 동시에 업로드 가능   이 가이드에서는 최소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 별도의 그래픽 카드와 프로세서가 장착된 PC를 사용할 것이라 가정한다. 최소한 게임을 실행하고 동영상이나 오디오를 동시에 업로드할 수 있어야 한다. 스트리밍과 게임을 위해 실제로 2대의 PC를 사용하는 트위치 전문가들도 있지만 이를 위한 설정은 상당히 복잡해 초보자 가이드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트위치 측은 최소한 인텔 코어 i5-4670 또는 동급의 AMD와 8GB RAM을 권장한다. 또한 그래픽 카드는 스트리밍에 중요한 고려사항은 아니지만 트위치는 적어도 다이렉트X(DirectX) 10과 호환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최신 게임을 하길 원한다면 다이렉트X 11이나 12와의 호환이 필요하다.   이는 권장되는 최소 사양이며, 좀 더 강력한 성능의 PC라면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 연결도 아주 중요하다. 트위치의 방송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0fps에서 1080p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약 4.5~6Mbps...

게임 스트리밍 트위치 2019.06.13

E3 2019년 PC 게이밍 쇼 핵심 뉴스 총정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E3 2019에서 PCWorld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다룰 차례이다. PC 게이밍 쇼는 5회째를 맞이했고, 이번에는 이상한 게임이 많이 등장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PC 게이밍 쇼의 핵심은 다른 E3 언론보도 무대에서 보지 못했던 게임이며, 뱀파이어: 더 매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스 2(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2)의 첫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몇 가지 깜짝 소식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PC는 여전히 많은 게이머가 선호하는 게이밍 플랫폼이다. 여기서는 흥미롭지만 너무 긴 PC 게이밍 쇼의 주요 발표사항만 정리했다.   이블 지니어스 2(Evil Genius 2) 원조 이블 지니어스가 출시되고 15년이나 지나서 속편이 드디어 등장했다. 리벨리온(Rebellion)은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스파이 액션과 이를 막기 위한 함정으로 가득 한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실제 게임 영상은 아직이지만 “이블 지니어스 2”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하다. 뱀파이어: 더 매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스 2(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2) 15년 동안 속편이 나오지 않은 또 다른 게임이 있다. GDC 중 처음으로 뱀파이어: 더 매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스 2를 접했지만, 개발사 패러독스는 아직까지 게임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PC 게이밍 쇼에서는 매니아들을 위해 몇 개의 영상을 연결한 짧은 트레일러와 함께 스토리에 관해 이야기하는 카라 엘리슨과 브라이언 미초다 위로 겹쳐진 약간의 영상을 공개했다. 시벌리 II(Chivalry II) 출시하자마자 히트한 몰드하우(Mordhau)가 시벌리 II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공식적인 속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트립와이어와 톤 배너가 2020년까지 시벌리 II를 출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어떤 측면에서는 적진을 점령하는 대신에 집을 불태우고 소작농...

