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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핏빗 센스 2 리뷰 | "픽셀 워치 몰아주기?" 소프트웨어 후퇴가 아쉽다

요약 장점 가볍고 얇으며 더 편안해진 설계 피트니스와 웰빙 센서  크고 눈에 잘 들어오는 디스플레이 수동 피트니스 데이터 추적 모드 늘어남 단점 음악 재생 지원하지 않음 서드파티 앱 지원하지 않음 퍼스트파티 앱도 극도로 제한됨 알림이 화면에 표시되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짐 총평 핏빗 센스 2는 전작의 하드웨어를 아주 조금 업그레이드하고 더 얇게 만든 버전이다. 이 정도의 브랜드명과 가격대인 스마트 워치라면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기대하겠지만, 설계가 복잡해지는 바람에 전작보다 성능이 하향된 인상을 준다. 결과적으로 가민의 베뉴 Sq 뮤직 에디션 같은 경쟁 제품에 더 눈길이 간다.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는 항상 두 세계를 잇는 기계다. 핏빗 제품군의 일원인 센스(Sense) 2는 가벼운 스마트 워치 기능이 있지만 피트니스 추적 기능에 주력한다. 핏빗 센스 2에서 애플 워치의 경험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설계상의 용도를 감안해도 센스 2에는 300달러짜리 웨어러블 기기에서 기대할 만한 기본 기능이 부족하다. 하드웨어는 좋게 개선됐는데 의외로 소프트웨어가 ‘후퇴’했다. 센스 1에 탑재되었던 여러 기능이 사라진 것이다. 그 결과 센스 2는 뭔가 부족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피트니스 트래커가 됐다.   핏빗 센스 2의 사양 가격 : 299.95달러 크기 : 38.1mm×38.1mm×11.43mm 화면 크기 : 1.58인치 방수 : 최대 50m까지 센서 : 가속도계, 고도계, 앰비언트 조명, ECG, 심박계, 피부 전도도(Ceda), SpO2, 체온계 연결성 : 와이파이 4(802.11n), 블루투스 5.0, NFC GPS : 있음 스피커 : 있음 마이크 : 있음 배터리 수명 : GPS 연속 사용시 최대 5시간, 평소에는 6일 이상 충전 시간 : 2시간 급속 충전 : 1일치 충전에 12분 데이터 보유 : 7일간의 상세한 모션 데이터(분당 기록), 30일 간의 일일 데이터 총계 &nb...

스마트워치 피트니스트래커 픽셀워치 2022.11.04

아이폰 14 판매량 힘입어…애플 3분기 매출 호조

구글, 메타, 아마존 실적이 모두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 후 모든 눈과 귀가 애플에 쏠렸다. 그러나 애플은 다시 한번 기록적인 성적표를 공개했다. 4회계분기 전체 매출은 901억 달러로 전년보다 8%, 분기별 희석주당순이익은 1.29달러로 4% 각각 올랐다.   특히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실적에 활기를 더했다. 아이폰 14 시리즈는 예정보다 일찍 출시돼 이번 분기 실적에 추가됐다. 이 중 아이폰 14 플러스는 10월 7일에 출시돼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아이폰 매출은 430억 달러로 전년보다 10% 올랐고, 맥 역시 지난해의 72억 달러에서 115억 달러로 크게 향상됐다. 실적 보고에서 CEO 팀 쿡은 아이폰 14 시리즈를 통해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기기를 바꾼 사용자 비율이 두 자릿수까지 늘어났다며 맥 판매량 역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 워치 시리즈 8 초기 판매량을 집계한 웨어러블 부문 역시 10% 가까이 오른 9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각 사업 부문의 분기별 매출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 : 426억 달러 아이패드 : 72억 달러 맥 : 92억 달러 웨어러블 : 97억 달러 서비스 : 192억 달러 서비스 부문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랐지만, 197억 달러인 직전 분기보다는 낮았다. 아이패드도 전년 매출 대비 13% 하락했다. 4분기 예측은 없었다. 그러나 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상당한 성장 부진을 우려했다. 지난주 아이패드 신제품 2종과 애플 TV 4K가 출시되었고 다음 달에는 새로운 맥 제품이 공개될 것을 고려하면 희망적인 요소가 없지만은 않다. 실적 보고에서 쿡은 지난 분기에 문제로 지적됐던 CPU 중심의 공급망 긴장이 이번 분기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애플워치 아이패드 웨어러블 2022.10.28

