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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스크린

“연기 또는 취소” 크롬 대항마 윈도우 10X의 불안한 운명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X 출시를 연기했으며, 취소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래 윈도우를 단순화한 대안 운영체제인 윈도우 10X로 크롬북과 경쟁할 계획이었다.   Petri.com의 첫 보도는 윈도우 10X가 2021년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은 이 보도를 확인했다고 밝히며, 윈도우 10X 개발 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보도 모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그저 “공유할 정보가 전혀 없다”라고만 말했다. 2019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X와 함께 접는 태블릿 서피스 네오도 함께 발표했다. 서피스 네오는 원래 윈도우 버전 중 하나를 실행할 계획이었는데, 윈도우 10X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둘 모두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신 화면이 두 개인 접이식 안드로이드 폰인 서피스 듀오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혹평 속에 조용히 사라진 바 있다. 윈도우 10X는 원래 새로 부상하는 듀얼 스크린 생태계를 위한 운영체제로 만들어졌으며, 공개 당시 즉석 리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면서 동력을 잃고 말았다. 서피스 듀오가 관심을 얻는 데 실패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단일 화면 디바이스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갑자기 윈도우 10X와 단순화된 UI는 윈도우 10 S의 대체재이자 크롬북의 대항마가 되었다. 이들 보도는 2020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듀얼 스크린에서 다시 전통적인 디스플레이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사실로 확인됐다. 윈도우 10X의 특징 중 하나는 컨테이너 모델로, 레거시 Win32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해 7월 유출된 추가 정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컨테이너 모델도 폐기했다. 그리고 지난 해 가을, 윈도우 10X가 유출되어 PCWorld는 즉석 리뷰도 진행했다. 하지만 이후 더 이상 새로운 정보는 나...

윈도우10X 듀얼스크린 크롬 2021.05.10

“크롬OS 대항마” 윈도우 10X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윈도우 10X에 대해 들어봤다면, 윈도우 10X의 정체에 대해 혼란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사실, 모두가 그렇다. 윈도우 10X라는 새 운영 체제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정보 자체가 혼란스럽고 때로는 서로 모순되기 때문이다. 윈도우 10X를 조금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금껏 나온 정보를 취합했다.    윈도우 10X는 대체 무엇인가? 윈도우 10의 계승자인가? 윈도우 10X는 윈도우 10와 흡사한 면이 있지만, 전적으로 윈도우 코어(Windows Core) OS라는 범용 윈도우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윈도우 10에도 윈도우 코어 OS의 코드가 사용되지만 고유의 자체 코드가 추가된다.)  윈도우 10X가 윈도우 10을 대체하지는 않으며 윈도우 10 기능 중 파일 탐색기를 비롯한 많은 기능이 윈도우 10X에서는 없어진다. 단, 크게 단순화된 버전의 그 파일 관리자는 유지된다. 윈도우 10X는 인터페이스가 윈도우 10에 비해 단순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또한, 현재 윈도우 10을 구동하는 하드웨어에서가 아닌 윈도우 10 X용으로 설계된 하드웨어에서 구동될 예정이다.   왜 굳이 새로운 윈도우 10 버전이 필요한가? 윈도우 10X 개발 이유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은 계속 바뀌고 있다. 2019년 최초 발표 당시에는 윈도우 10X 운영 체제가 듀얼 스크린 PC와 폴더블 PC에서만 구동될 것이며 그 고유의 하드웨어를 최대한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볼 수 있는, 화면에 하드웨어 키보드를 더한 조합 대신, 듀얼 스크린 PC에는 힌지로 연결된 2개의 화면이 있으며 폴더블 PC에는 중간에 접히는 화면이 있어서 사실상 한 화면으로 2개의 화면이 만들어진다.) 최초 발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만든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인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비롯한 첫 윈도우 10X 장치들이 2020년 가을에 나올 것이라는 말이 있었다.  ...