게임 e3 PC게이밍쇼 2019.06.12

E3 2019, "브라우저도 움직인다" 게이머용 확장 프로그램과 메모리 제어로 무장한 오페라 GX

E3 2019 행사로 게임과 CPU 등 다양한 환경에 집중한 이번주, 오페라가 어쩌면 지금까지 E3 2019 행사 중 가장 매력적일 제품을 내놔 주목을 끌었다. 특별히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브라우저인 오페라 GX는 빠른 속도와 함께 게임과 브라우저를 모두 매끄럽게 구동하는 고급 기능과 제어 수단을 더해 훌륭한 대안 브라우저 후보에 올랐다. 일견 구글 스태디아 같은 브라우저 중심 게임에 최적화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각 기능은 분명히 크로미움 기반 게임플레이 강화에 기여하면서도, 오페라 GX는 일반적인 브라우저가 잡아먹는 CPU나 RAM 등 자원을 제한해 게임 경험의 품질을 끌어올린다고 주장한다. 특히 E3 2019에서 발표된 사이버펑크 2077 같은 고사양 게임에서는 브라우저 메모리까지도 신경써야 할지 모른다. 시스템 자원을 확인하기 위해 RAM과 CPU 리미터를 활성화하거나 오페라 GX가 허용하는 사용량의 한계를 설정할 수도 있다. 게이머용으로 고안된 기능도 많다. 사이드바에 트위치를 통합해 라이브 사용자, 온라인 사용자를 볼 수 있고, GX 코너에서는 최신 출시 게임과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운드 효과나 RGB 라이트를 빼놓을 수도 없다. 오페라는 사운드 디자이너 루벤 린콘, 밴드 베를리니스트(Berlinist)와 협업해 GX만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레이저 크로마에 맞는 포인트 색상 등 다양한 바탕화면, 테마를 사용자가 받아 커스텀할 수도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와츠앱 등을 사이드바에 통합해 게이머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일이나 웹 서핑을 방해받지 않고 다양한 탭과 앱을 옮겨가며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무제한 VPN과 내장 애드 블로커도 지원하며, 모든 크롬 확장 프로그램, 오페라 확장 프로그램을 함께 쓸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브라우저 오페라 게임 2019.06.12

엑스박스도 배틀넷, 디스코드 따라 ID 뒤에 #식별번호 붙인다

게이머에게 가장 슬픈 문장은 아마도 “이 ID는 사용 중입니다”일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플랫폼에서 이 메시지를 볼 확률이 사라진다. 이번주부터 엑스박스 라이브 게이머태그는 배틀넷, 디스코드와 같은 방식을 따라 PCWorld#0001처럼 무작위 숫자 ID에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을 선택했다.  사실상 배틀넷이나 디스코드와 거의 동일한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현재의 게임은 숫자 ID 노출이 필요한 환경이라고 밝혔다. 다만 폰트나 색상 정도가 다를 뿐이다. 배틀넷과 디스코드는 다른 사용자의 프로필이나 사용자 목록을 확인하는 등 특정한 환경에서만 숫자 ID를 보여준다는 점도 다르기는 하다. 그러나 작은 변화의 시작인 것은 확실하다. 엑스박스 라이브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PC 게임과 연결되어 있다. 가입자 ID가 한정될 만도 하다. 현재 사용자 이름에 문제가 없거나, 다른 사용자가 쓴 적이 없는 독특한 조합을 발견한 ID에는 식별 숫자가 붙지 않는다. 필자는 예전에 쓰던 엑스박스 라이브 실버 계정을 주 사용 게임태그로 등록했다가 그 이메일과 콘솔 계정을 분실해서 계정을 바꿔야 했다. 독자들의 경험은 조금 덜 슬프기를 바란다. 흔한 ID라면 뒤에 식별코드 4자리 숫자가 붙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일본어 문자 2종류, 키릴 문자, 벵갈어 등 새로운 문자를 추가하기도 했다. 필자는 언제나 배틀넷의 ID 작명법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왔다. 엑스박스가 PC 게이밍 환경과 더욱 통합됨에따라 오래된 서비스에 꼭 필요한, 작지만 훌륭한 변화라고 본다. editor@itworld.co.kr

