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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구글 플레이 게임, 2022년에는 윈도우 PC에서 즐긴다

지난 윈도우 11 발표에서 관심을 끌었던 내용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PC에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몇 가지 함정이 있다. 우선 진짜 안드로이드는 아니다. 아마존의 변형된 앱 스토어를 공식 지원한다. 또한 윈도우 11 출시와 함께 지원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구글이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직접 하겠다고 나섰다. 2022년 내로 안드로이드 게임을 윈도우로 가져올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이번 발표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이뤄졌는데, 짧은 동영상을 통해 “2022년에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게임 앱은 구글이 직접 배포할 것이며, 안드로이드 게임을 사용자 하드웨어에서 직접 실행한다. 구글 스태디아 시스템을 통해 스트리밍하는 방식은 아니며, 윈도우 10 이후 버전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 PC에서 구동하기 시작한 것은 오래전 일이다. 아직 테스트 단계인 아마존의 통합이나 다양한 에뮬레이터, 개발 툴은 말할 것도 없고, 블루스택(Bluestack)은 10년 전부터 일반 사용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앱 실행 툴이었다.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윈도우 PC에서 안드로이드 앱에 원격 액세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지만,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보다는 좀 더 정교한 원격 시스템에 가깝다.  구글의 발표는 아마존을 앞서려는 시도로 볼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OS에서 구동하고 iOS 앱을 ARM 기반 맥OS 시스템에서 구동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볼 수도 있다. 어쨌든 안드로이드 앱을 PC에서 실행하는 것은 매우 솔깃한 제안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구글은 이번 발표의 프레임을 게임을 중심으로 짰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과는 달리 폭넓은 업무 생산성 앱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스태디아가 구글의 게임 차세대 게임 전략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는 ...

구글플레이 게임 게임어워드 2021.12.13

엑스박스 게임패스, 엣지 브라우저의 스트리밍 화질 개선

게임기 없이 엑스박스 게임을 스마트폰이나 PC로 스트리밍하는 것은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스트리밍 경험을 향상하는 클래리티 부스트(Clarity Boost)란 새 기능을 발표했다. 다만 새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만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 포스트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스트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클라이언트 사이드 스케일링 향상” 기능을 이용한다. 기술적인 세부 사항은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지만, 예로 제시한 기어즈 택틱스의 스크린샷은 극적이다. 특히 캐릭터의 머리카락과 피부는 한층 더 세밀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향상된 시각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최신 카나리아 빌드를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엑스박스 웹 앱에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상된 시각 효과를 안드로이드 폰과 같은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게임 엑스박스게임패스 스트리밍 2021.12.01

"모드부터 플레이 녹화까지" PC 게임의 자유 극대화하는 7가지 무료 유틸리티

PC 게임은 즐겁고, 선택의 폭이 넓으며 다양한 유틸리티로 사용자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말은 곧 품질이 낮고 실망스러운 게임 보조 소프트웨어도 많음을 뜻한다. 하지만 미리 걱정하지는 말자. 여러 게임에 정신이 팔린 채로 수 년을 보낸 편집진이 심혈을 기울여 PC 게임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7가지를 선정했다.   MSI 애프터버너 기본부터 시작하자. MSI 애프터버너는 게임 하드웨어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변경하는 유틸리티다. 엔비디아와 AMD 그래픽 카드 모두에서 작동하며, PC 사양을 탭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애프터버너에서 GPU 클럭 속도, 온도, 팬 속도, 현재 게임 내 프레임률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게임 화면 안에서도 정보 화면을 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오버클럭과 파워 제한도 지원한다. MSI 애프터버너는 그래픽을 조정할 때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써멀 값에 따라 PC 케이스의 최적 공기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미니ITX 케이스에 커다란 그래픽 카드를 넣어야 할 때도 파워와 GPU 클럭을 조정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스코드 온라인 게임에서 의사소통은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다. 팀 대전은 물론, 개인으로 기록 경쟁에 참여할 때도 마찬가지다. 디스코드는 음성, 문자, 영상 채팅을 통해 게임 경험을 증강하는 궁극적인 메신저 진화 형태다.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하면서 팀원과 이야기할 때도, 친구들 사이에서 토너먼트를 구성할 때도 디스코드가 꼭 필요하다.   그뿐 아니다. 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을 때에도 다양한 PC 제조업체나 마니아가 많은 채널에 참여해 여러 가지 충고를 얻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GPU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요즘에는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확보됐다는 빠른 정보가 채널에 올라오기도 한다. 기존의 소셜 미디어 앱과는 약간 학습 곡선 모양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일단 다양한...

