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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에서 달라진 ‘공포의 파란화면’

Chris Brandrick  | PCWorld 2011.09.16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에서 흔히 ‘공포의 파란화면('Blue Screen of Death)’으로 불리는 오류 화면이 업데이트 됐다. 
 

 
공식적으로 ‘멈춤 오류(stop-error)로 알려져 있는 공포의 파란화면은 1985년 윈도우 1.0에서 처음 등장했다. 화면 색상에서 유래한 별명인 공포의 파란화면의 목적은 딱 하나, “뭔가 잘못됐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이 화면에는 전통적으로 PC의 치명적인 오류에 대한 원인을 불분명하게 설명한 한 블록의 글자가 표시된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은 재부팅 외에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라도 여기서 빠져나올 방법은 없다. 
 
이런 파란화면이 윈도우 8에서 좀 더 친숙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칩 하자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처음 올라온 이 화면은 “PC에서 처리할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으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Your PC ran into a problem that it couldn't handle, and now it needs to restart)”라는 메시지와 함께 울상 짓는 모양의 아이콘이 표시된다.
 
또한 새로운 파란화면에는 나중에 검색할 수 있도록 간략한 오류 메시지가 있다는 점이 이전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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