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새 기업용 서비스 베타 테스트 중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0.05.12

트위터가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위해서 트위터를 좀 더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대변인 캐롤라인 페널은 이메일을 통해서 컴퓨터월드에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20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 12월 트위터는 컨트리뷰터(Contributors)라는 기능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는데, 이 기능은 기업들이 복수의 트윗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잠재적인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제품부문 부회장인 제이슨 골드만은 지난 주 인터뷰에서 트위터가 바랍직한 기업용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골드만은 인터뷰에서 “트위터에서 하고 있는 것들의 효과를 이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twitter.com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서, 넓은 눈으로 전체 생태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델, Zappos.com, 젯블루(JetBlue) 등이 트위터를 통해서 새로운 제품 및 할인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트위터는 점차 많은 업체들이 자사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누가 자사 트윗을 읽고, 누가 반응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에 트위터가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런 서비스를 유료화 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s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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