신세계아이앤씨, 핏빗 웨어러블 기기 국내 단독 총판...9월 15일부터 판매 개시

신세계아이앤씨가 핏빗(fitbit) 웨어러블 기기의 국내 단독 총판을 진행한다.   핏빗은 건강 정보를 측정하는 피트니스 트래커, 전화 및 문자 메시지 확인 등의 모바일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 구글에 인수된 이후 협업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핏빗 바이 구글(fitbit by Google)’로 리브랜딩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핏빗의 인기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9월 15일부터 SSG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 채널에서 피트니스 트래커 ‘인스파이어(Inspire) 3’를 구매할 수 있다. 인스파이어3는 핏빗 바이 구글의 트래커 신제품으로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 건강지표 대시보드, 스트레스 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화질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0일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9월 29일 공식 출시 예정인 스마트 워치 신제품 ‘버사(Versa) 4’와 ‘센스(Sense) 2’도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버사4는 20가지 이상의 운동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고, 24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센스 2는 비정상 심박수 알림, 실시간 스트레스 감지 기능이 강화됐다. 버사 4와 센스 2의 가격은 각각 31만9,000원, 35만9,000원이며 사전 예약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신세계아이앤씨 핏빗 구글 2022.09.15

샤오미 미밴드 7 리뷰 | 작지만 다 갖춘 '가성비 끝판왕' 입문용 트래커

샤오미의 미밴드 시리즈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트래커로 잘 알려져 있다. 최신 모델인 미밴드 7(Mi Band 7)은 더 커진 디스플레이, 하루 종일 작동하는 추적 기능, 새로운 운동 측정 지표를 조금 더 비싸진 패키지로 묶어 이런 추세를 이어가려 한다.   약간 높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밴드 7은 여전히 건강, 수면, 피트니스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이고 인상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트래커다. 단, 스마트워치 수준의 스마트함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디자인 및 완성도 언뜻 보기에는 샤오미 미밴드 7과 전작인 샤오미 미밴드 6과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다. 2021년 출시된 미밴드 6의 화면은 1.56인치였지만, 미밴드 7은 더 커진 1.62인치 AMOLED(Active 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샤오미는 가시 면적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약 500니트로 더 밝아졌기 때문에 실외의 밝은 태양광 아래에서도 사용하기 훨씬 쉬워졌다.   새롭게 적용된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 기술이 흥미롭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가 시간, 피트니스 트래킹 바, 선택한 워치페이스의 기타 위젯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낮은 밝기로 계속 켜져 있다. 하지만 배터리 지속 시간이 크게 감소했다는 단점도 있다. 미밴드 7을 뒤집어 보면 일반적인 센서와 샤오미 특유의 충전 연결 포인트가 보인다. 다행히도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충전 디자인을 수정한 덕분에 충전 시 트래커를 스트랩에서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이 외에 미밴드 7은 기존 버전과 매우 흡사하며, 많은 사용자가 익숙해하는 알약 형태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손목에 착용했을 때 작은 편이고 꽤 평평한 구조 덕분에 착용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릴 수도 ...