게임 엑스박스 디스코드 2019.06.12

E3 2019 베데스다, '폴아웃 76 잊고' 둠 이터널 외 다양한 게임 깜짝 발표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의 E3 2019 발표를 능가할 행사는 없을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엄청난 게임과 함께 차세대 콘솔 하드웨어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렇지만 베데스다(Bethesda) 역시 5번째 연례 E3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스타일을 따라하려고 노력한 것이 엿보인다. 증명해야 할 것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하다. 베데스다는 비평가와 게이머 모두에게서 외면 받은 레이지 2와 폴아웃 76라는 2개의 대표작을 두둔하지도 않았다. 게다가 스타필드와 엘더 스크롤스VI 발매가 아직 몇 년이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베데스다는 무슨 게임으로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인가? 막상 크게 대단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둠 이터널은 언제나처럼 감명을 주었고, 탱고와 아케인의 새로운 게임이 유쾌한 놀라움을 안겼다.    폴아웃 76 혹시라도 폴아웃 76이 어떻게 달라질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분명 어느 정도는 있을 것이다. 토드 하워드는 일찍 무대에 올라 게임 출시 상태에 관해 사과하며 "우리는 폴아웃에 계속 노력을 기울였고, 여러분도 계속 플레이해주었다"고 말했다. 약간 과장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그 중 하나가 아니다. 너무 관대한 것 아닐까? 어쨌든, 베데스다는 새로운 확장판인 웨이스트랜더즈(Wastelanders)를 발표했다. 그런데 알고 있었는가? 베데스다는 게임과 퀘스트, 대화 트리에 캐릭터를 추가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그것이야말로 폴아웃 76 팬들이 처음부터 원했던 것처럼 보인다. 사용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개발사에도 결국은 좋은 일이다. 어쩌면 폴아웃 76이 기사회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폴아웃 76 출시 당시에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를 회상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 필자는 30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쏟아 부었는데도 게임을 확실히 끝내지 못했었는데, 그 몇 달 후에 단점을 손질한 “진짜” 게임이 나왔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게임 e3 베데스다 2019.06.11

라이젠 3000 신제품 두려운 인텔?..."실제 게임 환경에서 겨루자"

인텔과 AMD의 전쟁에 또 다시 불이 붙었다. 인텔이 AMD가 내놓을 라이젠 최신 제품을 겨냥해 CPU 실제 게임 환경에서의 성능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편 것다. AMD의 E3 행사 전날 인텔은 시네벤치 같은 콘텐츠 제작용 벤치마크 결과가 게임 성능을 판가름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사실 AMD가 게이밍 CPU 최고의 왕좌를 차지하고 싶다면 실제로 증명하라는 선전포고나 다름없었다. 인텔 부사장 존 카빌은 PCGamesN.com에 “AMD가 실제 게임 환경에서 인텔을 이기고 싶다면, 가장 뛰어난 게이밍 CPU를 선택할 때 사용하던 기준이 잣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실제 게임 환경에서 겨뤄보자. 이것이 인텔이 고수하는 기준”이라고 단언했다. 인텔의 우위를 증명하기 위해 인텔은 다시 한번 코어 i9이 AMD 라이젠 7 2700X를 크게 앞선다는 수치를 공개했다. 많은 기대를 모으는 라이젠 3000 CPU와 라데온 나비(Navi)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E3 행사 쇼케이스 전날에 나온 발언이었다. 보통 AMD와의 다툼을 벌여도 인텔은 보통 말을 아끼는 정도였으므로 이렇게 직접적이고 강한 표현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말을 아끼는 정도”라는 표현은 사실 그간 AMD를 크게 신경쓰지 않거나 사실상 무시해 온 인텔의 전략을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과거 인텔 경영진이나 대변인은 AMD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고 AMD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했었다. 그러던 인텔의 태도가 바뀌었다. 다음 달 출시될 12코어 라이젠 9 3800X가 단 500달러라는 가격으로 인텔의 8코어 코어 i9-9900K의 성능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텔도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분명히 방 안에 AMD라는 코끼리가 있는데 언제까지나 못 본 척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AMD 외에는 아직 아무도 라이젠 9 3800X가 게임에서 얼마나 빠르고 뛰어날지 알 수 없다. AMD는 이...

