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9

“마침내 등장한 안드로이드 웨어 2.0” 주목해야 할 6가지 변화

Michael Simon | Greenbot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공개됐다. 이 운영체제를 탑재한 첫 스마트워치가 2월 10일에 출시될 예정이고, 몇 주 안에 구형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도 최신 버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웨어의 최신 버전은 지난 5월 구글 I/O에서 미리 공개됐던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현재의 운영체제에서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된다. 구글의 원래 의도가 완전히 달라지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경험을 새롭게 느낄만한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구형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를 보유하고 있든 새로운 것을 구입할 예정이든 상관없이, 사용법을 완전히 새로 익히지 않아도, 신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주목해야 할 안드로이드 웨어 2.0의 주요 변화 6가지를 살펴본다.



새로운 탐색 방식
안드로이드 웨어의 첫 버전은 복잡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직관적이지도 않았다. 두 번째 버전에서 구글은 워치 페이스 변경부터 알림에 엑세스하는 방식까지 시스템 전반을 간소화시켰다. 앱 선택을 위한 새로운 원형 인터페이스가 도입되었으며, 전원 버튼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새로운 LG와 구글의 스마트워치는 회전하는 용두를 사용해서 스크롤과 선택을 더 쉽게 만들었다. 모든 것은 친숙하고 간단해서 아마도 첫인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에서는 스마트워치에서 바로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해서 새로운 앱을 발견하기가 더 쉽다.

플레이 스토어 직접 이용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하는 앱은 꼭 휴대폰에 없어도 되지만,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새로운 앱을 살펴보는 것은 여전히 즐거운 일이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에서는 새로운 앱을 확인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앱 화면에는 새로운 플레이 스토어 아이콘이 생겼는데, 이 앱으로 휴대폰에서처럼 앱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다. 빠르고 편리하며, 휴대폰에 필요 없는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도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포스퀘어, 텔레그램, 우버 등 처음에는 몇 개의 앱으로 한정되지만, 점점 더 많은 앱이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안드로이드 웨어는 앱을 휴대폰으로 로드하고 스마트워치에 워치용 앱을 푸쉬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제 워치용 앱이 독립되어서 휴대폰에 전혀 해당 앱이 없어도 스마트워치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의 구글 핏은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

운동 시작하기
구글 핏(google Fit)은 항상 안드로이드 웨어 속 좋은 운동 동반자였지만, 2.0 버전에서는 완전한 개인 트레이너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걸음수와 자전거 타기뿐만 아니라 웨이트 리프팅, 팔굽혀펴기, 싯 업스, 스쿼트 등 수많은 활동들을 추적할 수 있으며, 속도, 거리, 소모 칼로리 등을 계산해준다. 일부 기능은 신제품의 새로운 센서가 필요하긴 하지만, 구형 제품에서도 구글 핏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의 구글 어시스턴트


질문하기
과거 안드로이드 웨어는 일종의 음성 제어 활동과 답을 제공했지만, 안드로이드 웨어 2.0에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도입되었다.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하거나 워치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열리면서 안드로이드 웨어를 완전히 새로운 핸즈프리 정보 세상으로 바꿔준다.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활용을 위한 몇 가지 예제를 소개했다. 예를 들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날씨 정보를 묻거나 우산을 가지고 나갈 것을 상기해달라고 명령할 수 있다. 음식점을 예약하고 직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또한 쇼핑 목록을 손목에서 바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 어시스턴트가 발전하고 더 많은 앱에 통합될수록,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손목에서 문자 메시지에 답변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메시지 작성하기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손목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알림에 답을 하는 것이 언제나 문제였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 2.0에서 이런 알림에 대응하는 것을 훨씬 더 쉽게 만들었다. 알림을 탭해서 메시지를 작성하고 답장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 그리고 새로운 받아쓰기 및 손글씨 지원과, 새로운 화면 키보드를 통해 빠른 답장을 위해 글씨를 그리거나 이모티콘을 보낼 수 있다. 한 번에 몇 단어 이상 쓰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친구에게 ‘가는 중’이라고 답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졌다.

안드로이드 페이와 안드로이드 2.0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지만, 새로운 워치가 필요하다.