게임 PC게임 엔비디아 2021.11.22

MS 엑스박스 참가자 프로그램, PC 게임 다운로드 위치 지정 및 모드 허용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PC 게임을 다운로드해 원하는 곳에 저장할 수 있는 새 기능을 발표했다. 특히 PC 게임 모딩 액세스가 자유로워진다는 점에서 게이머에게 큰 장점이 되지만, 다른 게임 스토어에서는 이미 수 년 전부터 지원하고 있던 기능이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PC 게이머에게는 의미가 크다. 현재 PC의 엑스박스 게임 스토어나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패스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게임을 특정 로컬 하드 드라이브나 SSD에 저장하게 된다. 이 저장 영역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적인 디렉토리명과 파일 구조를 쓰면서 막아둔다. 엑스박스 참가자 프로그램에서는 PC 앱이 업데이트되어 게임을 설치할 때 사용자가 직접 파일 디렉토리 명을 지정할 수 있다. 저장 위치를 찾기가 훨씬 쉬워진다. 파일 폴더와 게임 파일 자체에는 사용자가 모드를 적용할 수 없다. 여기서 모드란 게임 내 그래픽이나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서드파티에서 제작한 패치를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에도 게임 내 모드 문제로 골머리를 썩인 적이 있다. 2020년에는 엑스박스 앱에서 게임 패스에 제공되는 게임의 모딩을 지원했지만, 일부 게임에 그쳤다. 접근이 불가능했던 설치 폴더의 잠금을 해제하는 것은 전통적인 게임 경험이나 스팀, 에픽 등 다른 게임 스토어에서의 경험과 훨씬 유사한 방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PC에서 엑스박스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외장 드라이브에도 저장할 수 있는지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커뮤니티 리더인 메건 스퍼와 엑스박스 경험 파트너 이사인 제이슨 보몽이 사회를 본 발표 영상에서 보몽은 PC 내부 하드 드라이브인 C: 드라이브의 아무 폴더나 지정해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보였다. 게임은 보통 PC 저장 공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콘텐츠이므로, 외장 드라이브에도 저장할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외부에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면 PC 제조업체의 운신의 폭도 커진다. 저장공간을 512GB 이하로 줄여도 되기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패스 엑스박스 2021.11.15

기념일이 지나도 즐길 수 있는 구글 두들 게임 12선

구글 두들(Google Doodle)팀은 기념일이나 특별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또는 현재의 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년에 몇 번 정도 고품질 게임을 내놓는다. 보통 이런 게임은 2분에서 20분 정도 플레이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때에 따라 한 시간 이상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도 있다. 기념일에 관계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글 두들 게임을 소개한다.    팩맨(Pac-Man) 팩맨은 시대를 가리지 않은 고전 게임으로, 이 목록의 첫 게임으로 소개하기 좋은 1980년 최고의 아케이드 게임이다. 2010년 5월 21일 구글은 팩맨의 30주년을 축하하는 재미있는 구글 두들을 발표했다. 게임의 목표는 유령을 피하며 스테이지의 점을 모두 먹는 것으로, 키보드의 화살표 키로 팩맨을 조종할 수 있다. 함께 할 친구가 있다면, Insert Coin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미스 팩맨이 등장한다. 2인 플레이에서는 WSAD키를 함께 사용한다.   야구(Baseball) 이 구글 두들은 2019년 7월 4일 발표됐다. 옛날 야구 게임을 즐기는 것보다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게임이 한층 더 ‘미국스러운’ 이유는 야구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핫도그부터 나초, 치즈 등이 타자로 등장하며, 수비팀으로는 땅콩이 등장한다. 땅콩 투수가 공을 던지면 스페이스바를 눌러 배트를 휘두른다. 투구의 속도와 스타일은 포인트를 딸수록 다양해지며, 스트라이크 아웃이 되면 게임이 끝난다.    바스켓볼(Basketball) 이 게임은 2012년 하계 올림픽에 영감을 받은 일련의 구글 두들 게임 중 하나로, 이외에도 축구, 카누 슬라럼, 허들 등의 게임이 있다. 구글 두들 책임자 라이언 거믹에 따르면, 이 주제의 게임 4가지가 4일 동안 10억 회 이상 플레이되었다. 게임 방식은 단순하다. 스페이스바를 누른 채로 힘을 조정하고 슛을 쏘면 된다. 힘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구글두들 기념일 게임 2021.09.10