윈도우10X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2021.04.06

유출된 윈도우 10X 즉석 리뷰 “새롭고 간소화된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X가 유출됐다. 하지만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지는 않고 있다. 우선은 새로운 디자인이 따분한 편이다. 단순하고, 정말로 복잡하지 않고, 솔직하며, 전통적인 윈도우의 난장판 잡동사니도 없다. PCWorld는 지난 해 윈도우 10X가 새로운 윈도우 10 S(윈도우 10 S 모드)가 된 것 같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번에 유출된 빌드를 이용해 직접 사용해 본 결과, 당시의 느낌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윈도우 10X는 그래픽을 완전히 새로 설계하고 다양한 신기능을 탑재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현실은 1년 전의 리뷰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가장 큰 차이라면, 윈도우 10X는 이제 듀얼 스크린이 아니라 싱글 스크린 PC를 위한 운영체제라는 점이다. 유출된 빌드인 20279 버전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 가상머신 중 하나에서만 구동할 수 있다. 가상머신은 운영체제를 나머지 부분과 격리하는 이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이다. 이번 즉석 리뷰에서도 윈도우 10X는 서피스 랩톱 3 상의 가상머신에서 정말로 느리게 실행됐다. 한편, 윈도우 10X를 일반 사용자가 다운로드해 설치할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운영체제는 보급형 PC에 사전 설치된 상태로 공급될 예정이며, 대부분은 교육용이나 특정 업무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윈도우 10X 기동 단순성이란 주제는 설치부터 시작된다. 윈도우 10X는 성가신 코타나의 참견도 없이 간결한 윈도우 로고만 보여주고 바로 실행된다.  로컬 계정을 선호하는 사용자는 윈도우 10X 시스템 구매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며, ‘아니오’를 선택할 수 없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PC를 가정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업무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여부이다. 이런 선택 조건으로 미루어 윈도우 10X 탑재 PC를 일반 유통 매장에서 구매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X는 실제로 ...

윈도우10X 듀얼스크린 크롬북 2021.01.15

LG의 또 다른 아이디어, 회전형 스마트폰 ‘LG 윙’ 공개

LG의 제스처 기반의 씽큐(ThinQ)나 물방울에서 영감을 받은 벨벳(Velvet), 혹은 듀얼스크린 방식이 시대를 앞서가는 움직임이라고 느꼈다면, 최신 제품인 윙(Wing)에 주목해보자. 미국 드라마 웨스트월드(Westworld)에 나왔던 바로 그것이다.  윙이라는 이름은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나타낸다. LG의 설명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5G 회전식 스마트폰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돌리면, 십자 모양이 되면서 휴대폰에 날개가 달린 것 같은 느낌이다. 굉장히 독특하지만, LG가 제공한 사진으로는 이것이 자연스럽고 편안할지는 알 수 없다. LG가 개발자 노트서 설명한 것처럼, 영화를 보거나 사진을 세로로 볼 때, 작은 화면으로 일을 처리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메인 화면과 보조 화면에 별도의 앱을 실행해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듀얼 스크린의 “앱 확장 모드’를 활용해 화면 2개를 활용하는 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휴대폰의 방향에 따라 두 화면이 모두 돌아가서 방향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화면에 동시에 띄울 앱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가로 화면을 풀 사이즈 키보드로 사용하면서 다른 화면에는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여주는 것이 주 활용 형태가 될 것 같지만, 이런 식의 조합을 보여주는 LG의 마케팅 이미지는 없었다. 대신 LG는 사람들이 두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하길 기대하며 “멀티태스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최신의, 최고의 사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적합하지 않다. 벨벳과 마찬가지로 윙은 사양 면에서 ‘플래그십’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크기 : 169.5×74.5×10.9mm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765G 5G 디스플레이(메인) : 6.8인치 풀 HD OLED(2,460×1,080) 디스플레이(보조) : 3.9인치 풀 HD OLED(1,240×1,080) RAM : 8...

