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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크롬 노트북, 기업 향한 구글의 '달콤한 제안’

구글이 I/O 개발자를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행사의 둘째 날 스포트라이트는 크롬 OS에 집중됐다. 시제품을 선 보인지 6개월 만에 구글의 크롬 운영 시스템을 장착한 노트북이 마침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일반 소비자와 기업,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당장 아수스와 삼성이 오는 6월15일부터 베스트바이와 아마존을 통해 크롬 노트북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구글은 기업이나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사용자당 월 28달러에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술 지원과 장비 교체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날 기조 발표는 굉장한 뉴스와 계획들로 가득 채워졌다. 구글은 사용자가 오프라인 상태에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 크롬 OS를 업그레이드할 계획과 크롬 브라우저의 HTML5 관련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 또한 발표했다. 덧붙이자면 인기 게임인 '앵그리 버드(Angry Birds)'를 크롬 웹 스토어에서 데스크톱 앱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데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   행사가 열린 모스콘 센터에는 4000여 명의 개발자들과 언론 관계자들로 가득 찼었다.     소비자용 크롬 노트북 컴퓨터 삼성은 12.1인치 화면을 장착한 크롬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 종일 쓸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시간이 길며, 무선랜과 버라이즌의 3G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무선랜 모델과 3G 모델의 가격은 각각 미화 429달러와 499달러이다. 에이서 크롬 북은 11.6인치 화면의 노트북으로 무선랜 모델이다. 최저 가격은 US 349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다.   구글이 크롬 북을 선보이며 내세운 슬로건은 '크롬 북은 웹이다(Chrome Book: Nothing but the web)'다. 숨어 있는 뜻은 간단하다. 크롬 북은 완벽한 인터넷 ...

구글 클라우드 크롬 2011.05.13

각 웹 브라우저의 12가지 독특한 기능들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여러 사용자들은 웹 브라우저가 단지 HTML의 렌더링 기능만을 수행한다고 생각한다. 콘텐츠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거의 없다고 여기고 있다.   이러한 의견은 기본적인 작업에 대해서는 사실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비슷하기는 하지만, 사용자들이 자사 브라우저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인하기 위한 업체들의 커다란 노력으로 브라우저들은 서로 약간씩 그리고 상당히 다르기도 하다. 그리고 각 브라우저마다 몇 가지 고유한 특징이 있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각 브라우저는 고유한 기능을 통해 각각의 특징이 정해진다.       브라우저들의 최근 발전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각 브라우저의 독특한 기능들을 소개한다. 이 작업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다. 각 브라우저에서 가장 중요하고 경쟁력이 있는 부분을 콕 집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모든 브라우저들은 멀티 코어와 비디오 카드를 사용하지만 각각의 접근 방식은 약간씩 다르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 중 몇몇 가지는 단지 1개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되지만 추가 코드를 설치함으로써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많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확장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다른 브라우저와 유사하도록 한 브라우저의 외관을 변경할 수 있다.   최근에는 브라우저 업데이트가 빨리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 브라우저의 고유한 기능을 곧 다른 경쟁 브라우저가 베껴 제공할 것이라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결국, 어제는 옵션으로 제공되었던 기능이 오늘은 필수 기능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재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롬 : SPDY HTTP 프로토콜이 설계될 당시에, 웹 페이지들은 텍스트와 소수의 이미지들로만 구성되...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2011.05.11