샤오미 미밴드7 피트니스트래커 2022.09.06

 “웨어러블 기기, 운동 동기 부여에 효과적…1kg 체중 감소 유도” 호주 연구진

웨어러블 기기 사용 시 운동 동기 부여가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연구진이 의학 학술지 란셋(Lancet)에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기, 만보기, 스마트 워치 등으로 피트니스 활동을 추적할 경우 운동 동기가 높아지고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파이 퍼거슨은 “웨어러블 기기의 인기는 높지만, 그 효과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이 많다”라며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의 연령대와 사용 기간을 다양하게 추적한 결과, 운동 기록 효과가 대체로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사용자는 운동 기록 기능 덕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며, 습관이 생겨 목표를 세우고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기존에 나온 논문 400여 개와 논문에 나온 참가자 약 16만 명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년층 모두 비슷하게 웨어러블 기기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정상 체중, 비만 체중 등과 상관없이 모든 인구 집단에서 신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특히 핏빗이나 애플 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가 매일 최대 40분을 더 걷도록 사용자를 유도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런 추가 시간으로 사용자는 5개월 동안 평균 1kg를 감량했는데, 사소해 보이지만 공중 보건 측면에서 의미 있는 수치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여기에 심혈관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 암, 정신 질환 같이 운동 부족으로 일부 생기는 건강 문제도 웨어러블 기기로 미리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교수 카롤 마허는 “생활 습관 및 신체 활동 기록을 다룬 연구만 분석했기 때문에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라며 “평균적으로 사람은 일 년에...

웨어러블 핏빗 스마트워치 2022.08.11

9월 애플 행사의 진짜 주인공, 애플 워치 시리즈 8에 주목할 5가지 이유

애플이 가을에 출시하는 가장 중요한 제품은 보통 아이폰이다. 심지어 애플이 2014년 9월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Wish we could say more)”라는 행사에서 애플 워치를 최초 공개했을 때에도, 역대 가장 큰 화면과 획기적인 새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폰 6와 6 플러스로 애플 워치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 가을에는 분명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번 연말 시즌에도 아이폰 14는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겠지만, 업데이트 자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군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아이폰 14 프로조차도 전작 아이폰 13 프로에서 약간 보완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 예상된다. 즉 무대의 주인공은 아이폰 14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한편, 애플 워치 시리즈 8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데, 애플 웨어러블 제품군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재설계 없이도 2022년 애플 워치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 센서부터 크기, 모델 및 기능에 이르기까지, 이번 가을 발표될 애플 워치가 아이폰보다 더 강력할 이유를 5가지 꼽았다.   완전히 새로운 모델 몇 주 전, 애플 워치 제품군에 프로 제품이 추가된다는 소문이 계속 들려왔다. 작년 내내 퍼진 소문이 합쳐진 것 같다. 애플 워치 프로가 유선형 디자인, 디스플레이 확대, 하드 케이스와 익스트림 스포츠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한다는 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899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도 있고, 아주 좁은 틈새시장을 겨냥한 제품이지만 애플 웨어러블이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지금까지 애플은 나이키와 에르메스 같이 브랜드나 제품 소재에 따른 에디션으로 애플 워치의 제품군을 세분화했으나, 디자인이 달라지고 디스플레이가 커진 프로 제품군이 기존 애플 워치에 더해 특정 사용자를 겨냥한 전문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판매량이 많지 않더라도 제품군 전체의 미래에는 큰 의미다.   향상된 애플 워치 SE의 출시 2...

애플워치시리즈8 애플워치SE 애플워치프로 2022.08.09

애플 1분기 매출 “서프라이즈” 전 부문 두 자릿수 성장

애플은 보통 1분기(회계연도 기준 2분기) 실적이 저조한 편이지만, 올해는 달랐다. 애플은 1분기매출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89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폰부터 맥까지 모든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으며, 서비스 부문 매출은 최고점을 기록했다. 각 부문의 매출 규모와 전년 대비 상승률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 : 479억 달러(66%) 맥 : 91억 달러(70%) 아이패드 : 78억 달러(35%) 웨어러블 : 78억 달러(18%) 서비스 : 169억 달러(27%)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애플이 모든 제품군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완전히 새로워진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를 언급했다. 또한, 애플의 청정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미국에 5년 간 4,300억 달러의 투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실적에는 신제품 판매량이 포함되진 않았다. 에어태그, 아이맥, 애플 TV, 아이패드 프로 등이 모두 2분기 출시 예정이기 때문이다. 보라색 아이폰 역시 포함되지 않았는데, 쿡은 1분기에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애플은 또한 중국 매출 88% 성장을 비롯해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최근 분기와 마찬가지로 회계연도 3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CFO 루카 미스트리는 애플이 다른 요인보다도 공급 문제로 3분기부터 연속적인 매출 감소가 전망되긴 하지만,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애플 실적 매출 2021.04.29