lg 회전 2020.09.15

리뷰 | LG 벨벳, 뭔가 평가하기 어려운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LG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보기 좋다. LG 벨벳(LG Velvet)은 듀얼스크린(DualScreen) 케이스를 통한 가짜 폴더블 폰이지만, 여러 가지 고려 사항과 강력한 경쟁 제품도 있다.    벨벳은 합리적인 가격의 놀라운 스마트폰이지만, 듀얼스크린이 그리 매력적으로 와닿지 않는 사용자에겐 다른 경쟁 제품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LG 벨벳 전체 리뷰 최근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전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벨벳이 저가용 대표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회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 리뷰를 읽어도 대답은 복잡하다고 말할 수 있다.  벨벳은 확실히 어떤 면에서는 LG의 발전, 특히 디자인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은 분명하다. 듀얼스크린 케이스는 분명 흥미로운 요소를 갖고 있다. 실제로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경쟁 제품을 제칠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며, IT 매니아에게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디자인, 정말 보기 좋다  요즘 리뷰에서는 보통 디자인 세션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특히 리뷰 중인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제일 먼저 앞세운다. 그렇다. LG가 만든 이 스마트폰의 핵심은 바로 디자인이다.  아마도 LG는 오랫동안 디자인에 신경써왔지만, 경쟁 제품은 더 빨리 발전하고 있다.  벨벳은 문자 그대로 매우 매끄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이는 전체적으로 두 조각을 분리하기 위해 가장자리를 따라 알루미늄 밴드가 달린 반짝이는 유리 석판이다.  한국 경쟁업체인 S로 시작하는 업체와 마찬가지로 금속은 측면을 따라 얇아지고 유리는 앞뒤의 가장자리에 곡면으로 되어 있다.    LG 벨벳은 멋지며, 카메라의 빗방울 배열도 보기 좋다. 메인 렌즈만 조금 튀어나와 있는데, 현재 휴대폰 뒷면에 사용되는 거대한 모듈과 비교해보면 좋은 변화다. 또한 IP68 방수 기능을...

lg LG벨벳 듀얼스크린 2020.07.01

MS, 듀얼 스크린 윈도우 PC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 공식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포함한 듀얼 스크린 윈도우 제품군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연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최고 책임자인 파노스 파네이는 4일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및 관련 하드웨어 로드맵에 관해 설명했다. 블로그 글에는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가 이번 달 내에 배포된다는 내용과 빌드(Build) 컨퍼런스를 무료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의 출시 연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의 1순위였던 싱글 스크린 디바이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듀얼 스크린 제품의 출시를 연기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일부 보도에서 나온 바 있다. 파네이는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보도를 확인하면서, 전략 변화의 배경을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듀얼 스크린 윈도우 디바이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던 지난 10월과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가장 중요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현재 상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배우고, 노는 것을 도와주는 싱글 스크린 윈도우 10X 디바이스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싱글 스크린 디바이스에서 윈도우 10X가 첫선을 보일 것이고, 적합한 시기에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출시하기 위해 OEM 파트너들과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2020년 출시 예정이었던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가 확실해졌다. 애초에 단순한 윈도우 경험과 듀얼 스크린에서의 윈도우 경험을 위해 설계된 윈도우 10X는 이제 듀얼 스크린 보다는 ‘간소화’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윈도우 10X 에뮬레이터에 싱글 스크린 경험이 추가된 바 있다.  또한, ‘듀얼 스크린 윈도우 디바이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듀얼 스크린 ‘안드로이드 폰’인 서피스 듀오(Su...

