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아카마이, 하드웨어 보안 키 필요 없는 ‘아카마이 MFA’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3.22
아카마이(www.akamai.co.kr)가 하드웨어 보안 키 없이도 FIDO2(Fast Identity Online) 멀티팩터 인증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피싱 방지 솔루션 ‘아카마이 MFA(Multi-fator Authentication)‘를 출시했다. 

아카마이 MFA는 기존 스마트폰을 하드웨어 보안 키로 변환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FIDO2를 사용하지 않는 기존의 MFA 접근방식은 피싱이나 중간자 공격으로 쉽게 조작 및 활용될 수 있다. FIDO2는 보안 MFA를 제공하는 업계 표준이자 별도의 암호와 사용자가 필요 없는 인증 방식의 시작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카마이 MFA는 강력한 표준 인증 방식을 사용하고 물리적 보안 키 대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쉽게 피싱 방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FIDO2 기반 아카마이 MFA는 엔드투엔드 암호화와 챌린지 및 응답(challenge/response) 기능으로 추가 비용 없이 멀티팩터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인증에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카마이 사장 겸 보안 기술 그룹 총괄인 릭 맥코넬은 “아카마이 MFA는 FIDO2 표준의 모든 이점을 제공하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싱 방지 푸시를 사용해 기업이 하드웨어 보안 키 없이도 새로운 수준의 MFA 보안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Akamai Intelligent Edge Platform)을 기반으로 구축된 아카마이 MFA는 엔터프라이즈 센터(Enterprise Center)를 통해 중앙에서 활성화 및 관리 가능하며 복원력과 성능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범위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아카마이MFA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AD, 옥타(Okta), 아카마이 원격 접근 제어 솔루션인 EAA(Enterprise Application Access) 등의 ID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다. SSH(Secure Shell)와 윈도우 로그인 사용 사례에 대한 추가 통합 역시 지원된다.

아카마이 MFA는 현재 이용할 수 있으며, 60일 무료 체험은 아카마이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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