"많으면 무조건 좋다?" 6코어 vs. 8코어 게임용 CPU 대결

5년 전만 해도 8코어 CPU와 6코어 CPU의 상대적 이점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일반 사용자 시장이 4코어 칩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그 벽을 넘어서려면 큰 돈을 투자해서 하이엔드 데스크톱(빅 소켓) CPU를 구매해야 했다. 게임을 하기 위해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었다.   요즘 게임 개발자들은 다수의 프로세서 코어라는 뉴 노멀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사용할 PC를 구매한다면 이 기간 동안 성능 문제로 속 썩이지 않을 PC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중급 6코어 CPU와 더 높은 수준의 8코어 CPU 중에서 선택할 때 코어 수가 많을수록 성능이 좋다는 간단한 논리로는 결정하기가 어렵다. 실제로도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우선 4가지 중요 요소를 고려해 보자.   성능 코어 수가 성능의 전부는 아니다. 플레이하는 게임과 플레이 해상도 역시 실제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활용하지 않는 게임에서는 싱글 코어 성능이 더 중요하다. 세대가 같다면 6코어와 8코어 프로세서는 프레임레이트 측면에서 차이가 극히 미미한 경우가 많다.   코어를 적극 활용하고, 더 나아가 코어 수에 따라 성능이 조정되는 게임도 있다. 특히 오픈 월드 환경을 구현하는 블록버스터급 게임에서 그런 경우가 많다. 이런 게임의 벤치마크에서는 코어 수가 적은 CPU는 상위 CPU에 비해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일부 게임에서는 6코어와 8코어 프로세서의 차이가 10~15%까지도 벌어진다.   그러나 대형 오픈 월드 게임의 열렬한 팬이라고 해서 무조건 8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된다고 간단히 결론지을 수는 없다. 게임 최적화 역시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 제품군 내의 6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이 특정 게임에서 8코어 버전보다 앞서고, 다른 경쟁 제품군에서는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또한 해상도를 높일수록 차이는 줄어든다. 1080p에서 더 위로 올라가면 성...

CPU 코어 프로세서 2021.09.07

넷플릭스, 게임 산업으로의 첫발…‘기묘한 이야기’ 게임 2종 출시

지난 7월 “바로 지금”이라며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한 넷플릭스가 2가지 인앱 게임을 선보였다. 아직 컨트롤러를 구매할 정도는 아니다. 넷플릭스가 출시한 게임은 ‘기묘한 이야기: 1984(Stranger Things: 1984)’와 ‘기묘한 이야기 3(Stranger Things 3)’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넷플릭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서비스는 아직 폴란드 지역에 한정돼 있다. 다른 국가의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광고나 인앱 결제가 없는 게임 2가지를 출시했다고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존 넷플릭스 구독자는 추가 요금을 결제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함께 공개한 캡처 화면에는 영어로 ‘기묘한 이야기 3: 더 게임(Stranger Things 3: The Game)’이라는 게임 제목과 함께 “기묘한 이야기 3에 등장하는 12명의 캐릭터가 되어 픽셀로 된 호킨스 마을을 따라 맞서 싸우세요. 친구와 팀을 꾸리거나 혼자서 ‘더 업사이드 다운(The Upside Down)’에 도전하세요”라고 설명되어 있다. 넷플릭스는 게임 사업으로의 진출이 “아주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 몇 개월간 할 일이 매우 많지만, 이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모바일 게임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게임 총괄 부사장으로 마이크 버두를 영입했다. 버두는 EA(Electronic Arts)와 페이스북 오큘러스 부서에서 모바일 게임을 담당한 인물이다. ‘심시티 빌드잇(SimCity BuiltIt)’, ‘플랜츠 vs. 좀비 2(Plants vs. Zombies 2)’, ‘리얼 레이싱 3(Real Racing 3)’, ‘심슨가족: 스프링필드(The Simpons: Tapped Out)’ 등의 개발을 총괄한 것으로 유명하다.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 계획은 아직 모호하다. 지난 7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Black Mirror: Bandersnatch)’와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 게임 2021.08.27