듀얼스크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네오 2020.05.06

“데스크톱용 컨테이너가 온다” 윈도우 10X에 거는 기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듀얼 스크린 윈도우 10X 운영체제용으로 새로운 컨테이너를 만들어 레거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우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의 발흥지는 리눅스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온 마음으로 컨테이너를 받아들였다. 윈도우 서버 2016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컨테이너와 하이퍼-V 컨테이너 두 종류의 도커 호환 컨테이너를 제공했다. 그리고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리눅스 지원을 발표한 운명의 날 이후로 6년이 지난 지금, 개발자들은 일상적으로 윈도우 리눅스 서브시스템이나 애저 클라우드가 지원하는 리눅스 배포판에서 도커 컨테이너에 앱을 연결한다. 하지만 데스크톱용 컨테이너라면 어떨까? 이는 윈도우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통제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며, 윈도우 앱을 모바일 앱만큼이나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컨테이너가 윈도우 10X라는 독특한 운영체제용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오는 가을 신형 서피스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2019년 10월 발표된 윈도우 10X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네오(Surface Neo)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서피스 네오는 태블릿 크기의 화면 두 개가 양옆으로 열리는 그림책 같은 디바이스이다. 네오의 동생격인 서피스 듀오(Surface Duo)는 윈도우 10X 대신 개조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동한다. (전화 기능도 포함되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한사코 휴대폰이라고 부르기를 거부한다.) 게다가 지난 달 열린 365 개발자의 날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Xamarin.Forms용 듀얼 스크린 SDK를 두 디바이스 모두와 호환되는 앱 개발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컨테이너는 어디에 사용될까? 우선 이 컨테이너는 도커 컨테이너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를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이려 했던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의 실패에서 많...

데스크톱 컨테이너 듀얼스크린 2020.03.10

리뷰 |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LG V60 씽큐 5G’, 부족한 혁신에 비해 너무 긴 이름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LG V60 씽큐(ThinQ) 5G의 생김새를 알기 위해 실제로 볼 필요는 없다. 뉴욕에서의 최근 브리핑과 체험에 따르면, LG의 V50, V40, G8, G7과 확실히 닮았다. 몇 가지 흥미롭지만 중요하지는 않은 기능과 불필요한 통신사와의 타협(본체와 같은 크기의 두 번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듀얼 스크린 케이스를 번들로 제공할지 여부)이 있다. 그리고 헤드폰 잭이 있다.    한 마디로, 전형적인 LG 폰이다. V60이 2020년 LG의 유일한 전략폰이 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만일 G9가 출시 준비 중이라면 유일한 차이는 화면 크기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좋든 나쁘든 LG는 어떤 공식을 갖고 있고, 그것을 고수하고 있다. 현 시점에 씽큐(ThinQ)가 붙은 제품명이 뜻하는 의미가 혹시 있다 하더라도, 그게 무엇인지 확실하진 않다. 그러나 G8의 3D 얼굴 잠금 해제나 터치 명령, 혹은 V50의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LG의 이번 반복적인 느낌의 신제품에서는 찾을 수 없다.  즉, LG V60 씽큐 5G는 완벽한 2020년형 전화기다. 6.8인치 화면과 갤럭시 S20 울트라보다 더 넓은 베젤은 필자의 취향에 비해 너무 크지만, LG는 단순히 대형 화면의 유행을 따르고 있을 뿐이다. G8X에 처음 도입된 듀얼 스크린의 경우 몇 가지 유용한 기능이 있지만, 여전히 갤럭시 폴드의 매우 값싼 모조품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안드로이드 폰을 찾고 있다면 V60은 대부분의 조건을 충족한다. 다음의 모든 구성을 갖추고 가격이 얼마나 비싸질지는 모르지만, 제품 설명서 상으로는 갤럭시 S20과 정면 대응할 준비가 돼 있는 것이 분명하다.    크기: 169.3 x 77.6 x 8.79mm 디스플레이: 6.8-인치 풀HD OLED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65 RAM: 8GB 저장공간: 256GB 후면 카메라: Dual 64MP, f/1.8, OIS + 13MP ...

