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시스코,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시큐어엑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7.09
시스코 시스템(www.cisco.kr)은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시큐어엑스(SecureX)’를 출시했다. 

시스코 시큐어엑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기업들의 원격 근무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에 따라 대두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큐어엑스는 기업이 비즈니스 및 보안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스코 보안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보안 솔루션까지 통합해 보안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테넌트 솔루션을 통해 15분 이내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 조직인 시스코 탈로스가 위협 헌팅(threat hunting) 기능을 제공하며,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기업의 전체 보안을 강화했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큐어엑스는 보안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자동화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코는 7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시스코 보안 인사이트 서밋’에서 시큐어엑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 및 참여 신청 방법은 시스코 보안 인사이트 서밋 웹사이트(www.cisco.com/c/ko_kr/products/security/security-virtual-summit-june-2020.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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