크롬 탑재 넷북, I/O 컨퍼런스에서 발표될까?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 'I/O'가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삼성이 제조한 최초의 크롬 넷북이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과 구글이 11일 컨퍼런스 근처의 장소에서 공동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근거에서다.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는 현재 CR-48 파일럿 노트북에서만 구동되고 있을 뿐 상용버전으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구글의 주요 하드웨어 파트너인 삼성이 크롬 넷북을 공개한다면 상용 제품으로는 첫번째 제품일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현재까지 삼성의 이번 크롬 넷북에 대해 업계에서 언급되는 바는 다음과 같다.   - PC월드가 보도했던 것처럼 삼성의 넷북은 코드명 '알렉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10인치 화면에 1.5GHz 듀얼 코어 아톰 N55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램은 2GB다. 이 밖에 퀄컴 고비 2000 3G 카드와 블루투스, 무선랜, 웹캠, 시냅틱스 터치 패드 등의 사양을 갖췄다.   - 크롬 운영체제는 웹 서핑 및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에 최적화돼 있다. 매월 10~20달러의 가입형 모델도언급되고 있는 상태다.   - 최근 에이어의 크롬 탑재 시스템 정보도 노출된 바 있다.   - 개발자 및 기업들로부터의 요구로 인해 최신 크롬 업데이트에는 파일 탐색기와 VPN 지원이 추가됐다.   - 구글에 따르면 크롬은 10초 내에 부팅된다. 절전 모드에서는 거의 즉각적으로 깨어난다. 이 밖에 플래시 지원도 구현됐다. 버라이즌의 3G 패키지 요금제에는 매월 100MB의 무료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 구글은 크롬 OS 사용자들에게 웹 앱스 모델을 채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크롬 브라우저에서의 앱스 모델과 유사한 형태다. 크롬 OS가 클라우드를 감안해 개발된 점을 상기시켜주는 요소다. edito...

구글 넷북 삼성 2011.05.09

“음성으로 번역한다” 크롬 새 기능 추가

구글이 최신 크롬(Chrome) 브라우저에 새로운 HTML5 활용 기능을 추가했다.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에 타이핑이나 복사/붙여넣기 대신에 음성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새로운 구글 번역 음성 기능은 영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만 가능하지만, 번역된 외국어 발음을 오디오로 들려준다.   테스트 결과, 새로운 음성 입력 기능은 긴 문장에서는 조금 어려웠지만 대체적으로 잘 작동했다.     음성 입력을 지원하는 구글 번역을 사용해보고 싶으면, 최신 크롬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베타나 개발자 채널에 있는 것은 안되고, 안정화 버전에서만 지원된다. Translate.google.com으로 접속해서 출발어에 영어를 선택하고 도착어에는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   그 다음 오른쪽 하단에 마이크 모양을 클릭하면 컴퓨터의 마이크를 통해서 음성을 입력할 수 있는 팝업창이 뜬다. 말을 할 때 가능한 분명하게 해야 한다. 너무 천천히 할 필요도 없지만, 너무 빨리 이야기하면 잘못 인식한다. 예를 들어, 필자가 “Where’s the beef?”를 할 수 있는 한 가장 빨리 말하자, “Kirby”로 인식했다.     불행하게도 비속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다른 언어의 비속어부터 배우는 재미가 없어서 아쉽지만, 타이핑으로는 할 수 있다.   구글의 음성-텍스트 기능은 지난 3월 크롬 11 베타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모바일에서는 2008년부터 지원했다. editor@idg.co.kr

구글 음성인식 크롬 2011.04.29

출시 다가온 크롬 OS, “넷북 시장 살리나”

구글이 지난 주, 크롬 OS의 안정화 개발자 채널을 공개해, 5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발표되고, 여름에 정식 출시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구글 크롬 OS는 거의 2년 전에 공개된 것으로,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넷북을 겨냥한 오픈소스 OS이다. 몇 번의 연기 끝에 2011년 중반 정식으로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일부는 몇 달 전부터 구글의 CR48 크롬 넷북을 통해서 크롬 OS를 테스트할 수 있었다. CR48은 12.1인치 스크린, 풀 키보드, 커다란 터치패드, 3G 네트워크, 802.11 와이파이, 웹 카메라, 배터리 수명 8시간 등이 특징이다.   크롬 OS와 CR48 노트북 리뷰에서 PC월드의 에드워드 알브로는 “크롬 OS가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한 손으로만 일하는 느낌이다. 가능은 하지만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팅에 15초 밖에 걸리지 않고, 배터리 수명이 길며, 단순하다는 점은 윈도우를 탑재한 넷북과 비교했을 때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아이패드가 컨슈머 기기 중 가장 ‘핫’한 것이라고 봤을 때, 크롬 OS 넷북에 기회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가격이 낮다면 가능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아수스는 기본적인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브라우징만을 원하는 사람을 타깃으로 크롬 넷북을 25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있다. 아이패드의 절반 가격으로,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한편, HP, 레노보, 도시바 등 크롬 OS의 파트너 업체들은 아직 제품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editor@idg.co.kr