듀얼스크린 LGV60 LGV60씽큐5G 2020.02.28

윈도우 10X 체험기 : 가볍고 세련된 듀얼 스크린 OS

마이크로소프트 10X를 간단한 OS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할까?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내놓을 듀얼-스크린 OS의 에뮬레이션 버전을 몇 시간 사용한 후 이 운영체제가 태블릿 OS, 스마트폰 OS, 윈도우 10을 조합해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재미와 실망이 교차했다.  최근 윈도우 10X에 대해 들은 후 필자는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에뮬레이터 앱을 이용해 이 OS를 시험해보았다. 처음에는 윈도우 폰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지금은 서피스 네오 같은 듀얼 화면 기기를 위한 OS로 변경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연한 것은 실제로는 시뮬레이터에서 실행된 알파 버전이다. 성능은 물론 별로 좋지 않다. 그러나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간단히 말해 필자는 이 OS가 마음에 든다. 윈도우 10X는 특별히 심오하거나 위력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평범한 이용자가 들어서 사용하고 내려놓거나 주머니에 집어넣는 그런 느낌이다. 어떤 면에서 윈도우 10X는 아웃룩의 경량 버전 같다. 이모티콘을 모아 놓은 원더 바(Wonder Bar) 같은 특정 측면은 매우 신선하다. 그러나 예를 들어 사진 앱을 분리시켜 다른 화면에서 편집을 할 수 없는 등 그저 실망스럽기만 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듀얼 스크린 네오는 올해 말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필자가 화요일 시행한 경험을 교정할 시간적 여유는 많다.  마이크로소프트 에뮬레이터를 이용하면 윈도우 10X를 다양한 방향에서 시험할 수 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두 화면이 가진 장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북(book)’ 모드(양 스크린이 세로 모드임), 듀얼-가로 배열(전통적인 노트북 PC처럼)이 가능하다. 단일 화면 ‘태블릿’ 모드도 가능하고, 이때 보조 화면은 접혀서 시야에서 사라진다.  (스크린숏 관련 참고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X 에뮬레이터 앱은 스크린숏을 캡처할 때 화면 사이의 물리적 ‘공백’을 없앤다. 그러나 아래의 일부 사진은...

듀얼스크린 윈도우10X 서피스네오 2020.02.14

안드로이드 탑재한 듀얼스크린 서피스 듀오는 이런 모습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는 듀얼스크린 서피스 듀오(Surface Duo) 안드로이드 폰에서 안드로이드 앱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보여주는 에뮬레이터를 배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서피스 듀오 외에 윈도우 10X에 기반한 듀얼스크린 윈도우 PC인 서피스 네오(Surface Neo)도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X용 윈도우 에뮬레이터를 2월 11일에 공개 예정이지만,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의 테스트도 시작할 수 있다.   윈도우 센트럴의 자크 보우덴과 요나스 데너트 덕에 안드로이드 앱이 듀오 플랫폼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볼 수 있었다. 보우덴은 에뮬레이터를 직접 실행해보고 각 장면을 올렸고, 데너트는 네오에 렌더링해서 실제 디바이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표현했다. 안드로이드의 동작 방식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데너트의 작품을 통해 듀얼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안드로이드가 얼마나 잘 동작하는지 알 수 있다. 단일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앱을 시작하거나 메뉴 옵션을 시작하면 전체 화면이 새로 뜨지만, 서피스 듀오에서는 메뉴 옵션은 보조 디스플레이에서 열리고 히스토리가 유지된다. 중요하지 않게 들릴 수도 있지만, 멀티 디스플레이에서 여러 개의 창을 열고 작업한 경험을 떠올리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네오윈(Neowin) 역시 듀얼스크린 에뮬레이터의 동작 화면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editor@idg.co.kr

