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14개 국가 200여 채널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아 그 동안 지속해 온 고객 중심의 파트너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유지, 강화하는 한편, 주요 성장 분야인 금융 및 정부기관, 의료, 제조 및 아웃소싱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2012년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오늘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이 정보에 대한 접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 구성원이 가장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활용할 수 있는 업무환경에 구축에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가장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올 한 해 실적을 돌아보고, 우수한 성과를 올린 지역 파트너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바이어 코리아의 양승하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어바이어의 전략 지역 중 하나”라면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는 한 해 동안의 아태지역 내 비즈니스 실적을 분석하고 어바이어의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채널 파트너와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