구글 넷북 크롬 2011.04.20

점유율 하락 중인 IE, “IE9의 XP 지원 배제, 번복은 없다”

최근 웹 매트릭스(Web metr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지난달 다시 한 번 애플의 사파리(Safari)와 구글의 크롬(Chrome)에게 점유율을 빼앗겼다.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에서만 IE9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을 고수할 방침이다.   IE 담당 책임자인 라이언 가빈은 IE9가 XP를 지원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10년 전에 만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새로운 브라우저를 구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결정을 번복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E 점유율, 역대 최저치 갱신 정기적으로 브라우저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넷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IE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3월 기준 0.9%가 떨어진 55.9%로 또 한 번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2주 전 선보인 IE9의 시장 점유율은 2월보다 0.5% 오른 1%였다.   그러나 IE 기존 버전의 점유율은 IE9가 얻은 점유율 이상으로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폐기를 희망하고 있는 IE6과 IE7의 점유율은 각각 0.4%와 0.2%가 떨어진 11%와 7.9%였다. 그리고 지난달까지 IE의 가장 최신 브라우저였던 IE8은 3월말 기준 0.5%가 떨어진 34.4%를 기록했다. IE8의 점유율이 떨어진 건 넷애플리케이션이 관련 데이터를 추적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일부 경쟁제품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잃어버린 시장을 지속적으로 침식해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구글 크롬의 지난달 시장 점유율은 0.6%가 오른 11.6%로, 또 한번 기록을 세웠다. 애플 사파리의 점유율은 0.3% 포인트가 오른 6,6%였다.   심지어는 지난 12개월 동안 계속해서 시장...

윈도우XP 파이어폭스 윈도우7 2011.04.05

에릭 슈미트가 이룬 구글의 10대 성과

구글 CEO로 재직한지 10년 만에 에릭 슈미트가 4월 4일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에게 자리를 넘겨준다. 슈미트는 회장직(executive chairman)을 맡아 고문역할을 하며, 여러 사업적인 제휴나 정부관계를 처리한다. 슈미트가 구글 CEO로 있었던 10년은 완전히 인터넷 시대이며, 구글도 슈미트의 지휘 하에 많은 것을 해냈다. 주요한 10대 성과를 살펴보자.   애드센스 웹사이트 광고 플랫폼인 애드센스(AdSense)는 2003년 처음 등장해, 모든 웹사이트가 자동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장했다. 구글에게 있어서 주요 수익원이기도 한데, 2010년 4분기 전체 매출 중 30%를 차지했다.   유튜브 2006년 구글은 유튜브를 인수했다. 이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로 인기가 높았으나, 16억 5,000만 달러라는 인수가는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다. 몇 년간 뚜렷한 수익이 없었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물론, 정확히 유튜브가 얼만큼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구글은 주당 광고 뷰가 30억에 이르는 덕분에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 지도 구글 지도(Google Maps)는 많은 매출을 올리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래티튜드(Latitude)나 플레이스(Places), 지도 내비게이션(Maps Navigation) 등 여러 주요 서비스의 기반이 된다. 구글이 그루폰(Groupon)의 경쟁 서비스가 될 수 있는 핫팟(Hotpot) 처럼 지역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회사들이 구글 지도에 사업장 위치를 표시해 두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메일 지메일(Gmail)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 기반 이메일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지챗(GChat), 음성통화, 주소록 등 다른 구글 서비스의 기반으로 사용된다. 아침에 이메일 검토를 위해 한 번 로그인 해 두면, 웹 브라우저를 닫을 때까...