듀얼스크린 안드로이드 서피스듀오 2020.01.28

MS가 꿈꾸는 듀얼 스크린 세상···오는 2월 '윈도우 10X SDK' 공개

조만간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에게 듀얼 스크린용 앱 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듀오 안드로이드 폰과 서피스 네오 PC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10X 기기에서 쓸 수 있는 앱이다. 22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적인 윈도우 인사이더 빌드를 통해 윈도우 SDK 프리 릴리즈 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월 11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에뮬레이터와 하이퍼V 개발 플랫폼을 공개한다. 이를 이용하면 개발자가 UWP와 Win32 앱을 윈도우 10X로 이식할 수 있다.   개발자라면 새 에뮬레이터와 관련 윈도우 API를 이용해 두 화면을 구분해주는 힌지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책의 2페이지를 보여주거나, 본래 페이지 외 추가 사항을 2번째 스크린에 보여주는 등 2개 화면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개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가 CSS와 자바스크립트 API를 이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용 듀얼 스크린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안을 테스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반 사용자는 이들 SDK 등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들 기기를 어떻게 활용하려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2개 스크린으로 활용하거나 혹은 두 화면을 연결해 하나의 큰 화면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글을 통해 "기본 앱은 한 화면을 차지한다. 그러나 기기가 더블 포트레이트 혹은 더블 랜드스케이프 레이아웃일 때는 두 스크린을 모두 차지하도록 앱을 확장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할 때마다 전체화면 모드를 활성화하도록 미리 프로그래밍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현재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자 조작으로만 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컴퓨팅 시장에서는 일부 듀얼 스크린 기기가 출시됐거나 곧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폴드나 레노보 씽크패드 X1 폴드 등이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제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서피스 듀오와 윈도우 10X 기반 서비스 네오를...

듀얼스크린 윈도우10X 2020.01.23

리뷰 | 폴더 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LG G8X 씽큐와 듀얼 스크린

LG G8X는 그 자체로는 특별할 것 없는 스마트폰이다. 속도 테스트에서 신기록을 세운 제품도 아니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도, 야간 사진이 엄청나게 잘 나오지도 않는다. 심지어 G8에 있었던 ToF 제스처도 없다. 그러나 LG G8X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이런 사소한 부분은 관심사가 아니다.   G8X의 존재 이유는 폰 자체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G8X의 존재 이유는 액세서리, 구체적으로 말하면 케이스에 있다. LG 공식 명칭이 ‘듀얼 스크린’인 이 케이스는 LG 폰이 몇 년 전부터 추구했던 ‘생산성을 높여주는 보조 화면’이라는 목표를 실제로 달성한다. V10에서는 기본 디스플레이 위에 끼워 넣은 스트립 형태였고, V30에서는 플로팅 바, G7에서는 노치 주변 영역에 있었다. G8X에서는 USB C를 통해 폰에 연결되는 문자 그대로의 보조 화면이다. 펼치면 마치 G8X 두 개를 나란히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이 된다.   LG G8X 듀얼 스크린에 대한 필자의 첫 반응은 불신에 가까웠지만, 사용하다 보니 점차 좋아하게 됐다. 문제점도 있고(특히 무게와 두께) 주 디바이스로 사용할 만한 폰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적절한 환경에서는 다중 모니터 PC 같은 유용함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폴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와 함께 스마트폰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제품이다.   사양은 중요하지 않다 모든 스마트폰이 더 큰 화면, 더 많은 카메라, 광활한 메모리 등으로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 하는 지금 시대에 LG G8X의 사양은 전혀 돋보이지 않는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고품질 디스플레이를 자랑하지만 그 정도는 다른 수많은 안드로이드 폰과 그냥 보조를 맞추는 정도다. 지난봄에 출시된 G8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갤럭시 S10과 원플러스 7T는 RAM,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사양이 더 뛰어나다. G8X 씽큐 •    크기: 159.3 x 75.8 x 8.4mm •    디스플레이: 6.4인...

듀얼스크린 LG씽큐 2019.12.19

KT, 4일부터 LG전자 V50S 씽큐 사전 예약

KT가 10월 4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LG전자 신규 5G 스마트폰 ‘V50S 씽큐’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LG전자 V50S 씽큐는 4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11일 공식 출시된다. V50S 씽큐는 지난 5월 출시해 듀얼 스크린을 큰 인기를 끌었던 V50 씽큐의 후속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V50S 씽큐는 6.4인치 크기의 오로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듀얼 스크린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듀얼 스크린 전면에 2.1인치 알림창으로 ▲문자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과 LG 페이가 탑재됐다. 출고가는 119만 9,000원(VAT 포함)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V50S 씽큐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V50 씽큐를 사전 예약하고 18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LG전자 신형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 또는 액정파손 비용 1년 보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넷마블 게임 아이템(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제공된다. 또한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고객은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고속 무선 충전패드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무드등 가습기 등 사은품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KT샵에서 진행하는 ‘듀얼 능력 찾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 빔프로젝터, NAPAL 액자스피커,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오지 이용 고객은 ▲빠른 배송 및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중고폰 보상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듀얼스크린 lg 스마트폰 2019.10.02