코로나와 싸우는 무기로써 애플 워치의 의미

애플 워치와 다른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기업이 직원에게 더 좋은 건강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운트 시나이 헬스 시스템과 스탠퍼드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애플 워치나 가민, 핏비트 등 다른 센서 기반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에 이를 감지할 수 있다. 마운트 시나이의 의사 로버트 이번 연구는 허튼은 "이번 연구는 디지털 헬스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이들 기술을 이용하면 새로운 건강 관련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고, 이는 머지않아 질병을 더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직 그런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최종 목표는 우리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런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탠퍼드의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의 81%가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9.5일 간 휴식 심박수에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앞선 2017년 스탠퍼드에서 애플 워치를 예지적 건강 모니터링 기기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 결과에서도, 이 기기로 수집한 진단 데이터가 곧 발병한 질병을 미리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조기 발견 관련 이번 뉴스는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지만, 아직은 이런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앱이 없다. 이를 상용화하기 전에 그 신뢰성을 더 검증할 필요가 있고, 거짓 양성의 문제도 남아 있다. 우리 모두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데 상당히 지친 상태에서 테스트의 정확성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테스트와 트래킹 툴을 일부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 제조사가 이런 연구를 수행하고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모니터링 툴 개발을 앞당기는 것은 가능한 시나리오다. 단, 데이터가 완전히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다른 테스트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일부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웨어러블 기기를 ...

애플워치 핏비트 가민 2021.01.19

애플 워치 시리즈 6 리뷰 : 신기능 완성도 아쉽지만 ‘여전히 최고의 스마트워치’

애플 자체의 SE를 포함하여 괜찮은 옵션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애플 워치 시리즈 6은 스마트워치를 살 때 현실적인 유일한 선택권이다. 지금은 모든 기능이 필요 없을 수 있지만 스마트워치에 몇 백 달러를 지출하게 되면 손목의 미래 경쟁력를 확보하게 된다. 필자는 최근 몇 개의 워치와 브랜드(핏빗 센스, 애플 워치 SE, 파슬 칼라일 젠 5, 삼성 갤럭시 워치 3, 아마존 헤일로 밴드 등)를 테스트했는데, 애플 워치 시리즈 6은 누가 봐도 최고였다. 다른 장치들보다 시리즈 6이 더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SE를 포함한 더 저렴한 것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시리즈 6을 세일할 때까지 기다렸다 사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시리즈 6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핏빗에 미치지 못한다. 수면 추적은 정말 기본적이다. 그리고 새로운 Sp02 센서는 주문식 판독 값을 수집할 때 과도하게 민감하다. 하지만 이런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빠르거나 기능이 많거나 세련되거나 재미있는 스마트워치는 없을 것이다.   “여전히 새롭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 애플이 애플 워치의 디자인이나 모양을 바꿀 때가 올 수도 있지만 시리즈 6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시리즈 5와 동일하며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오리지널 모델과 비교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치수는 아래와 같다. 애플 워치(1세대)     38mm: 38.6 x 33.3 x 10.5mm 42mm: 42.0 x 35.9 x 10.5mm 애플 워치 시리즈 6 40mm: 40mm x 34mm x 10.4mm 44 mm: 44mm x 38mm x 10.4mm 하지만 애플은 충분히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새로운 색상도 좋고 시리즈 4나 5에서 업그레이드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필자가 테스트한 블루 색상은 직접 보면 애플의 웹 사이트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어둡지만 분명 전통적인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및 골드 알루미늄만큼 훌륭한 추...