물건 사기
안드로이드 웨어 2.0의 멋진 기능 중 하나는 NFC 칩이 내장된 워치에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페이 지원이다. 대부분의 스마트워치, 그리고 곧 출시될 LG의 스타일에서도 소형 버전에는 NFC 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NFC 칩을 내장한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워치에서는 안드로이드 페이 앱의 카드를 인증만 하면, 측변의 버튼을 눌렀을 때 카드(혹은 앱)가 나타나서 결제하고 싶은 카드를 선택하고 단말기에 손목을 대기만 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2017.02.09

“마침내 등장한 안드로이드 웨어 2.0” 주목해야 할 6가지 변화

Michael Simon | Greenbot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공개됐다. 이 운영체제를 탑재한 첫 스마트워치가 2월 10일에 출시될 예정이고, 몇 주 안에 구형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도 최신 버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웨어의 최신 버전은 지난 5월 구글 I/O에서 미리 공개됐던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현재의 운영체제에서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된다. 구글의 원래 의도가 완전히 달라지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경험을 새롭게 느낄만한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구형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를 보유하고 있든 새로운 것을 구입할 예정이든 상관없이, 사용법을 완전히 새로 익히지 않아도, 신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주목해야 할 안드로이드 웨어 2.0의 주요 변화 6가지를 살펴본다.



새로운 탐색 방식
안드로이드 웨어의 첫 버전은 복잡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직관적이지도 않았다. 두 번째 버전에서 구글은 워치 페이스 변경부터 알림에 엑세스하는 방식까지 시스템 전반을 간소화시켰다. 앱 선택을 위한 새로운 원형 인터페이스가 도입되었으며, 전원 버튼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새로운 LG와 구글의 스마트워치는 회전하는 용두를 사용해서 스크롤과 선택을 더 쉽게 만들었다. 모든 것은 친숙하고 간단해서 아마도 첫인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에서는 스마트워치에서 바로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해서 새로운 앱을 발견하기가 더 쉽다.

플레이 스토어 직접 이용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하는 앱은 꼭 휴대폰에 없어도 되지만,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새로운 앱을 살펴보는 것은 여전히 즐거운 일이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에서는 새로운 앱을 확인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앱 화면에는 새로운 플레이 스토어 아이콘이 생겼는데, 이 앱으로 휴대폰에서처럼 앱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다. 빠르고 편리하며, 휴대폰에 필요 없는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도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포스퀘어, 텔레그램, 우버 등 처음에는 몇 개의 앱으로 한정되지만, 점점 더 많은 앱이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안드로이드 웨어는 앱을 휴대폰으로 로드하고 스마트워치에 워치용 앱을 푸쉬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제 워치용 앱이 독립되어서 휴대폰에 전혀 해당 앱이 없어도 스마트워치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의 구글 핏은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

운동 시작하기
구글 핏(google Fit)은 항상 안드로이드 웨어 속 좋은 운동 동반자였지만, 2.0 버전에서는 완전한 개인 트레이너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걸음수와 자전거 타기뿐만 아니라 웨이트 리프팅, 팔굽혀펴기, 싯 업스, 스쿼트 등 수많은 활동들을 추적할 수 있으며, 속도, 거리, 소모 칼로리 등을 계산해준다. 일부 기능은 신제품의 새로운 센서가 필요하긴 하지만, 구형 제품에서도 구글 핏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의 구글 어시스턴트


질문하기
과거 안드로이드 웨어는 일종의 음성 제어 활동과 답을 제공했지만, 안드로이드 웨어 2.0에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도입되었다.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하거나 워치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열리면서 안드로이드 웨어를 완전히 새로운 핸즈프리 정보 세상으로 바꿔준다.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활용을 위한 몇 가지 예제를 소개했다. 예를 들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날씨 정보를 묻거나 우산을 가지고 나갈 것을 상기해달라고 명령할 수 있다. 음식점을 예약하고 직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또한 쇼핑 목록을 손목에서 바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 어시스턴트가 발전하고 더 많은 앱에 통합될수록,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손목에서 문자 메시지에 답변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메시지 작성하기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손목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알림에 답을 하는 것이 언제나 문제였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 2.0에서 이런 알림에 대응하는 것을 훨씬 더 쉽게 만들었다. 알림을 탭해서 메시지를 작성하고 답장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 그리고 새로운 받아쓰기 및 손글씨 지원과, 새로운 화면 키보드를 통해 빠른 답장을 위해 글씨를 그리거나 이모티콘을 보낼 수 있다. 한 번에 몇 단어 이상 쓰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친구에게 ‘가는 중’이라고 답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졌다.

안드로이드 페이와 안드로이드 2.0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지만, 새로운 워치가 필요하다.

물건 사기
안드로이드 웨어 2.0의 멋진 기능 중 하나는 NFC 칩이 내장된 워치에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페이 지원이다. 대부분의 스마트워치, 그리고 곧 출시될 LG의 스타일에서도 소형 버전에는 NFC 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NFC 칩을 내장한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워치에서는 안드로이드 페이 앱의 카드를 인증만 하면, 측변의 버튼을 눌렀을 때 카드(혹은 앱)가 나타나서 결제하고 싶은 카드를 선택하고 단말기에 손목을 대기만 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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