소문 속 MS 듀얼 스크린 서피스의 핵심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IHS 마킷(IHS Markit)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미래 서피스 디바이스, 특히 켄타우로스(Centaurus)로 알려진 듀얼 스크린 PC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할 수 있게 할 계획으로 보인다. IHS 마킷은 포브스측에 이 듀얼 스크린 PC는 2개의 9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의 레이크필드(Lakefield) SoC가 탑재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윈도우 코어 OS(WCOS)가 운영체제로 들어간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차기 윈도우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피스 허브 2(Surface Hub 2) 같은 디바이스에는 새로운 경험이 들어갈 것임을 알고 있고, 이것이 WCOS라고 불린다.) 또한, IHS는 이 디바이스에 5G WWAN 연결이 지원될 것이라고도 전했는데,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LTE나 5G 연결을 서피스의 기본 플랫폼으로 탑재한다고 밝히진 않았다. IHS의 정보가 사실이라면, 새로운 요소는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될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이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IHS 마킷 역시 추가 문의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 이미 윈도우 PC에는 여러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있다. 블루스택(BlueStack)이 가장 인기가 높지만, 코플레이어(KoPlayer), 메뮤(MeMu), 그리고 다른 대안들이 있다. 이 에뮬레이터들은 모두 윈도우 샌드박스처럼 윈도우 내 가상 머신에서 구동된다.   콘텐츠 소비를 위한 서피스? ‘켄타우로스’가 처음 언급되기 시작했을 때, 키보드가 없는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켄타우로스를 전통적인 서피스보다 더 콘텐츠 소비에 중점을 둔 스마트폰과 유사한 제품으로 생각한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이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 있으나, 보통 콘텐츠 생산은 키보드가 있는 전통적인 ...

듀얼스크린 듀얼디스플레이 서피스 2019.06.25

“서피스도 듀얼 스크린?” 신형 서피스 소문에 관심 집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서피스 디바이스의 듀얼 스크린 버전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컴퓨텍스에서 인텔이 공개한 “트윈 리버스(Twin Rivers)” 컨셉의 소형화 버전 같은 디바이스를 예상할 수 있다.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디바이스 그룹은 지난 주 직원 전체 회의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신형 디바이스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더버지는 내부 코드명은 ‘켄타우로스(Centaurus)’라고 보도했다. 접이식인지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태블릿인지 좀 더 큰 디바이스인지 등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에도 서피드 하드웨어의 좀 더 휴대하기 좋은 버전을 시험해 왔는데, 2018년 서피스 고(Surface Go)가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통 직원들은 서피스 고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대만큼 팔리지는 않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펜티엄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S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서피스 고는 다른 서피스 디바이스보다는 훨씬 저렴한 399달러였다.   하지만 켄타우로스는 최근의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트렌드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방식을 택한 다른 디자인이 많이 등장했는데, 가장 최근의 예가 바로 인텔의 트윈 리버스 컨셉이다. 특히 트윈 리버스는 서피스와 매우 비슷해 보이는데, 서피스 디바이스와 같은 알칸타라 패브릭을 사용한 이유도 있다. 인텔의 트윈 리버스는 만화책 같은 구성으로, 화면 중 하나는 소프트 키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버지에 따르면, 켄타우로스는 빨라야 6개월 뒤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표준 윈도우 10을 탑재할지, 아니면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도는 라이트 버전을 탑재할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역시 크기이다. 더 작고 휴대하기 편한 디바이스라면, 콘텐츠 소비용으로 적합한 디자인일 것이다.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북은 보통 콘텐츠 제작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

