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과 향상된 가시성, 인사이트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해 기업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략 실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기술 혁신은 ▲시스코 UCS X-시리즈 ▲인사이트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터(Intersight Cloud Orchestrator) ▲인터사이트 워크로드 엔진(Intersight Workload Engine) ▲시스코 서비스 메시 매니저(Cisco Service Mesh Manager) ▲시스코 클라우드 ACI(Cisco Cloud ACI) 등이다.
시스코 인터사이트(Intersight)와 통합된 시스코 UCS X-시리즈는 클라우드 간의, 또는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하이브리드 운영을 위해 설계된 시스템이다. 혁신적인 UCS X-패브릭 기술을 제공해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향후의 프로세서, 액셀러레이터 및 컴퓨팅 인터커넥트 등 혁신에 대비하도록 돕는다.
인사이트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터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는 로우 코드(Low code)와 사용성이 용이한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IT 관리자가 인프라와 워크로드를 쉽게 조정하고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인터사이트 워크로드 엔진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위한 플랫폼이다. 시스코의 하이퍼플렉스(HyperFlex)를 위한 운영 시스템으로, 컨테이너 네이티브 가상화를 사용하는 커널 가상 머신 및 오픈 소스인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하며 일관된 SaaS(Soft-as-a-Service) 관리를 지원한다.
인터사이트 워크로드 엔진은 인터사이트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확장시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전반에 걸쳐 서비스 토폴로지의 직관적인 시각화를 지원한다. 또한 심층적인 가시성과 정책 기반의 보안을 지원하는 단순화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올가을부터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및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ACI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ACI의 공통 정책 및 운영 모델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구축을 관리하는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