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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 활용 ‘5가지 팁’

Kristin Burnham | CIO 2011.04.15
우리는 대개 캘린더류의 서비스를 활용해 회의일정, 예정된 약속 그리고 프로젝트 마감 스케줄을 관리한다. 그리고 적절한 도구가 없다면, 이러한 일정을 관리하는 작업이 골칫거리일 수 있다.
 
구글의 캘린더 앱은 다수의 알려진 기능들, 이를테면 다른 캘린더 서비스와의 통합, 모바일 사용과 일정공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계획을 관리하는 데에 필요한 고통을 줄여준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다른 몇 가지 유용한 도구와 트릭이 존재한다. 어떤 식으로 이런 숨겨진 기능들을 활용하여 일정관리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자.
 
1. 키보드단축키
키보드단축키는 사용법만 잘 숙지한다면,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지메일(Gmail)의 키보드 단축키와 마찬가지로, 구글 캘린더도 예약 스케줄을 넘나들고, 회의일정을 보고, 행사를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고유한 단축키 세트를 갖고 있다.
 
전체 단축키의 목록을 보기 위해서, 구글 캘린더를 열고 ‘Ctrl+?’를 누르면 된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섯 가지 단축 키의 목록이다.
 
일정만들기    : “c”를누른다.
오늘일정보기 : “t”를누른다.
일별일정보기 : “1”또는“d”를누른다.
주간일정보기 : “2”또는“w”를누른다.
월간일정보기 : “3”또는“m”을누른다.
일정설정보기 : “s”를누른다.
 
2. 자동거부예약
만약 휴가를 떠날 계획이 있거나 다른 중요한 약속이 있는 경우, 구글 캘린더 실험실의 “자동으로 일정거부”는 유용한 도구이다. 이 기능을 켜기 위해서, 화면 오른쪽 위의 기어 아이콘(gear icon )을 클릭하고, “실험실”을 선택한다. 그 후 해당 기능 옆의“사용”을 클릭하고, 페이지 아래의 “저장”을 클릭하면 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부재중인 기간을, 미리 달력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누군가가 이 기간의 일정 초대를 보내올 경우, 구글 캘린더는 자동적으로 이를 거부한다.
 
3.일정을 쉽게 재조정하기
모든 사람에게 적절한 회의 시간을 정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 될 수 있다. 이 과정을 쉽게 만들어주는 구글 캘린더 실험실의 유용한 기능은 바로, “스마트 리스케줄러(Smart Rescheduler)”다. 이 도구는 모든 참여자의 스케줄은 분석하고, 충돌을 평가하고, 회의실을 준비하고, 가장 적절한 회의시간을 제안해 줌으로써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을 도와준다. 단 한국어 버전에서는 아직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화면 오른쪽 위의 기어 아이콘을 클릭하고 “실험실”을 선택한다. 마찬가지로, “스마트 리스케줄러”옆의 “사용”버튼을 선택하고, 페이지 아래의 “저장”을 클릭한다. “스마트리스케줄러”을 활성화시키고 나서, 재조정하고 싶은 일정을 선택하고, “새로운 시간 찾기(Find a new time…)”를 클릭한다. 그러면 가능한 회의시간과 근처의 대체 회의실의 목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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