구글 유튜브 지메일 2011.04.04

파이어폭스 4, 6일 만에 점유율 2배 상승

모질라의 파이억폭스 4의 브라우저 사용 점유율이 지난 3월 22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 애플리케이션즈의 조사에 따르면, 파이어폭스는 지난 주 화요일 1.4%였던 사용률이 지난 일요일 3.7%까지 증가했다. 파이어폭스의 일요일 점유율은 지난 3월 14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IE9보다 2배나 높은 것이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4의 다운로드 회수가 출시 24시간 만에 710만 건, 그리고 이틀 만에 875만 건이라는 비공식 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런 다운로드 회수는 파이어폭스 4의 점유율 상승으로 해석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4가 IE9에 비해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IE9와는 달리 파이어폭스는 윈도우 XP, 맥 OS, 리눅스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이다. IE9는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만 지원하는데, 전체 윈도우 운영체제의 1/3에 불과하다.   윈도우 XP 지원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모질라가 이미 설전을 주고 받은 상태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소 공통 분모를 위한 개발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자사의 입장을 변호한 반면, 모질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 사용자를 2년이나 된 IE8에 빠트린 채로 버렸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아직 파이어폭스 4와 IE9가 양사의 전체 점유율을 높여줄지는 확실하지 않다. 단지 자사의 구 버전 브라우저가 가지고 있던 점유율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넷 애플리케이션즈는 아직 3월 브라우즈 점유율을 발표하지 않았다.   실제로 파이어폭스와 IE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점유율을 떨어지고 있다. 파이어폭스는 지난 12개월 동안 2.5%p를 잃었으며, IE도 같은 기간에 4.8%p가 떨어졌다. 이들의 점유율을 가져간 것은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로, 각각 5.3%p와 ...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2011.03.29

[IDG 블로그] 브라우저 보안과 Pwn2Own의 진정한 의미

Pwn2Own 해킹 대회에서 사파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추락했고, 반면 크롬은 3번째 연이어 해킹 대회에서 건재함을 보였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애플의 웹 브라우저 이용을 피하고, 구글의 크롬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리 단순한 것은 아니고, 매년 열리는 보안 대회에서 해킹을 당하든 당하지 않든 배울만한 한 것이 있다.   해커 팀이 해킹을 시도하기 전에 애플은 단지 알려진 버그나 이슈에 대해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했다. 이는 상당히 잘못한 것이다. 한 팀은 사파리를 이용하기 위해, 맥북 에어에 5초간 접속했다. 단 5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이핑하는데도 부족해 보이는 짧은 시간이지만, 사파리는 5초도 안되는 시간에 해킹을 당했다.   반면, 구글이 2만 달러의 상금을 내건 크롬 브라우저 해킹에는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다. 두 팀이 신청을 하긴 했지만, 한 팀은 나타나지 않았고, 다른 팀은 크롬을 빼놓고 블랙베리 OS 해킹에 초점을 맞췄다. 즉, 크롬은 해킹을 당하지 않아 분명히 보안 허점이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이 대회의 분명한 메시지는 사파리를 절대 이용하지 말고 구글의 크롬으로 바꾸라는 것일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이는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는 크롬이 어디에서든 매우 유용하다는 환상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균형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Pwn2Own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 구글 브라우저가 해킹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이벤트에 참가한 보안 전문가들은 아무도 악용될 보안 허점을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Pwn2Own에서 크롬의 성공은 사용자가 보안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하도록 한다. 절대 해킹을 당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는 없다. 아직 해킹을 당하지 않은 소프트웨어만 있을 뿐이다. 맬웨어 전문 ...