듀얼스크린 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 2019.06.04

에이수스, 14인치 보조 화면 장착한 노트북 ‘젠북 프로 듀오’ 공개

듀얼 스크린을 노트북의 필수 기능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에이수스가 젠북 프로 듀오(ZenBook Pro Duo)를 공개하며 경쟁 업체들을 긴장시켰다. 15.6인치 화면과 14인치 화면을 2.5kg의 노트북에 구현한 것.   14인치 화면은 키보드 상단의 전체 영역을 차지하며, 32:9의 3840x1100 해상도다. 가로는 메인 화면의 4K와 같아서 두 화면 사이에서 효율적으로 창을 드래그할 수 있다. 메인 화면은 15.6인치, HDR OLED, 4K 해상도다.  두 화면 모두 일반적인 윈도우 운영에 터치를 사용할 수 있다. 보조 화면 역시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데, 에이수스는 이를 ‘4K 스크린패드 플러스(4K ScreenPad Plus)’라고 명명했다.   젠북 프로 듀오는 파워 유저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내부의 사양도 최고 수준이다. 인텔 8코어 코어i9 9980HK 혹은 6코어 i7-9750H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60 GPU, 최고 32GB 수준의 RAM과 1TB SSD를 탑재했다. 또한, 인텔의 최신 와이파이 6/802.11ax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70Wh로 다른 사양 대비 적절히 들어갔다. 젠북 프로 듀오는 지금까지 나온 듀얼 스크린 노트북 중 가장 인상적이다. 최근에 최초의 듀얼 스크린 게임용 노트북인 HP의 오멘 X 2S를 리뷰했는데, 이 제품에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조 화면을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그러나 젠북 프로 듀오의 14인치 보조 화면이 콘텐츠 생산 전문가라는 핵심 사용자군에게 더 유용할 것이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펜 입력도 지원한다.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편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격과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에이수스가 공개한 사양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곧 출시되리라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노트북 컴퓨텍스 듀얼스크린 2019.05.28

최초의 듀얼 스크린 게임용 노트북 HP 오멘 X 2S 15 체험 리뷰

얇고 가벼우면서도 고성능인 게임용 노트북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HP 오멘 X 2S 15가 난전에 뛰어들었다. 5파운드가 안되는 무게와 8코어 9세대 코어 i9-9880 CPU, 지포스 RTX 2080 Max-Q GPU는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의 기본 사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키보드 데크에 6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은 없었다.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희귀한 제품임은 틀림없다. 레노버가 2009년 주 화면 뒤쪽에 슬라이딩 방식의 보조 화면을 탑재한 W700ds를 출시한 적이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에이수스의 젠북 프로가 트랙패드에 디스플레이를 통합했다. 에이서의 2011년 아이코니나 6120처럼 여러 제품이 듀얼 스크린을 시도했지만, 구식 개념이 대부분이다. 더구나 이들 제품 중 게임용 노트북은 없다. 그래서 HP는 “세계 최초의 듀얼 스크린 게임용 노트북”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2014년 출시된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가 있지만, 이 제품의 보조 스크린은 기술적으로 주 디스플레이의 확장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한다. 3개의 화면을 내세웠던 레이즈의 프로젝트 발레리는 출시되지도 않았다.   이처럼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 드문 것은 그만큼 이 개념이 황망하기 때문이다. 처음의 놀라움이 사라지면, 듀얼 스크린 노트북은 대부분 관심에서 멀어진다. HP는 쓸만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이런 개념을 좀더 유용하게 만들고자 한다. 오멘 X 2S 15의 6인치 보조 화면은 기본적으로 1920×1080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로, 윈도우 운영체제가 보조 디스플레이로 인식한다. 사용자는 버튼을 눌러 주 디스플레이에서 활성화된 창을 보조 화면으로 옮길 수 있다. 이 화면을 이용해 게임 중에도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다. 또 CPU나 GPU 온도와 같은 노트북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기능이 열정적인 게이머를 위한 것은...

오멘 hp 듀얼스크린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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