게임 인텔 cpu 2019.06.11

지포스 RTX 2080 Ti와 퀘이크II RTX 실전 속도 확인

6월 6일에 마침내 엔비디아의 리마스터드 퀘이크(Quake) II RTX 버전이 무료로 출시됐다. 많은 게이머가 과연 게임이 얼마나 빨리 돌아길지 궁금해 하기에 가장 오래된 방법을 사용해 확인했다. 먼저, 엔비디아는 iD 소프트웨어의 고전적인 1997 슈팅 게임인 퀘이크 II를 선택해, 패스 트레이싱을 제대로 적용해 아주 근사하게 업데이트했다. "하이브리드 레이 트레이싱 지원이 가능한 또 다른 게임"일 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레이 트레이싱 하드웨어가 활용되는 요즘에는 대부분의 게임이 레이 트레이싱을 잘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래스터 기술과 결합한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퀘이크 II RTX 리마스터는 광선을 물리적으로 트레이싱하며 장면을 만들어냄으로써 모든 것을 렌더링한다. 최신 게임들은 아주 복잡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작업은 불가능하지만, 1997 퀘이크 II에서는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컴퓨텍스 기간 동안 발매된 것과 다름없는 퀘이크 II RTX 버전을 플레이해 볼 기회를 제공해주었기 때문에, PCWorld는 RTX 버전이 얼마나 충실한지 살펴보기로 결정했다. 테스트는 정식 출시된 무료 버전을 사용했다.     퀘이크 II의 추억  퀘이크 2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구식 PC 게임과 구식 그래픽을 말하는 것이다. 1997년, 매트록스(Matrox)가 여전히 게임 시장에 있었고, AMD는 아직 ATI를 인수하기 전이었다. 엔비디아 지포스조차도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 엔비디아의 카드는 리바(Riva) 128이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수십 개의 그래픽 회사들이 여전히 난립하는 중이었다.  마치 세상이 어떻게 타임 루프에 놓여 있는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곧 출시될 인텔의 그래픽 카드인 AGP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i740을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었다. 투자자, 기술 분석가, 그리고 언론 사이에서는 인텔은 실패를 모르기 때문에 곧 별도 그래픽...

게임 RTX 퀘이크 2019.06.10

E3 2019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블록버스터 게임 총정리

올해 E3는 처음부터 끝판왕이 등장하면서 시작했다. 공식 개최일까지 2일이 남았고, 그 중에는 베데스다부터 유비소프트, 스퀘어 에닉스까지 많은 업체의 언론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소니가 올해 행사를 건너뛰기로 하면서 올해 E3의 보스는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엑스박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엑스박스 하드웨어인 ‘프로젝트 스칼렛(Project Scarlett)’에 대해서는 일부 하드웨어 구성과 2020년 말 출시 정도의 정보만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xCloud)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E3는 하드웨어보다는 게임이 중요한 행사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행사의 본질에 맞게 수많은 게임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E3 2019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주요 게임을 24개를 총정리했다. 옵시디안(Opsidian)의 차세대 RPG 아우터 월드(Outer Worlds)의 새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에도 실제 게임보다는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영상으로, 우주 독재자 장면과 일부 폴아웃 : 뉴 베가스 같은 느낌의 대화를 보여준다.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영상으로, 이번 E3에서 좀 더 긴 시연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닌자 씨어리(Ninja Theory) 인수가 블리딩 엣지(Bleeding Edge)로 마침내 결실을 본다. 기어박스의 단명한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인 배틀본(Battleborn) 느낌이 나는 게임이다. 같은 게임이라기보다는 캐릭터의 아트 스타일이 매우 배틀본을 생각나게 한다. 동영상만으로는 게임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4대4 전투 게임으로 보인다. 필자는 오리의 신작(Ori and the Will o Wisps)이 이번에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E3에서 여러 번 봤고, 작년에는 실제 플레이도 해봤기 때문이다. 기대는 어긋났다. 이번에도 또 한 번 멋진 트레일러를 감사하는 것...

