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CD, 5년만에 출하량 1위 회복할듯"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4.06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LCD업계가 LCD 패널 출하량 면에서 5년 만에 대만 업체들을 제치고 글로벌 1위 자리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기업의 LCD 패널 출하량은 2억3천471만여대(45.9%)로 대만의 2억2천390만여대(43.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 LCD 출하량은 2004년 점유율 42.1%로 1위였으나, AUO, CMO, CPT 등 대만업체들이 증산에 나서면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대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출하 면적에서 한국 LCD는 지난해 46.8로 대만(39.7%)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올해 역시 49.5%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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