애플워치시리즈6 리뷰 혈중산소농도측정 2020.10.12

글로벌 칼럼 | 애플 워치는 어디로 가는가?

세상에 등장한 지 6년이 된 애플 워치는 교차로에 서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몇 년 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한 후 약간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애플 워치 시리즈 5에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on display) 하나만 추가됐지만, 이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였다. 올해의 시리즈 6은 어떤가? 애플조차도 업그레이드가 얼마나 점진적이었는지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산소 포화도 측정 센서는 좋지만, 의료 기기로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약하게 느껴진다. 더 밝은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좋다. 하지만 ‘점진적 업그레이드’에 딱 맞는 수준이다. 애플이 새로운 색상을 여러 가지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려고 했을 때, 이번 업그레이드가 약간 흐릿한 느낌이 들었다.  6년 만에 애플 워치는 정말 멋진 디바이스가 됐다. 업계의 비판적인 예측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치 카테고리를 정의하고 장악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계가 되었고, 애플의 웨어러블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면 이제 7년째를 생각해보자. 애플 워치는 어디로 가는 중일까?     호환성을 깰 시간 지난 몇 년간 필자는 애플이 현재의 애플 워치 디자인과 지금껏 출시된 애플 워치 밴드와의 호환성을 포기하지 않을까 우려했었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너무 일렀던 것 같다.  분명히 애플은 지금의 애플 워치 디자인을 당장 버릴 생각은 없어 보인다. 아마도 향후 몇 년간은 그럴 것이다. 하지만 애플이 내년에 애플 워치를 바꿀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을 내놓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선택 가능한 것은 ‘원형’ 워치 페이스다.  원형 디자인을 채택한 스마트 워치의 성과는 제품마다 차이가 컸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 하나는 애플 워치 출시 행사나 비디오에서 지속적으로 시계 디자인의 역사를 강조된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시계는 둥글다. 따라서 원형 애플 워치의 출시는 불가피해 보인다.&n...

애플워치 스마트워치 애플 2020.09.24

“코로나19가 촉매제” 2020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현주소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방법을 제공하고, 실시간 및 위치 기반 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코로나19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염병 확산 및 접촉자 추적, 그리고 긴급한 건강 및 의료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따르면, 전 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규모가 2023년 8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모니터링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더 작은 의료등급 센서가 포함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전체 웨어러블의 10%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데이터(GlobaData)의 신규 기술 애널리스트인 벤카타 나빈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수 증가와 함께 웨어러블 기술 생태계가 성숙하고 있으며,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심지어 전통적인 고객 접점을 대체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치 기반 광고 같은 간단한 작업부터 간편 결제에 이르기까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사용례가 보험, 금융, 여행, 석유, 가스 등 다양한 업계에서 확장 중이라고 덧붙였다.  나빈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기업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전통적인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불가능한 것들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지적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기업이 개인화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게임 체인저’ 기술이다. 팹시콜라나 코카콜라는 ‘라이트웨이브(Litewave) 팔찌’를 통해 라이브 콘서트장에서 청중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게이지먼트 수준을 분석한다. 조본(Jawbone)의 업 커피(Up Coffee)는 소비자들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추적한다. 이런 데이터로 스타벅스와 같은 브랜드는 타조(Tazo)와 협력해 고객의 카페인 섭취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앱에서 카페인 프리 허브차를 교차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ABI 리서치(ABI Research) 애널리스트인 스테파니 톰셋 역시 소비...