“환상의 1080p 그래픽카드지만 가격은 부담” AMD 라데온 RX 6600XT 분석

라데온 RX 6800과 6800 XT GPU가 출시되고 거의 9개월이 지난 후 마침내 AMD의 혁신적인 RDNA 2 아키텍처가 중급 제품에도 적용된다. 다만 그래픽카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점에서 중급 제품 치고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AMD는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환상적인 1080p 게이밍”을 위한 라데온 RX 6600 XT를 발표했다. 그런데 379달러라는 가격은 별로 환상적이지 않다.      가격과 “현실”  실제 성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지만,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인 가격부터 짚고 넘어가자. RX 6600 XT가 대체하는 그래픽카드인 지난 세대 라데온 RX 5600 XT의 출시 가격은 100달러 더 낮은 279달러였다. 5600 XT의 포지션도 6600 XT와 마찬가지로 ‘타협 없는 1080p 게임 환경’이었다. 새로운 RDNA 2가 적용되긴 했지만, 379달러는 지난 세대 상위 카드인 라데온 RX 5700의 출시가인 350달러보다 높고, 사실 라데온 RX 5700 XT의 400달러에 더 근접한 가격이다. 또한 불과 2세대 전의 라데온 RX 480과 RX 580은 200달러대에 탁월한 1080p 게임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지금 세대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RX 6600 XT의 가격은 한 단계 위인 RX 6700 XT의 479달러에 비하면 100달러 낮지만, 경쟁 관계인 엔비디아의 1080p 모델 지포스 RTX 3060보다는 50달러 더 비싸다. MSRP가 실제로 의미가 있는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이야기지만, 379달러의 RX 6600 XT는 400달러 가격의 지포스 RTX 3060 Ti와 비교하는 편이 더 타당해 보인다.  라데온 제품 관리자인 니시 닐라로자난은 이 가격이 “지금 현실의 단면”이라며, 메모리 칩 가격이 올해 1분기에서 3분기 사이 두 배로 뛰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IT 업체들은 칩을 만들기 위한 기판 등의 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MD 라데온 1080p 2021.08.02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엑스박스 데뷔…PC 버전은 대대적인 성능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가 획기적인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를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용으로 정식 출시했다. 하지만 PC 게이머가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선공개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성능 업그레이드가 정식 라이브됐기 때문이다.   7월 초 개발사인 아소보 스튜디오는 게임 코드를 다시 작성해 프레임률을 두 배로 높이고 메모리 요구사항은 상당 수준으로 낮춰 더 많은 PC에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에서는 코어 i7-9700K와 지포스 RTX 2060을 탑재한 PC에서 60fps의 쾌적한 성능을 보였다.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는 보급형 PC와 비교할 만한 성능인데, 새로운 게임 업데이트는 이들 게임기에도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엑스박스 시리즈 X에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사전 탑재할 수는 있지만, 새로운 업데이트를 적용하려면 추가로 27.6GB를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PC와 엑스박스 모두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경치 좋은 곳에 비행기를 위치시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리 플라이트(Discovery Flights)’ 등이 있다. editor@itworld.co.kr

플라이트시뮬레이터 엑스박스 업그레이드 2021.07.28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출시

씨게이트는 22일 최신 PC 게임용 SSD 파이어쿠다 5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PCle Gen 4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7,300MB/s 속도를 지원한다. 용량은 최대 4TB이고 내구성은 180만 MTBF 및 최대 5,100TBW이다. 씨게이트는 파이어쿠다 530 구매자에게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 5년 제한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씨게이트는 EKWB와 협력해 디자인한 미니멀 히트싱크 버전도 출시한다. EKWB 미주 지사 CEO 캣 실버스타인은 “보다 긴밀한 PC 빌드를 위해 너무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열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제품군의 강점과 EKWB의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라고 강조했다.   파이어쿠다 530은 500GB(소비자 권장가 19만 9,000원), 1TB(소비자 권장가 33만 9,000원), 2TB(소비자 권장가 66만 9,000원), 4TB(소비자 권장가 133만 9,000원)로 출시된다. 현재 2TB 외 모든 용량의 제품은 11번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8월부터 씨게이트 공식 총판을 통해 전 용량을 구매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씨게이트 게임 드라이브 2021.07.22

