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9월 처음 애플 워치를 선보였으나, 공식적인 발매일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9월 당시 애플은 “2015년 초”라고만 언급했을 뿐이었다.
한편, 애플은 본 기기가 매일 밤 충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배터리 성능은 공개하지 않았다. 밍치 궈는 “애플은 자사의 스마트 워치를 출시하기 이전에 애플 워치의 배터리 사양이나 선주문 관련 정보들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부품 조달 문제로 인해 애플 워치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2015년 1분기에는 약 500만대의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1분기 출하량도 각각 6,100만 대와 1,000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인텔 코어 M 칩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인치 맥북 에어도 이번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