게임 전시회 신작 2019.06.10

MS, E3서 엑스박스 원 X보다 4배 빠른 '프로젝트 스칼렛' 발표··· 발매는 2020년

엑스박스 원의 악명이 높아만 간 6년이 지나고 이크로소프트가 어느 정도 자사의 지위를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3 2019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스펜서는 프로젝트 xCloud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고성능 콘솔 프로젝트 스칼렛(Project Scarlett)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xCloud는 올해 말, 스칼렛은 2020년에 각각 발매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스칼렛이 뭔지 자세히 살펴보자. E3 2019 마이크로소프트 시연장에 등장한 게임은 다른 주요 발표와 함께 별도의 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프로젝트 스칼렛, 차세대 엑스박스 필 스펜서는 차세대 엑스박스를 언급하면서 “콘솔은 단 한 가지를 위해 존재한다. 바로 게임이다”라고 단언했다. 엑스박스가 6년 전 출시됐을 때 엔터테인먼트와 관계된 모든 것을 다루겠다고 한 것과 대비된다. 지나치게 범위가 넓지도 않고, 전달하려는 메시지 혼선도 없다. 프로젝트 스칼렛은 게임 기기다.   커다란 발전도 있었다. 바로 SSD인데, 소니의 다음 제품인 플레이스테이션 5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도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 4에 쓰인 느리고 무거운 HDD 대신 SSD에 크게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딩 타임이 없다는 점에서 SSD는 게이머에게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로딩 타임이 줄어들면 한동안 PC 저장 장치가 SSD로 교체될 때 대대적인 전환기를 맞은 것처럼 콘솔에도 큰 변화가 인다. SSD가 기본 사양이 되면서 개발자들이 PC와 콘솔이 구분되었던 과거와 달리 SSD로 매끄럽게 연결되는 세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상세 사양이 전부 공개되지는 않았다. 핵심은 AMD 젠 2, 나비(Navi) CPU와 GPU아키텍처, GDDR6 메모리로 엑스박스 원 X보다 4배 더 뛰어난 성능이다. 지포스 GTX 1060은 이미 콘솔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물론 어댑티브 싱크 VRR(Variable Refresh Rate) 기술과 하드웨어에서...

게임 콘솔 엑스박스 2019.06.10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 발표…”게임시장의 넷플릭스” 기대

엑스박스 플랫폼에 출시한 지 2년 만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비디오 게임 구독 서비스를 PC로 확대한다. 규모도 예상보다 훨씬 크다.  우선,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월 10달러의 요금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성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위호환성 노력 덕에 엑스박스 원은 물론, 엑스박스 360, 원조 엑스박스용 게임도 지원한다. “게임용 넷플릭스” 같은 참신한 접근법이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게임은 출시 당일 게임 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1년에 마이크로소프트 제작 게임 두 개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라이브러리의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최근 몇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2018년만 놓고 봐도 시 오브 씨브즈(Sea of Thieves),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State of Decay 2), 포르자 호라이즌 4 등을 모두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구독한 다음,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게임은 윈도우 10 스토어를 통해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비공식적인 부가 효과인 셈이다. 하지만 공식적인 PC 중심 서비스는 아니며,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제한적이다. 엑스박스는 수많은 서드파티 게임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스토어를 UWP로 제한하면서 게임 개발사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스토어에 표준 Win32 데스크톱 프로그램 판매를 허용했고, 이로써 어떤 PC용 게임도 윈도우 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다. 결국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수많은 서드파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게임 패스에 어떤 것이 포함될지 구체적인 정보는 E3에서 공개될 예정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플레이어는 윈도우 10에서 100가지가 넘는 고품질 PC 게임의...