넷플릭스, 게임 시장 출사표 "가입자 둔화 게임 번들 서비스로 돌파"

베테랑 게임 경영자를 영입한 넷플릭스가 일주일 만에 게임 시장에 진출할 준비가 되었으며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기존의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같은 상호작용 기반 콘텐츠, 기묘한 이야기 게임 버전 등 지금까지도 게임과 드라마를 융합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발표는 2분기 실적 보고와 주주 서한에 포함된 것이다. 실적 보고에서는 넷플릭스가 가입자 정체를 겪고 있음이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당초 모바일 게임에 집중할 계획이었다. 모바일 게임은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와 유사하게 별도의 구독 비용 없이” 기존 요금제에 포함될 예정이고, 넷플릭스는 “가입자가 게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배울 적기”라고 표현했다. 게임 서비스에 대한 넷플릭스의 야심은 지난주 EA와 페이스북 오큘러스 출신인 게임 전문 경영자 마이크 버두를 영입하면서 두드러졌다. 버두는 심시티 빌트잇, 플랜트 대 좀비 2, 리얼 레이싱 3, 더 심슨 : 탭트아웃 등의 여러 게임 장르 작업을 지휘한 이력이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넷플릭스가 내년 안에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새 게임 타이틀은 새로운 장르로서 현재의 요금으로 서비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왜 게임에 진출하는가? 완전히 진로를 벗어난 움직임은 전혀 아니다.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는 사용자의 선택을 반영한 대화형 게임이었고, 모바일 퍼즐 게임인 기묘한 이야기나 기묘한 이야기 3 같은 드라마 시리즈와 연계된 게임도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출시된 바 있다. 게임은 2020년 스트리밍 서비스 붐 이후 가입자 증가세 둔화를 겪은 넷플릭스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이나 인터랙티브 게임을 이미 시도한 상태에서 넷플릭스가 어떤 장르의 어떤 게임을 새로 서비스할 수 있을까? 아마도 애플 아케이드 방식을 참고해 스마트폰과 셋톱박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형태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

넷플릭스 게임 2021.07.21

E3 2021 : PC 게이머가 주목해야 할 12가지 중대 발표

이번 주 최초의 전면적인 E3 가상 게이밍 엑스포가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대형 무대에 키아누 리브스의 깜짝 출연처럼 참신하지는 않다. 그러나 게임들은 어김없이 신속하고 요란스럽게 쏟아지고 있다.   지난 해의 E3는 대작 콘솔 게임이 주종을 이루었기 때문에 PC 관련 발표는 요약하기 쉬울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와 윈도우를 점점 결합하면서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모두 PC 타입의 AMD 칩이 탑재되고 있다. 심지어 소니조차 AAA급 독점 타이틀을 PC로 가져오는 중이다. E3 2021의 여러 게임, 아마도 대부분 게임이 마우스와 키보드를 수용할 예정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여기서는 막연한 접근법 대신 PC 게이머가 알아야 할 12가지 대표적인 E3 발표에 중점을 두었다. 종합적인 E3 경험에 몰입하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베데스다(Microsoft and Bethesda), PC 게이밍 쇼(PC Gaming Show), 유비소프트(Ubisoft),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의 E3 키노트 재방영을 확인하기 바란다. 여기서 다루지 않을 수많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팀 닌자(Team Ninja)의 파이널 판타지 파생 타이틀 ‘헤일로 인피니트(Halo Infinite)’의 멀티플레이어 등이다.   이제 시작해보자.       배틀필드 2042(Battlefield 2042)  배틀필드(Battlefield)가 돌아왔다. 그러나 ‘배틀필드 2042(Battlefield 2042)’는 전작들과 다르다. 배틀필드 1과 배틀필드 V는 2차례 세계대전의 전장을 복원했고, 경이로울 정도로 중독성 있는 1인 플레이어 게임이었다. 그러나 204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로 나아간다. 그리고 게임을 지극히 매력적으로 만드는 거대한 다중 플레이어 혼란을 정조준한다. 작전 모드 또는 배틀 로얄 스핀은 없지만, 비행 중인 비행기에서...