웨어러블 마케팅 코로나19 2020.08.11

애플 AR 글래스 진짜 나오나… 사양, 가격, 출시일 루머

애플이 ARKit와 LiDAR를 활용해 얼굴에 착용하는 멋진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데, 최근 좀 더 현실적인 정보가 나와 출시가 입박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 관련 전문가인 존 프로서는 최신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 영상에서 애플의 AR 프로젝트에 관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프로서가 공개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제품명은 애플 글래스다 : 구글이 이미 자사 제품에 ‘글래스’라는 명칭을 쓰고 있지만, ‘애플 글래스’라는 명칭은 애플 워치, 애플 TV 등 애플의 기존 작명 방식과 동일하다.  일반 안경처럼 생겼다 : 구글 글래스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안드로이드 로봇처럼 보이게 만드는 이상한 디자인이었다. 일반 안경처럼 생긴 AR 글래스는 즉시 큰 관심을 받을 것이 분명한데, 애플 글래스가 그럴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서는 초기 프로토타입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나, 최종 제품이 메탈 프레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애플 ‘썬글라스’를 바란다면, 기대를 접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프로서는 안경에 색이 들어가면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프로서는 애플 글래스의 모든 작업이 1세대 애플 워치처럼 아이폰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나올 모델은 달라질 수도 있지만, 1세대 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아이폰 근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LiDAR 센서는 있지만 카메라는 없다 : 프로서는 애플 글래스 우측에 LiDAR 센서가 들어가 공간 감지를 돕겠지만,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라이버시 측면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양쪽 렌즈 모두에서 동작하는 제스처 기반의 UI : 프로서는 아이폰이 근처에 있어야 하긴 하지만, 애플 글래스를 사용할 때 아이폰을 꺼내진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래스 앞쪽 허공에 손...

애플글래스 웨어러블 AR글래스 2020.05.21

애플 워치가 더 좋아질 워치OS 7의 5가지 희망목록

지난 5년 동안 애플 워치는 스마트 워치의 왕으로 부상했지만,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  배터리 수명이나 시리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은 필요하긴 하지만 애플 워치 구조를 크게 변경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다음에 제시하는 대부분은 기존 애플 워치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것들이다.   사용자 정의 가능한 AOD 디스플레이 필자는 애플 워치 시리즈 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이하 AOD)’를 좋아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두 가지 앱 기능만 제대로 작동한다. 모든 종류의 시계 얼굴 화면과 애플 워크아웃(Workout) 앱이다. 그 외 다른 앱을 사용하는 경우, 손목을 돌리면 앱 인터페이스가 프라이버시를 위해 어두워지고 단순한 플로팅 시계가 나타난다.    두 가지 옵션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애플은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설정에서 간단히 끄고 켜서 AOD와 연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애플이 이런 권한을 서드파티 앱에 허용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타이머나 스톱워치 같은 기본 앱 정도는 허용해야 한다.  또한 현재 설계에서는 AOD는 이름 그대로 사용자가 잠든 사이에도 항상 켜져 있다. ‘방해 금지’ 또는 ‘극장 모드’를 켜면 화면을 어둡게 하거나 사용자가 보지 않을 때는 완전히 꺼지도록 해야 한다.   수면 추적 수년째 애플 워치에 수면 추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애플이 이 기능을 제공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2017년에 애플이 수면을 모니터하고 수면 습관 개선을 돕는 헬스케어 업체 ‘베딧(Beddit)’을 인수한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수면 추적 기능을 제공하리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이미 오토슬립(AutoSleep)과 필로우(Pillow)같은 서드파티 앱을 사용할 수 있고 둘 다 우수하기 때문에, 애플은 수면 추적 도입을 너무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은 애플 워치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잘 연동하는지에 대해 정통하므로, 애...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애플 2020.03.02