사파리 크롬 Pwn2Own 2011.03.11

리뷰 | 구글 크롬 10 : “설정 인터페이스 변경 및 보안 강화”

구글이 크롬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비밀번호 동기화, 데이터 암호 동기화, 향상된 설정 인터페이스, 그리고, 66% 빨라진 자바스크립트 속도 등이 특징이다. 또한 크롬의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등 시스템의 다른 부분에서 온 맬웨어를 방지하기 위한 샌드박싱(sandboxing)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미 크롬을 사용하고 있다면, 곧 새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될 것이다.   새로운 크롬 10의 특징을 살펴보자.   새로운 설정 인터페이스     오른쪽 상단에 있는 렌치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설정을 연 후 ‘옵션’을 선택하면, 새로운 창이 팝업으로 뜨는 것이 아니라 별도 탭으로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이것의 장점 중 하나는 설정 화면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다른 애플리케이션 창 때문에 떠다니는 팝업창을 놓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설정 탭에 왼쪽에는 검색 박스도 추가되어 키워드로 특정 설정을 찾을 수 있다. 브라우저 쿠키와 관련된 설정을 찾는 경우, 검색 박스에 ‘쿠키(cookies)’를 검색하면 관련된 모든 설정이 설정 탭 중앙에 나타나며, 검색어가 강조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능의 불편한 점은 때때로 키워드 강조 때문에 다른 글을 읽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다른 설정 카테고리(기본, 개인, 고급 설정 등)를 선택했을 경우, 옴니바(OmniBar)의 주소도 변한다. 따라서 특정한 설정 카테고리를 북마크 해 놓고 추후에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나 메신저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싶을 때에도 특정한 설정을 어떻게 찾아 들어가는지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설정 주소를 전달해 주면 된다. 크롬 10을 설치했다면, ‘chrome://settings/advanced’를 크롬의 주소 바에 입력해 보라. &...

구글 브라우저 동기화 2011.03.10

브라우저 기능 전쟁 : IE9 RC1 vs. 파이어폭스 4 vs. 크롬 9

브라우저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어 9 (IE9 RC1) RC버전을 출시했다. 하드웨어 가속, 간소한 인터페이스, 윈도우 7 점프 리스트, 그리고 새로운 '추적 금지(do not track)'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구글 또한 뒤처지지 않았다. 이달 초 발표한 크롬 9에는 3D 하드웨어 가속, 구글 즉석 검색(Google Instant Search),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의 기능이 들어있다. 한편 파이어폭스 4는 '온라인 추적'을 선택적으로 배제할 수 있는 기능과, 한층 강화된 인터페이스 WebGL 하드웨어 가속이 장점인 베타 11을 준비하고 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새로운 시대’의 선점을 위한 전쟁이다. 하지만 크롬과 파이어폭스를 지켜보기 바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그(Borg)족이 다시 돌아왔고, 따라서 이번에는 레지스탕스 전쟁이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 지켜볼 일이다.   추적 금지 연방거래위원회(FTC: Federal Trade Commission)는 웹 브라우저들이 '추적 금지' 기능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왔다. 사용자가 웹을 브라우징 하는 과정에 온라인 광고업체들이 사용자를 추적하는지 알려주는 기능이다. IE9은 '추적 보호(Tracking Protection)'라고 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이런 요구에 부응했다. IE9의 '추적 금지' 기능은 특정 사이트의 추적을 막을 수 있는 항목을 생성하도록 해준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항목을 만들거나, 마이크로소프트 IE9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전에 설정해둔 항목을 이용할 수 있다. IE9의 추적 보호 기능을 이용하려면, IE9 RC 1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설정(Setting)을 클릭하고, 안전(Safety)과 추적 보호(Tracking Protection)를 차례대로 클릭하면 된다.   ...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윈도우7 2011.02.17

리뷰 | 구글 크롬 9, “순간 검색, 3D, 앱 스토어” 특징

구글이 순간 검색(Instant Search)와 웹 페이지 로딩 속도 향상 등이 특징인 크롬 브라우저 버전 9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로는 3D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을 위한 WebGL 지원과 구글의 새로운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 등이 있다.   버전 9은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되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크롬을 재시작하면 된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크롬의 순간 검색은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일 것이다. 그러나 고정값은 비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크롬의 옵션 중 ‘기본 설정’의 ‘검색’ 부분에서 활성화를 시켜주어야 한다.     활성화를 시키면 대부분의 웹 페이지가 검색 박스(옴니박스(omnibox))에 URL을 타이핑 하는 것에 맞춰 바로 로딩된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에서는 PC만을 치자 바로 PCWorld 페이지가 나타난다.     WebGL 지원은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하드웨어 가속으로 3D 그래픽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구글의 바디 브라우저(Body Browser)는 컴퓨터의 GPU를 사용해서 3D 그래픽 렌더링 속도를 높이기 위해 WebGL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크롬 사용자들은 크롬 웹 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다.     새 탭 페이지에 스토어로 가는 링크와 두 개의 샘플 앱이 있다. 만일 샘플 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사라진다.   전반적으로 크롬 9은 속도와 단순성은 유지하면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editor@idg.co.kr