게임 E3 베데스다 2021.06.17

“엑스박스 게임기를 넘어” 스마트 TV와 스트리밍 하드웨어로 확장하는 엑스박스 클라우드

엑스박스 콘솔이라고 하면 누구나 말 그대로 콘솔을 떠올린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목요일 엑스박스 게임을 클라우드로 옮겨 스마트 TV와 새로운 엑스박스 스트리밍 하드웨어로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협력 중인 TV 제조사와 제품 출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스트리밍 하드웨어의 이름과 출시 시기, 포함되는 부품 또는 서드파티 제조사에 스트리밍 하드웨어를 개방할지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엑스박스와 클라우드의 자연스러운 교차점, 특히 구독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Game Pass)의 클라우드 게이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내에서의 클라우드 게임은 2019년 9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xCloud)부터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 테스트를 시작하고, 직후 퍼블릭 베타를 공개했다. PCWorld도 당시 엑스클라우드 사용기를 게재한 적이 있다. 엑스박스 콘솔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은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사용해서 자신이 소유한, 눈앞에 있는 엑스박스 콘솔에서 실행되는 게임과 상호작용한다. 이와 달리 클라우드 게임에서 엑스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  있고, 사용자는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상호작용한다. 엑스박스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독을 통해 “임대”한다.  월 9.99달러인 기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 등록 회원 수는 약 1,800만 명이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과 100개의 클라우드 지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패스 얼티밋(월 14.99달러) 가입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1달러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시험 사용 가능). 마이크로소프트는 23개의 게임 스튜디오를 소유했으며, 매 분기 자체 게임 하나를 이 서비스에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본적...

엑스박스 스트리밍 게임 2021.06.14

글로벌 칼럼 | “거의 마지막 기회” 애플은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게임 시장에서 성공하려는 애플의 시도는 그동안 몇 차례 있었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게임 에반젤리스트(Game Evangelists)라든지 피핀(Pippin), 게임 스프라켓(Game Sprockets)을 내놓은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고전 닌텐도 게임에서 보스와 싸우는 것처럼 번번이 허사로 돌아갔다. 애플에게 게임은 뒷전인 듯 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말로만 하겠다고 하고 정작 열심인 것은 음악 등 다른 분야인 것이 뻔히 보였다. iOS로 애플은 마침내 금맥을 찾은 것이 아닌가 싶었다. 수백만 명이 빠져드는 수백 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애플의 모바일 플랫폼은 게임 분야에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긴 했지만, 애플의 발밑에 직접 가져올 수 있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 애플은 애초에 서드파티의 애플 스마트폰용 네이티브 앱 개발을 허용조차 할 생각이 없던 회사이기 때문이다. 애플이 최근에 게임 분야에 진출한 것은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를 통해서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기대를 모으며 출발했지만, 관심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는데, 몇 주 전에 애플이 변화를 시도하면서 관심이 되살아났다. 이러한 변화가 애플의 행보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멈춘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 또 다른 사례에 그칠 수도 있다.   풍부해진 애플 아케이드 출범 당시 애플 아케이드의 약속은 간단했다. 타 모바일 플랫폼이나 구독 서비스에서는 즐길 수 없는 잘 만든 게임을 매달 5달러에 즐기게 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고 새로 추가되는 게임들이 줄어들면서 애플 아케이드에 열광하던 분위기는 수그러들었다. 그러던 중 애플 아케이드의 운영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4월 2일 발표에 따르면,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에 새로운 게임이 많이 도입되며, 그중에는 예전은 물론 지금의 iOS에서 잘 알려진 게임들도 많다. 그렇다면 애플 아케이드는 훨씬 매력적으로 변모하게 되고 경쟁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