리뷰 | 푸마 스마트워치, 구글·퀄컴·푸마 누굴 탓해야 할까

푸마(Puma) 스마트워치가 담긴 상자를 개봉했을 때의 느낌은 설렘이었다. 이 시장엔 올 블랙의 육중한 웨어OS(Wear OS) 제품 일색이지만, 푸마 스마트워치는 가볍고 날렵한 미적 감각과 단일 버튼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푸마의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의 신뢰도에 퀄컴의 최신 웨어 3100 프로세서, GPS 탑재가 더해져, 매우 드문 웨어OS의 우승자를 손목에 직접 차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기대가 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구글, 퀄컴, 푸마 중 어느 쪽을 탓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푸마 스마트워치는 배터리 절약 모드일 때가 가장 좋은 상태였고 시간과 날짜를 보여주는 것 외의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었다. 푸마 스마트워치를 의도대로 사용하려 하는 만큼 좌절감도 커졌다. 웨어OS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해도, 여전히 극도로 느리고 가장 간단한 작업조차 완료하는 데 몇 초가 걸렸다.   커지는 실망 파슬(Fossil) 스포츠 시계를 본 적이 있다면, 푸마 스마트워치의 디자인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베젤 모서리가 더 둥글고 버튼은 3개 대신 1개지만, 기본적으로 파실 스포츠 시계의 스타일을 약간 바꾼 버전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 시계의 스타일은 대부분의 제품보다 낫다. 필자가 테스트한 모델은 입체적인 검정 프레임에 네온 옐로우가 돋보여 가장 눈길을 끈다. 화이트와 로즈골드도 멋져 보인다. 두께는 11mm로, 다른 대부분의 시계보다 두껍지 않고, 디자인 덕분에 실제보다 더 얇게 보인다. 스마트워치, 특히 네온과 블랙의 디자인은 자꾸 접해서 좋아진 것이 분명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다만, 매일 손목에 차고 싶은 디자인도 아니고, 베젤이 더 작고 덜 울퉁불퉁한 프레임이었으면 더 편할 것 같다. 푸마 스마트워치는 스포티한 미적 감각이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 시계의 화면 기본 설정도 푸마의 상징인 로고를 부각시키고 디자인을 멋지게 보완하는 점도 좋다. 또한 상당히 가볍다. 손목 스트랩 덕분인데, 대신 얇고 매우 저렴...

웨어러블 푸마스마트워치 2020.01.28

'사상 최강' 애플의 지난 10년··· 가장 인상적인 순간 10장면

2020년 현재 애플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업이다. 기업 가치는 1조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서비스 실적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모든 지표와 4분기 매출은 신기록을 수립해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고 남는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 가도는 불과 10년 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2000년대 말에는 아이폰의 지배력이 금세 무너질 것만 같았다. 10년 전 애플과 오늘날의 애플은 완전히 다르다. '애플의 시대'를 만든 지난 10년간 중요한 순간 10장면을 모았다.   2010년 1월 27일, 아이패드 발표 애플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새로운 영역의 제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이패드만큼 시장 지형을 바꾼 제품도 드물다.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는 9.7인치로 읽기와 동영상 감상, 웹 서핑을 더 쉽게 즐길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비슷한 제품 수십 종류가 쏟아졌지만 오리지널 아이패드와 같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2011년 10월 4일, 말문을 연 시리 스티브 잡스의 건강 악화 시점에 발표된 아이폰 4s에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훨씬 더 볼품없는 제품으로  기억됐을 것이다. 바로 세계 첫 스마트폰 디지털 어시스턴트인 시리(Siri)다. 당시 시리의 데뷔는 꽤 인상적이었다. 출시 전 기대를 모았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사용자의 질문은 잘 인식했다. 오늘날에는 시리 외에도 알렉사(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다양한 경쟁 서비스가 존재한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시리는 놀라운 마법 같은 것이었다.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의 사망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바로 하루 뒤에 아이폰 4s가 발표됐고,  불과 1주일 전에 팀 쿡에게 CEO를 넘겨줬다. 스티브 잡스는 56세의 나이에 암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아이폰 발표회에서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지만, 이후 쿡은 CEO로서 스티브의 빈자리를 잘 메워줬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애플이 창립자인 스티브...