구글 크롬 2011.02.07

데스크톱 앱 스토어, “새로운 패러다임 가능성 높다”

개발자인 세르지오 타코니는 몇 날밤을 꼬박 새우면서 자신의 ‘포켓 요가(Pocket Yoga)’ 앱을 iOS 모바일 플랫폼에서 맥 OS X로 포팅했다. 애플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스토어인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의 개장일인 1월 6일에 맞춰 앱을 그곳에 내놓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타코니는 작업이 “예상 외로 어려웠지만 멀리 보면 작은 투자로 많은 것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용의 iOS 앱을 보유한 수많은 개발자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바다. 즉 기존의 앱을 맥 노트북과 데스크톱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개작해 맥 앱 스토어에 내놓음으로써 대박을 터뜨리고 싶은 것이다.   예컨대 이 스토어가 개장한 후 에버노트(Evernote)의 노트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이용자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가입하는 것은 무료이기 때문에 에버노트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신규 이용자 중의 일부는 에버노트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되는 앱 스토어 모델을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용 소프트웨어에 도입한 최초의 대기업은 물론 아니다. 가령 인텔은 2010년 초 앱업(AppUp) 스토어를 시작했다. 앱업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 넷북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주로 배포한다. 이들은 윈도우 7과 윈도우 XP(비스타 제외)로 실행되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도 실행될 수 있다.   인텔의 앱업 스토어. 2010년 1월에 문을 열었으며, 아톰 기반 넷북용 윈도우 앱을 제공한다.   최근의 사례로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용의 앱, 테마, 확장 기능을 배포하는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를 개장했다. 그리고 컴퓨터 업체인 에이서는 윈도우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콘텐...

구글 애플 앱스토어 2011.01.31

“파이어폭스에 이어 크롬까지…” 추적차단 기능 도입 가속화

모질라가 파이어폭스에 추적 차단 기능인 “두 낫 트랙(Do Not Track)”을 공개한지 하루 만에 크롬도 온라인 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쿠키를 사용자들이 옵트아웃할 수 있는 애드온(add-on)을 공개했다.   한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는 구글의 새로운 애드온을 “최소한의 향상”이라고 표현하면서도, 구글이 개인 정보 보호 논쟁에 뛰어든 것에 대해서 높이 샀다.   크롬의 “킵 파이 옵트아웃(Keep My Opt-Outs)” 애드온은 NAI(Network Advertising Initiative) 등 온라인 광고 업계가 사용자들이 광고 추적에서 영구적으로 빠질 수 있도록 하는 자체 규제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구글은 개인 정보 보호와 웹의 광고 수익 사이에서 적절한 전략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 제품 관리자인 션 하비와 라자스 문카는 블로그를 통해서 “이 새로운 기능은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웹 콘텐츠에 도움이 되는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사용자들이 제어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다른 브라우저에도 비슷한 애드온을 구축할 계획이며, 크롬에 적용된 애드온 코드를 개발자들을 위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마이 옵트아웃 애드온은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질라 역시 같은 기능을 가진 두 낫 트랙 HTTP 헤더(Do Not Track HTTP header)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 기능이 브라우저에 언제 통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과 모질라의 이런 움직임은 모두 차기 브라우저인 IE9의 RC 버전에 ‘트래킹 프로텍션(Tracking Protection)’을 도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뒤를 이은 것이다. IE9 RC 버전은 이번 주 금요일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광고 구글 모질라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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