게임 엑스박스 윈도우스토어 2019.06.03

“엑스박스와 스팀의 화해” MS, 모든 PC용 엑스박스 게임의 스팀 출시 약속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구독 서비스의 PC 버전을 발표하면서 여전히 게임을 보유하고 즐기려는 플레이어를 위한 소식도 준비했다. 오늘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 윈도우 10 스토어 독점 전략을 폐기하고, 향후 출시되는 자사의 PC 게임을 모두 스팀에도 출시한다. 이후 다른 온라인 게임 매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3월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의 이식을 발표할 때 이런 움직임을 예견할 수도 있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가 스팀으로도 출시될 것이라고 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예외적인 것인지 새로운 방침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표로 새로운 방침이 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책임자 필 스펜서는 “윈도우의 개발사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플레이어가 어디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험에 투자해야 한다는 유일무이한 책임이 있으며, 한편으로 PC 커뮤니티가 개방적인 맞춤형 플랫폼을 선호한다는 점도 존중한다. 게이머가 윈도우에서 얻는 경험에 대해 게이머를 모든 것의 중심에 두겠다는 열망을 항상 만족시킨 것은 아니었다.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PC 게임을 자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포함해 여러 곳에서 출시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사용자는 PC 게임을 어디에서 구매할지 선택권을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9판 기어스 오브 워 5(Gears of War 5)와 이번에 새로 발표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스 II 결정판(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까지 앞으로 출시되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은 스팀에도 출시된다.  지난 윈도우 10 스토어 독점 게임도 스팀으로 출시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문에는 “20가지 이상의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게임을 스팀으로” 출시한다고만 했다...

게임 엑스박스 스팀 2019.06.03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테스트 1단계 결과 발표 "프리싱크 모니터 94%가 탈락"

선호하는 프리싱크 모니터와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함께 쓰고 싶어했던 게이머에게 희소식이다. 엔비디아가 두통, 어지러움 등 다른 이상 없이 부드러운 반응형 싱크 기술의 이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유효 조건을 충족한 모니터 제품이 28종이나 된다고 발표했다. 나쁜 소식이라면, 이번 지싱크 호환 테스트의 1단계에서 탈락한 제품이 총 503종의 반응형 싱크 패널 중 475종에 달한다는 것이다. 즉, 테스트에서는 전체의 단 5% 제품만 통과한 셈이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지원은 엔비디아가 직접 만드는 지싱크 디스플레이를 보완한다. 지싱크 호환 모니터라고 하면, 게이밍 중 가변 화면 재생 빈도(variable refresh rates, VRR)의 반응형 싱크 표준을 지원하는 비 지싱크 디스플레이, 즉 AMD 프리싱크 모니터를 말한다. 엔비디아의 엄격한 표준을 만족하는 제품만 레이블을 받고, 지포스 GPU에서의 VRR 지원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프리싱크 제품이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지 못한 것일까? 이 문제를 상세히 다룬 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엔비디아는 이미지 품질부터 불충분한 VRR 빈도까지 수많은 이유를 나열했다. -    테스트를 통과한 28종 제품 -    이미지 품질과 다른 문제로 통과하지 못한 282종 제품 -    VRR 범위 불충분으로 통과하지 못한 273종 제품 이제 생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반응형 싱크 패널의 남은 제품도 제외했다고 밝혔다. 마치 잘생긴 친구가 “너도 그렇게 못생긴 편은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수동 공격적인 표현으로 느껴진다면, PCWorld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 전체의 5%만이 지싱크 호환 제품으로 인증받았지만, 블로그에서는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 대한 특별한 찬사도 없다.   블로그에서는 “지싱크 호환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테스트 도중에 최대의 가변 화...

디스플레이 게임 amd 2019.05.29

“전용 그래픽 카드가 없어도 좋다” 노트북이나 저사양 PC를 위한 게임 베스트 25

PC 게이밍에 대한 이야기는 곧 PC의 성능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 사양과 프레임 재생률, 해상도, 그래픽 설정 등등. 이 주제에 대해서라면 사소한 세부사항 하나 하나까지 따지며 날밤을 새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반면, 척화비를 세우고 업그레이드를 거부하며, 생명의 불씨가 꺼져 가는 낡은 노트북의 마지막 파워까지 쥐어 짜내고자 하는 크라이시스 플레이어도 있다. 아니면, 형제 자매로부터 물려 받은, 게임용도 아닌 일반 노트북에서 게임을 하는 용감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후자의 게이머를 위한 것들이다. 최소한 연식이 10년만 지나지 않았다면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게임 저사양 2019.05.28