비츠 웨어러블 버라이즌 2020.01.02

토픽 브리핑 | “애플 워치 3 vs. 5 vs. 핏비트 버사” 스마트 워치 선택 고민 해결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 쇼핑 시즌이 막을 열었다. 각종 쇼핑 사이트가 할인 대잔치를 벌이는 이 시점에서 애플 워치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고민거리는 유사하다. 가격이 높지만 최신형인 애플 워치 시리즈 5를 사는 게 좋을까, 아니면 구형이지만 저렴한 애플 워치 시리즈 3를 사는 게 좋을까? 혹은 정말 애플 워치가 답일까?  애플 워치 시리즈 5 심층 리뷰: 배터리 아쉽지만 현존 최고의 스마트워치 심층 리뷰 | 애플 워치 시리즈 3, 웨어러블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다 우선 애플 워치 5와 애플 워치 3의 차이를 명확히 아는 것이 좋다. 가장 큰 차이는 디스플레이다. 애플 워치 5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애플 워치 3보다 30% 더 크고, AOD(Always On Display)를 지원해 워치를 보고 있지 않을 때도 워치 페이스가 표시된다.  케이스 옵션도 애플 워치 5는 골드, 세라믹,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로 더 더 다양하다. 애플 워치 3은 실버, 그레이, 그레이 일루미늄 뿐이다. 물론, 재질마다 가격은 차이가 있다. 스토리지도 애플 워치 시리즈 3이 8GB/16GB, 애플 워치 5가 32GB로 차이가 있지만, 무엇인가를 저장해두고 사용하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크게 체감하긴 어려운 차이다.  “최신형 시리즈 5? 할인된 시리즈 3?” 애플 워치 구입 고민 종결 스마트워치를 선택할 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터리 사용 시간인데, 애플 워치 3나 5 모두 ‘하루’ 사용하고 밤에 충전해야 한다는 사실은 같다. 밴드 선택도 동일하다. 애플의 최신형 밴드를 애플 워치 3에도 사용할 수 있다. 즉, 디스플레이 크기와 AOD가 약 30만 원의 가치보다 더 크다고 느껴지면 애플 워치 5를, 그렇지 않으면 애플 워치 3을 구입하면 된다. 애플 워치 3 vs. 핏비트 버사 2 “2년 된 애플 워치의 엄청난 경쟁력” 애플 워치 3로 결정했다면, 혹시 동일한 가격대의 최신형 스마트 워치는 없을지...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애플 2019.12.06

구글의 핏비트 인수가 21억 달러의 가치를 하는 이유 “데이터와 헬스케어 시장 진입”

스마트워치 전쟁이 훨씬 흥미로워졌다. 구글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핏비트(Fibit)를 21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인기 있는 피트니스 및 스마트워치 브랜드 중 하나가 구글 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다. 다른 인수와 마찬가지로 합병의 열매를 맺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대할 만한 것이 많다. 핏비트는 웨어OS(WearOS)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핏비트는 2년전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입했고, 첫 제품인 아이오닉(Ionic)은 판매량이 저조했으나 이후 제품인 버사(Versa), 버사 라이트(Versa Lite), 버사 라이트 2(Versa Lite 2)는 실질적인 성장과 성숙도를 보였다. 스마트 기능면에서 이들 제품은 애플 워치 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더 나은 웨어OS 워치라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스마트’는 구글의 역량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영역이다.   구글도 인수 발표에서 경쟁력을 차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바이스 책임자인 릭 오스텔로는 새로운 “메이드 바이 구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두 회사가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를 통합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웨어러블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핏비트 역시 같은 의미의 말을 했으며, 이 합병이 웨어러블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더 빠르게 확장하며, 모두가 의료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픽셀 워치가 실제로 출시되거나 웨어OS에서 수면 추적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구글의 목적이 아니다. 솔직히 이 인수는 하드웨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구글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와 관련이 있다. 핏비트의 경우도 데이터와 정말 많은 관련이 있다. 구글에 인수에 들인 21억 달러는 아직 데이터의 값을 더하지 조차 않은 것이다.   수익과 개인정보보호 필자는 여러 핏비트 출시 이벤트에 참석했다. 모든 이벤트에서 핏비트가 개인에게서 수집하는 비슷한 사실...

웨어러블 구글 핏비트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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