애플 게임 애플아케이드 2021.04.14

성공적인 게임 제작의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

성공적인 게임을 만드는 요소에는 흥미로운 플레이와 재밌는 스토리라인, 사회적 상호작용, 커뮤니티, 경쟁 등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별로 언급되지 않는 중요한 하나의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게임이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는 경로와 게임이 유통되는 네트워크입니다. Niko Partners와 Telstra에서 제작한 본 백서는 컨셉화와 제작부터 공개 출시, 실시간 서비스와 업데이트, e스포츠까지 이어지는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에 있어 통신사, 제공업체 또는 파트너사가 수행하는 중대한 역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임 회사는 게임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각 단계마다 소비자 만족과 재무 성과 측면에서 저울질하며 다양한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와 접속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 사례 분석과 인터뷰, 당사의 분석 자료를 통해 게임 회사의 네트워크 인프라 모범사례, 통신 제공업체 협업에 관한 몇 가지 접근법을 살펴보겠습니다. <36p> 주요 내용 - 1단계: 컨셉화에서 제작까지의 게임 개발 과정 - 2단계: 게임 공개 런칭 - 3단계: 게임 이용성 확장,게이머의 참여 유지 - 4단계: 개별 게임 플레이와 e스포츠 경기 스트리밍, 방송 및 시청 - 결론: 게임의 성패를 좌우하는 네트워크

게임 스트리밍 게이머 2021.04.13

로컬과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 어느 쪽이 더 빠를까?

Q. 로컬과 스트리밍, 어느 쪽이 더 게임 속도가 빠를까? A. 우선 두 옵션 모두 좋은 선택지다. 현재 환경이나 스팀 리모트 플레이, AMD 링크, 엔비디아 게임스트림 등 선호에 따라 서비스를 결정하면 되고, 사실 서비스 종류는 네트워크 설정보다 속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클라우드 게이밍의 경우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아파트 같은 건물에서는 로컬이나 프라이빗 게임 스트리밍에서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유선 연결을 통한 데이터 송수신이다. 데이터 전송을 무선이 아닌 이더넷 케이블로 할 경우에는 지연이나 중단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이 조언은 스팀 링크나 노트북, 태블릿 등 다른 기기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려면 별도의 어댑터나 허브, 케이블 등이 필요할 것이다. 기기마다 길게 늘어진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은 외관상, 생활 편의상 단점이 크다. 대역폭이 큰 CAT6 랜선으로 교체하는 공사도 좋지만 역시 현실적 제약이 따를 수 있다. 3M 커맨드 코드 클립 등의 케이블 정리 액세서리를 활용해 케이블이 바닥에 끌리지 않고 문이나 벽을 둘러 연결되도록 해보자. 이더넷 케이블은 또한 색상과 길이가 다양하므로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색상을 적당한 길이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노프라이스(Monoprice) 같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색상과 굵기가 다양한 이더넷 케이블 중 하나를 고르면 좋다. editor@itworld.co.kr 

게임 PC게임 게임스트리밍 2021.04.12

글로벌 칼럼 | “대대적인 정책 완화 움직임” 애플 아케이드의 문제는 모두 해결됐나

애플의 월 5달러 게임 구독 서비스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고, 마침내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0가지 이상의 게임의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컨텐츠의 투입을 넘어 거대한 정책 변화를 상징한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의 새 규칙들은 이 서비스를 수백만에 이르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소유자에게 필수 구독 서비스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다. 이제, 애플에 남은 것은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다.    모든 게임이 고차원적 예술 작품일 필요는 없다 2019년 3월 서비스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애플의 높은 야심에 호감을 보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단순한 퍼즐 놀이나 시간 보내기 게임이 아니라 진정한 원작 게임들로 넘쳐날 듯했다. 애플이 이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을 것이다. 해가 바뀌고 서비스가 6개월 정도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다소 변했음을 인지했다. 애플은 모바일에서 인기 있는 게임이 게임 콘솔 상의 거대하고 시간 소모적인 AAA 등급 게임과는 다른 것이 보통임을 깨달은 듯했다.    고급 게임 경험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애플의 인식은 정확했다. 비욘드 어 스틸 스카이(Beyond a Steel Sky) 같은 거대한 모바일 에픽 게임, 네크로바리스타(Necrobarista)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 여전히 있지만, 크로스 로드 캐슬(Cross Road Castle), 라운드가드(Roundguard) 같은 간단한 시간 보내기 용의 게임도 있다. 이는 영리한 움직임이었다. 애플 아케이드를 거대한 예산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고차원적 예술 게임으로 채우는 것은 아이폰 이용자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단순히 매치-3 게임이나 단어 퍼즐 같은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이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심지어 골수 게임 애호가조차 스마트폰 상에서 짧고 간단하고 쉽게 골라 행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한편 ...

애플아케이드 게임 아이폰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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