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노트 무드 뮤직(Gracenote Mood Music)
CES 2011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 앱은 여전히 개발 중이다. 무드 뮤직에는 무드와 템포 등 소리의 속성을 분석하는 그레이스노트의 음악인식기술(Audio Fingerprinting Technology)이 적용되었으며, 여기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음악 콜렉션에서 사용자의 기분에 맞는 재생목록을 찾는다. 사용자는 장르, 출신(Origin), 시대, 가수 타입 등을 선택하여 재생목록을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재생목록의 속성을 이렇게 지정한다: 무드-반항적, 템포-빠르게, 시대-1980년대, 출신-미국의 뉴욕(New York, USA), 장르-힙합. 그러면 샘플 결과에는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비스티 보이즈(Beasty Boys), 런 DMC(Run DMC), 또는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 같은 가수들의 노래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