PS4 이어 밸브 스팀 링크까지 앱스토어 등록, 대세 외면하지 못한 애플의 전향

밸브가 스팀 링크 앱스토어 앱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 애플이 앱 스토어에서 스팀 링크 앱을 삭제한 것이 지난해 5월이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커다란 논쟁이 벌어졌다. 다시 한번, 스팀 링크 앱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TV용으로 앱 스토어에 돌아왔다.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팀 링크는 같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PC와 맥에서 IOS 기기, 애플 TV로 무료 게임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와이파이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되는데, 밸브는 컴퓨터가 케이블에 직접 연결될 경우 가장 잘 동작한다고 조언했다. 속도를 높이고 지연을 없애려면 IOS 기기가 공유기에 가까이 있는 것이 좋다. 스팀 링크 앱을 사용하려면 IOS 10 이후 운영체제를 설치한 아이폰, 아이패드, MFi나 스팀 등의 컨트롤러, 맥OS, 윈도우, 리눅스를 실행하는 호스트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컨트롤러는 현재 L3와 R3 버튼을 지원하는 유일한 MFi 컨트롤러인 로터 라이엇(Rotor Riot)을 추천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그동안 스팀 링크 앱으로 편안히 즐기고 있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애플보다 금지 사항이 적었기 때문이다. Macworld가 지난해 밸브에 앱 스토어에서 앱이 내려간 이유를 묻자 밸브는 “원래 리뷰 부서가 인식하지 못했던 앱 가이드라인에 대한 사업적 마찰을 이유로 들어 스팀 링크의 승인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애플 마케팅 책임자 필 쉴러의 이메일이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올라와 있는데, 여기에서 자세한 정황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는 “안타깝게도 리뷰 부서가 밸브 스팀 IOS 부서가 사용자 제작 콘텐츠, 인앱 구매, 콘텐츠 코드 등 여러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스팀 링크는 PC의 콘텐츠를 그대로 IOS 기기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따라서 애플의 개입 없이도 스팀에서 게임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데, 애플은 밸브가 IOS 앱에서 앱 구입 기능을 뺀 후에도 스팀 링크 앱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전해...

게임 스트리밍 밸브 2019.05.17

IDG 블로그 | 기업이 구글 스태디아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2가지

최근 구글이 새로운 게임 플랫폼을 발표했다. 스태디아(Stadia)란 이름의 이 플랫폼은 한 마디로 씬클라이언트 클라우드 전용 게임 시스템이다. 스태디아는 구글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업체로 이용해 모바일이나 TV, PC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이들 클라이언트의 사양이 부족해도 상관없다. TV 옆에 게임기를 두지 않아도 되고, 다른 하드웨어도 필요없다.   스태디아는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동작한다. 백엔드 클라우드가 핵심 게임 처리와 데이터 스토리지, 가장 중요한 렌더링까지 맡아서 처리하면서 동시에 사용자가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전송해 준다. 사용자는 맥에서 하던 게임을 거실 70인치 TV에서 할 수도 있고, 출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할 수도 있다. 이게 전부다. 기업 IT 임원 대부분은 게이머가 아니므로 스태디아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기업 IT가 스태디아의 혁신을 이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멀티클라이언트, 씬클라이언트 렌더링. 구글은 이 영역에서 과거에도 아주 뛰어났는데, 바로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씬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기법은 광고대로 되기만 한다면, IoT 콘솔이나 분석 대시보드처럼 그래픽 집약적이면서 어느 곳에서나 구동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클라이언트의 성능 요구사항은 너무 복잡하고 비싸다. 스태디아 기술은 이들 개발 접근방법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진정한 시뮬레이션 훈련. 비디오를 시청하고 시험을 보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훈련 플랫폼은 전면적인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 실제 학습 효과도 더 뛰어나다. 스태디아가 클라우드 기반 게이밍을 보편화할 수 있다면, 실세계 시뮬레이션을 통한 좀 더 효과적인 교육 훈련의 가능성도 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에 액세스한다고 생각해 보라. 기업이나 기관은 석유 시추선의 화재 진압에서부터 사업 회의의 의견 충돌까...

렌더링 게임 시뮬레이션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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